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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레스토랑은 사회를 비추는 거울 2017-06-29 19:18:34
우리 모두가 웨이터고 웨이트리스”라고 꼬집는다.(이수영 옮김, 열린책들, 352쪽, 1만5000원)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삽화 보는 재미가 쏠쏠…'진정한 우정'·'뉴욕 드로잉' 2017-06-29 08:30:00
감상하는 재미가 큰 책 2권이 나왔다. '진정한 우정'(열린책들 펴냄)은 '꼬마 니콜라' '좀머씨 이야기' 등의 삽화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장 자크 상페(장 자끄 상뻬)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저자와 오랫동안 교류한 '텔레라마' 전 편집장 마르크 르카르팡티에가 '우정'을...
뇌사판정 청년 심장이식…가슴 먹먹한 24시간의 기록 2017-06-27 19:00:46
자를 수선하기》(열린책들)는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청년의 심장 이식 과정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24시간의 이야기를 다룬다.183㎝에 70㎏, 늘씬한 열아홉 살 청년 시몽 랭브르. 주인공인 그가 작품 속에서 온전히 살아 있는 유일한 순간은 새벽의 바닷가에서 친구들과 서핑하는 장면뿐이다. 그는...
[신간]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2017-06-23 11:41:27
온전하다. 그것은 나뉠 수 없는 것이다. 그게 그 아이다." 열린책들. 정혜용 옮김. 352쪽. 1만2천800원. ▲ 딜라일라 더크와 터키 중위 = 캐나다 만화가 토니 클리프의 그래픽 노블 '딜라일라 더크'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19세기를 배경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여성 영웅 딜라일라 더크와 그의 친구인 터키 군인...
[베스트셀러] 다시 상승세 탄 '언어의 온도' 2주 연속 1위 2017-06-23 08:00:06
2. 잠. 1(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3. 82년생 김지영(조남주·민음사) 4. 말의 품격(이기주·황소북스) 5. 호모 데우스(유발 하라리·김영사) 6. 오직 두 사람(김영하·문학동네) 7. 문재인의 운명(문재인·북팔) 8.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김신회·놀) 9. 자존감 수업(윤홍균·심플라이프) 10. 어떻게 살...
[책마을] 가족도, 친구도…문혁(文革)이란 이름 아래 모두 묻혔다 2017-06-22 19:26:01
문화 대혁명 프랑크 디쾨터 지음 / 고기탁 옮김 / 열린책들 / 595쪽 / 2만5000원 [ 서화동 기자 ] 제법 두툼한 책을 다 읽고 나니 인간의 이성에 대해 회의가 든다.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는 대의명분을 앞세운 국가적 캠페인이 이토록 잔인한 폭력과 살상, 약탈과 유린, 파괴와 말살의 대행진이었다니…. 더구나 그...
부르주아 청산 대신 마오쩌둥주의를 묻어버린 '문화대혁명' 2017-06-20 07:45:00
3부작' 중 마지막 책이다. 앞서 1945년부터 1957년까지 국공내전과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다룬 '해방의 비극'과 1958∼1962년 '대약진 운동'의 실상을 살핀 '마오의 대기근'이 출간됐다. 열린책들. 고기탁 옮김. 600쪽. 2만5천원.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베스트셀러] '언어의 온도', '문재인의 운명' 제치고 1위 올라 2017-06-16 08:00:06
베르베르·열린책들) 4. 호모 데우스(유발 하라리·김영사) 5. 82년생 김지영(조남주·민음사) 6. 오직 두 사람(김영하·문학동네) 7. 말의 품격(이기주·황소북스) 8.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김신회·놀) 9. 자존감 수업(윤홍균·심플라이프) 10.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마음의숲) zitrone@yna.co.kr (끝)...
[베스트셀러] '문재인의 운명' 3주 연속 1위…소설도 강세 2017-06-09 08:00:05
베르베르·열린책들) 4. 호모 데우스(유발 하라리·김영사) 5. 82년생 김지영(조남주·민음사) 6.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김신회·놀) 7. 오직 두 사람(김영하·문학동네) 8. 말의 품격(이기주·황소북스) 9. 자존감 수업(윤홍균·심플라이프) 10.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마음의숲) zitrone@yna.co.kr (끝)...
밤마다 '꿈의 극장'으로 간다…4년 만에 장편소설 '잠' 펴낸 베르나르 베르베르 2017-06-02 19:31:48
펴낸 장편소설 《잠》(열린책들)을 통해서다. 이 책은 잠의 깊이와 뇌파에 따라 구분되는 수면의 다섯 단계 이후 여섯 번째 단계가 실재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주인공 자크 클라인이 ‘제6의 수면 단계’로 진입하는 데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주인공은 ‘자각몽(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자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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