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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머리만 입장 가능"…'부고니아' 이색 상영회 2025-11-17 14:33:17
"죽기 전에 생각날 시사회는 여기일 듯. 영화는 역시 소문대로 대단하다. 과감하고 도전적인 연출이 인상적", "재밌고 진귀한 경험이었다. 영화도 원작과는 다른 강렬함이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고니아'는 '지구를 지켜라!'의 투자·배급사였던 CJ ENM이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CJ...
'라이프 오브 파이' 호랑이 어떻게 구현되나…퍼펫의 마법 '기대' 2025-11-17 09:31:14
소설을 동명의 영화에 이어 무대화한 '라이프 오브 파이'는 토니상 3개 부문, 올리비에상 5개 부문 등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및 각종 무대 예술 부문을 포함해 주요 어워즈를 휩쓸었다. 거대한 폭풍우, 수평선과 맞닿은 광활한 밤하늘 등 무대 전체가 살아 움직이는 스펙터클함과 퍼펫에 생명을 불어넣은 듯한...
아리아나 그란데, 男팬에게 '신체 접촉' 당해…가해자는 SNS에 과시 [영상] 2025-11-16 12:53:39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32)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영화 '위키드: 포 굿' 시사회에 참석했다가 한 남성 팬에게 갑작스러운 신체 접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런데 가해 남성이 이를 자신의 SNS에 자랑스럽게 올리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시사회 당시 한 남성...
할리우드 스타들 맞이한 교황…"예술은 가능성 연다" 2025-11-16 00:42:38
14세 교황이 15일(현지시간) 교황청 사도궁에서 영화계 스타들을 맞이했다.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모니카 벨루치, 크리스 파인, 비고 모텐슨, 감독 스파이크 리, 다리오 아르젠토 등 미국 할리우드와 유럽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들에게 "영화는 모두를 위한, 모두...
[책마을] '베를린파'의 마지막 기수가 말하는 영화 2025-11-14 17:31:56
그의 영화예술을 형성했는지를 풀어낸다. 분단과 통일을 겪은 독일의 역사적 유산, 니나 호스와 파울라 베어 같은 여성 배우와의 협업 등 그의 영화가 어떻게 완성됐는지를 빠짐없이 훑는다. 할리우드 세계관 바깥에서 자생해 온 유럽영화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읽을 만하다. ‘바바라’(2012), ‘운디네’(2020) 등의...
침묵당한 여배우, 그녀가 꿈꾸던 세상은 여전히 영화였다... 2025-11-14 09:51:31
전기 영화라기보다는 가 제작될 당시 주연 배우로 참여했음에도 제작 과정에서 배제당했던 슈나이더에게 시점과 목소리를 부여한 사건 일지에 가깝다. 슈나이더는 이후로 사건의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채 약물 중독에 시달려야 했다. 그렇게 한 영화가, 그리고 두 명의 이른바 ‘거목’들은 예술이라는 명목 아래 한...
‘베를린파’의 마지막 기수가 말하는 “나의 영화는… ” 2025-11-13 16:22:17
역사가 어떻게 그의 영화예술을 형성해냈는지를 풀어낸다. 분단과 통일을 겪은 독일의 역사적 유산, 니나 호스와 파울러 베어 같은 여성 배우와의 협업, 스크린과 텔레비전을 오가는 독특한 작업 방식 등 그의 영화가 어떻게 완성됐는지를 빠짐 없이 훑는다. 할리우드 세계관 바깥에서 자생해 온 유럽영화에 관심이 있다면...
팝가수 아델, 패션디자이너 톰 포드 감독 영화 출연…연기 도전 2025-11-13 16:03:02
가진 거세된 남성 소프라노)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크라이 투 헤븐'에 출연한다. 미국 작가 앤 라이스의 1982년 작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18세기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성공한 오페라 가수가 된 두 카스트라토를 주인공으로 그들과 주변인의 뒤얽힌 이야기를 그린다. 디자이너 출신 감독인 톰...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27일 개막…208개 작품 후보 올라 2025-11-13 14:03:46
영화제와 달리 특수영상 기술 전문가를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취지도 있다. 어워즈에서는 지난 1년간 공개된 영화·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중 특수촬영 기술, 미술, 소품, 분장 등 특수효과 분야에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과 기술진, 배우를 선정·시상한다. 올해 슬로건은 ‘환상 감각 속으로...
'혼외자' 공개 후 첫 작품 내놓는 정우성…"안 맞았다" 깜짝 고백 2025-11-13 12:48:38
영화 '남산의 부장들' 등의 작품을 함께한 인연이 있다. 우민호 감독은 "제가 1971년도에 태어났는데, 그 시대는 격동과 혼란의 사회였다"며 "대통령이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암살당한 게 제 기억에 또렷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 등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