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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재테크' ETF…이젠 200조 시대 2025-05-16 17:56:17
요약된다. 한 주 단위로 쉽게 사고팔 수 있는 주식의 장점을 갖춘 데다 여러 종목이나 자산을 모은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이어서 변동성이 낮다. ETF 수수료(운용 보수)는 0.5% 내외로, 일반 펀드(1~3%)의 절반 이하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중 갈등 완화 등이 맞물리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K방산, 두 배는 더 뛸 수 있어…반도체 소부장·화장품도 유망" 2025-05-14 17:56:20
시기입니다.” 강자인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국내주식운용 본부장(사진)은 14일 인터뷰에서 “올해 국내 증시는 대내외 변수로 시장의 상승폭이 제한되는 가운데 실적이 좋은 개별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보텀업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방천 전 회장의 장남인 강 본부장은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
한투운용 혼합자산 ETF 순자산액 8천억원 넘겨…"안정성 강점" 2025-05-14 09:54:41
전 순자산액 2천29억원에서 약 4배로 불어났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혼합자산형 ETF에 투자하면 포트폴리오 내 안정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美주식 매도 타이밍 아냐…펀더멘털 탄탄한 배당주 투자할 때" 2025-05-13 18:09:42
이 ETF의 운용 방식을 벤치마킹한 ‘한국판 DGRW’다. 미국 대표 배당형 ETF인 ‘슈와브 US디비던드에쿼티’(SCHD)보다 배당수익률이 낮은 대신 총수익률이 높고 변동성은 작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배당의 원천이 되는 이익 지표를 중점적으로 보기 때문에 기술주 역시...
'美 대신 中' 차이나테크 ETF 줄상장 2025-05-11 17:31:10
등을 편입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I 딥시크 충격 이후 중국 기술주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중국 정부가 올해 양회에서 첨단 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만큼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은 중국과 홍콩의 대표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기업...
"대선 후 지배구조 이슈 본격화"…로펌 '전담팀 신설' 경쟁 2025-05-11 17:13:39
이사장, 이규홍 전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CIO), 남상봉 전 거래소 상장공시위원 등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김앤장은 조현덕·노재호 변호사를 포함해 70여 명으로 구성된 기업지배구조·경영권분쟁팀을 운영하며, 2022년 거래소 최영철·이성길·신병철 부장급 인사를 대거 스카우트했다. 광장은 지배구조연구원 역량...
'가치투자' 액티브 공모펀드의 반전…변동 큰 장세에서 성과 두각 2025-05-07 15:41:36
나면 운용 보수를 0%로 하는 국내 최초의 ‘절대성과연동 운용보수 상품’으로 인기를 끌며 순자산이 4920억원으로 불어났다. 강자인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국내주식운용본부장은 “올해 방위산업, 화장품, 식품 등 국내 수출 기업의 호실적이 예상되지만 대내외 변수로 인해 증시 전체적으로는 상승폭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삼성자산운용, 美 대표지수 ETF 2종 유보 배당금 지급 2025-05-07 14:30:12
ETF운용본부장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 발표 이후 분배 방식에 대해 궁금해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아 법무법인, 세무법인 등과 함께 분배금 지급 방식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해왔다"며 "상장 이후 펀드 내 재투자해왔던 배당금을 올 하반기부터 분기별로 총 15회에 걸쳐 돌려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판 VOO' 미래에셋 美S&P500 올 개인 누적 순매수 1조 돌파 2025-05-07 14:18:50
국내 상장된 미국 S&P500 ETF 중 최저 수준이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올해 미국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수반하면서 투자자들은 대응 방안으로 TIGER S&P500 ETF를 선택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자들은 'TIGER 미국S&P500 ETF' 투자를 통해 업계 최저 실부담비용을...
개인투자자들 "자본시장 확대 필요…투자 인센티브 강화해야" 2025-04-30 06:00:14
가장 많은 32.4%가 올해 투자 비중을 늘릴 자산으로 주식을 꼽았다. 예·적금(15.3%), 금(8.5%), 채권(5.1%), 부동산(3.4%), 가상자산(2.7%), 달러화(2.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기업의 '돈맥경화'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개인의 투자 수요가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게 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