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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외주화] ② 재계 반발에 2년 잠잔 '위험 떠넘기기 방지법' 2018-12-23 08:01:06
보호 대상 확대와 작업중지권 확대, 유해위험작업의 도급 제한과 원청업체의 책임 강화 등을 논의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김씨의 빈소를 조문하고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차질없이 통과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정안의 연내 처리 합의에도 각 상임위 논의 단계에서부터 여야 간...
연말 코앞인데…12월 임시국회 '빈손 종료' 우려 2018-12-23 06:00:00
강화, 작업 중지권 확대 등 노사 간 견해차가 큰 세부 쟁점들도 진통이 예상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유치원 3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모두 오는 24일 해당 상임위 전체회의 및 소위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어서 여야가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다만 민주당이 유치원 3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의 연내...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유치원 3법' 처리 24일 분수령 2018-12-22 10:53:33
입장이다. 또한 도급 제한, 사업주 책임 강화, 작업 중지권 확대 등 세부 쟁점마다 노동계와 경영계 사이의 이견이 워낙 큰 데다, 여야 간 합의 도출이 쉽지 않아 진통이 예상된다. 교육위에서는 교육부가 유치원 관련 4개 법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것을 놓고 여야가 대치하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7일 사립유치원...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 쟁점 수두룩…환노위 심의 '난항' 2018-12-21 19:00:24
개정안의 주요 쟁점은 ▲ 보호 대상 확대 ▲ 작업중지권 확대 ▲ 유해위험작업의 도급 제한 ▲ 원청의 책임 강화 등이다. 여야는 이날 '특수고용노동자들과 배달업 종사자들에 대해서도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보호조치를 해야 한다'는 보호 대상 확대에만 합의했을 뿐, 도급 제한 등 나머지 쟁점은 이견만 확인한...
국회 환노위,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 공청회 개최 2018-12-21 05:15:00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규정한 보호 대상 확대와 작업중지권 확대, 유해위험작업의 도급 제한과 원청업체의 책임 강화 등이 논의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야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고(故) 김용균 씨 사고를 계기로 12월 임시국회 안에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vivid@yna.co.kr (끝)...
삼성물산, 현장 중심에 체계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2018-09-17 17:23:10
개편하고 작업 중지권, 사고 조사권 등 안전환경팀의 권한을 강화했다. 또 안전 전문가를 동반한 사업장별 맞춤형 정기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무재해 목표 시간을 달성한 사업장에는 포상금도 준다.패션부문은 매장, 물류센터, 직물제조 사업장 등 시설 유형별로 안전작업 표준을 제·개정하고, 관리 범위...
SK인천석화 "협력사 직원도 작업중지권 보장" 2018-07-02 18:46:42
요인뿐만 아니라 날씨도 작업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간주해 작업중지 권한을 발동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지난달 27일 5개 협력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00명과 ‘협력사 무재해 게시판 점등식’ 및 ‘작업중지 권한 이행 서약식’을 열...
집배노조, '대진 라돈 침대' 수거 안전대책 마련 요구 2018-06-14 14:48:28
후에 다수가 작업을 해도 괜찮을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또 안전한 수거를 위한 특급 분진 마스크, 장갑, 비닐 제공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안전교육, 라돈 측정기를 통한 수거 인원 측정 후 결과 보고, 해체작업 공유 등을 최소 요구 사항으로 제시한 뒤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을 경우 작업중지권을 발동하고...
"성희롱 피해자 72%가 퇴사…피해자에게 근무중단 권리 줘야" 2018-04-10 16:14:38
보호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근무를 정지할 작업중지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지영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연구위원은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미투를 넘어 안전하고 평등한 일터로'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한국여성노동자회 전국 10개 지부에 설치된 평등의전화 상담통계를 인용하면서...
자살·교통·산재사망 50% 감축…3대 프로젝트 가동 2018-01-23 10:29:10
다단계 하도급 방지방안을 상반기 중 마련한다. 발주자의 공사단계별 안전관리 의무를 법제화하고, 원청에 하청노동자의 안전관리 책임을 부여하는 장소를 22곳에서 원청이 관리하는 모든 장소로 확대한다. 노동자의 작업중지권 요청제도의 실효성을 보완하고, 위험상황신고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noano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