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인촌로' 명칭변경 추진…"친일 잔재 청산" 2018-09-04 09:37:11

성북구 '인촌로' 명칭변경 추진…"친일 잔재 청산" '고려대로' 등으로 대체 검토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친일 잔재 청산 작업의 하나로 관내 도로명 '인촌로'의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인촌 김성수에 대해 지난해 대법원이 친일행위 인정 판결을 내리고,...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서울 성북구

대전시의회 "반민족 행위자 국립현충원서 이장해야" 2018-09-03 11:39:50

이장해야" 결의안 채택…"헌정질서 유린 인사 잔재 제거할 제도장치 시급"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대전시의회가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친일 및 반헌법적 행위자의 묘소 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제23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반민족·반헌법 행위자 단죄 및...

• 뉴스 >
• 바로가기
• #대전시의회 반민족

'아픈 역사 한눈에' 식민지역사박물관, 경술국치일 맞춰 개관 2018-08-29 15:04:07

부역한 친일파의 죄상을 담았다. 또한, 항일 투쟁의 역사는 물론 식민 지배에 따른 일제 잔재와 분단 독재 체제의 폐해,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거사청산운동의 과정도 전달한다. 박물관의 상설 전시관은 총 4부로 구성됐다. 박물관에서는 향후 소장자료를 활용해 전시는 물론 교육교재도 개발한다. 시민과 청소년을...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아픈 역사

신채호 후손 "친일 청산 전혀 안됐다…독립운동사 다시 써야" 2018-08-14 18:49:43

= "한국의 친일 잔재 청산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방 이후 친일파가 독립운동가로 변하는 모습을 눈 뜨고 지켜봐야 했다." 애국지사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의 며느리 이덕남(74) 여사는 1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광복을 맞은 지 7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친일 잔재를 청산하지 못하고...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신채호 후손

"역사적 가치" vs "수탈 현장"…일제 흔적 존폐에 양론 2018-08-14 09:39:08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작됐다. 곧바로 친일 잔재 복원 논란이 불거졌고 2004년 시민단체들은 서이면사무소의 개관 중지 등을 요구하며 당시 시장을 경찰에 고소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시가 이전을 요구하는 여론에 따라 도에 문화재 지정 해제를 신청했지만, 경기도문화재위원회는 근대화 과정의 아픈 역사가 보존돼...

• 뉴스 >
• 바로가기
• #역사적 가치

'친일 잔재' 안양 서이면사무소 문화재 존치 놓고 이견 2018-08-14 08:05:02

두 차례 훈장을 받은 사실도 드러나 친일 잔재 복원이라는 논란이 불거졌다. 서이면사무소가 일제 수탈의 현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안양1번가 상인과 인근 지역 주민 등을 중심으로 문화재 지정을 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올해도 역시 제기됐다. 이대열 안양1번가 번영회장은 "일제의 잔재인 서이면사무소가 안양역 인근...

• 뉴스 >
• 바로가기
• #친일 잔재

부당하게 사유화한 일본인 명의 재산, 끝까지 찾아 국유화한다 2017-12-26 09:58:35

조사한 392필지와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로부터 통보받은 64필지, 신고된 15필지 등이다. 조달청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120건, 163필지에 대한 소송을 진행해 78필지, 9만1천49㎡, 시가 20억원 상당의 토지를 국유화했다. 이는 축구경기장 잔디 면적의 10배 규모로, 실거래가 150억원 상당으로 추산된다. 조달청...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부당하게 사유화한 #국유 #일본인 #명의 #조달청 #재산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