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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고려아연 파킹딜 의혹 제기 "회삿돈으로 한진가 상속 지원" 2025-05-16 20:56:38
고려아연의 정석기업 지분 투자를 두고 최윤범 회장의 회삿돈 사적 유용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정석기업 지분 투자를 통해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상속세를 대신 마련해주고, 시간이 지나 다시 원위치시킨 이른바 '파킹딜'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면서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진칼은 ‘일반주주’로부터 정석...
한진칼, 자사주로 경영권 방어…문제는 실탄 2025-05-16 15:40:32
2019년 고(故) 조양호 선대회장이 별세하면서 2,700억원 규모의 상속세를 납부하게 됐는데요. 지난해 10월부로 납세를 마쳤습니다. 이제는 사재를 다른 곳에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죠. 문제는 조 회장이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한진칼 보유지분 53%를 담보로 705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 2025-05-16 13:53:41
고(故)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한국경영학회는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故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을 기업가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고 15일 밝혔다. 신 선대회장(1930년~2021년)은 식품을 통해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대한민국...
현대차, 250만대 중동 시장 정조준…사우디와 '수소 동맹'도 추진 2025-05-15 18:24:35
“감회가 새롭습니다. 선대 회장(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회장)께서 건설업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첫발을 내디딘 지 50년 만에 자동차 생산기지도 구축하게 됐으니까요.” 2023년 10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사우디 국부펀드(PIF)와의 자동차 공장 합작투자 체결식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가장...
새우가 고래를…한화호텔, 아워홈 품고 푸드테크·식품시장 공략 2025-05-15 10:49:45
LG 창업회장과 외조부인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의 생가를 찾은 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선대의 철학과 신념은 시대를 넘어선 가치"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앞서 구 전 부회장이 오너가 장남·장녀가 한화 측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기 전 가처분 신청을 낼 것으로 내다봤으나, 구 전 부회장의 움직임은...
"미래사업 늦출 수 없다"…빅딜 재개한 삼성전자 2025-05-14 16:26:13
선대 회장이 발표한 ‘5대 신수종 사업’(태양전지·배터리·조명·바이오·의료기기)에 멈춰서 있다. 이번 인수합병을 계기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시대’를 대표할 미래 먹거리 발굴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은 국정농단 사태로 M&A 추진 동력을 잃으면서 지난 8~9년간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다....
"이건희 회장 유산 덕분에, 아이들에 건강한 삶 선물" 2025-05-02 17:55:31
선대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2021~2024년 소아암·희소질환 환자 1만1822명의 진단을 돕고 이 중 5512명을 치료했다. 207개 의료기관과 의료진 1529명이 협력한 결과다. 이날 행사도 아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하고자 한 이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아이들이 보낸 꿈과 소망을 소개하고...
글로벌 강자 현대건설, 해외수주 1조달러 금빛 수훈 2025-04-30 13:38:59
독보적인 해외실적은 정주영 선대 회장부터 이어진 과감한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사막과 극지를 넘나들며 최초·최고의 역사를 써 내려왔기 때문”이라며 “60년간의 열정을 계승하여 K-건설의 지평을 보다 넓히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주베일 산업항 공사에 참여한 김헌일, 허열 원로와 플랜트사업기획실 임재용 상무와...
검찰, 노태우 일가 '300억 비자금 의혹' 본격 수사 2025-04-27 13:07:51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노 관장 측은 항소심에서 노 전 대통령 일가의 지원 덕분에 SK그룹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재산 분할에 기여분이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관장 측은 주장의 증거로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이슈프리즘] 탄생 100주년 구자경 회장을 기리며 2025-04-24 17:42:29
구 명예회장은 “내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70세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장남 구본무 회장에게 그룹 경영을 넘겼다. 왕성하게 활동하던 선대 회장의 자발적 퇴진이었기에, 당시 한국 재계에서는 보기 드문 ‘무고(無苦)승계’ 사례로 회자했다. 2·3세 간 경영권 분쟁이 다반사인 요즘 세태에 견줘보면 그 의미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