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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동해 여객 운송 재개될까…교민들 관심 2022-06-22 15:28:11
3월 31일 한차례 연해주·사할린주·하바롭스크주 체류 국민 70명이 이스턴드림호를 타고 동해항으로 귀국한 바 있다. 한국과 러시아 극동을 곧바로 오가는 하늘·바닷길이 모두 막히자 관광업 등에 종사하는 현지 교민들은 생계에 타격을 받고 있다. 이에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총영사관과 강원도, 연해주 한인회 등은...
인구 늘리기에 어려움 겪는 러 극동 해법 마련 안간힘 2022-05-30 15:14:26
한때 극동연방관구의 행정수도가 위치했던 하바롭스크주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 젊은층 인구 유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당국은 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어업, 광업, 건설 등 분야에서 9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지만 젊은층이 떠나는 탓에 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가까운 유럽 옛말…끊어진 하늘길에 러 극동 교민 시름 2022-05-23 17:44:04
있다. 연해주를 비롯해 하바롭스크주, 사할린주 등 러시아 극동에는 우리 교민 600명가량이 살고 있다. 지난 3월 90세 노모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에 한국으로 갔던 한 교민은 최근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오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러시아 모스크바 등을 경유해야 했다. 인천과...
벨라루스, 중국 수출루트 막히자 러 극동 활용 고려 2022-05-16 14:14:10
들어 러시아 극동 지방 정부들과의 교류·협력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연해주 정부가 올해 블라디보스토크 도심에 짓는 문화 복합단지 건설에 벨라루스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하바롭스크주 정부는 지난 13일 정부·기업 관계자로 구성한 대표단을 벨라루스로 파견해 무역, 기술, 농업 등 분야...
러시아 극동서 폭발물 협박 신고 잇따라…학생들 대피 소동 2022-05-08 10:53:11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밖에 지난달 말부터 하바롭스크주와 아무르주 등에서도 허위로 판명이 난 폭발물 신고로 학생과 교사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이처럼 유사한 내용의 거짓 폭발물 신고가 최근 러시아 극동에서 잇따르고 있지만, 이들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밝혀진 게 없다. suho@yna.co.kr (끝)...
우크라 주민 90만명 러시아로 이주…7천명은 극동에 정착 예정 2022-04-27 15:57:57
나머지 87명은 친척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하바롭스크주의 경우 이른 시일 안에 311명이 도착할 예정이다. 하바롭스크주 당국은 이주민들이 신속한 절차를 밟아 러시아 시민권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구직, 학교 교육 등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스 중단에 미사일 시위까지…'장외 반격' 거칠어지는 러시아 2022-04-27 11:27:19
겸 극동전권대표는 러시아 극동지역 하바롭스크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가 불법 점유하고 있다고 일본이 거짓으로 주장하는 쿠릴열도에 투자해 전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릴 열도는 일본 홋카이도와 러시아 캄차카반도 사이에 펼쳐진 1천300㎞에 달하는 도서군으로, 러시아가 실효 지배하고 있다. 일본은 최근...
러, '제재 앞장' 日에 잇단 경고…"미일 훈련 확대시 보복" 2022-04-26 19:12:51
부총리 겸 극동전권대표는 러시아 극동지역 하바롭스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일본이 우리가 불법 점유하고 있다고 거짓 주장하는 쿠릴열도에 투자해 전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릴 열도는 일본 홋카이도와 러시아 캄차카반도 사이에 펼쳐진 1천300㎞에 달하는 도서군으로, 러시아가 실효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러시아 "쿠릴열도에 투자해 전면 개발할 것" 2022-04-25 18:13:28
겸 극동전권대표는 이날 러시아 극동지역 하바롭스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일본이 우리가 불법 점유하고 있다고 거짓 주장하는 쿠릴열도에 투자해 전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릴 열도는 일본 홋카이도와 러시아 캄차카반도 사이에 펼쳐진 1천300㎞에 달하는 도서군으로, 러시아가 실효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우크라 침공] '부차 학살' 책임자, 신원 특정…"참전 전 정교회에서 강복받아" 2022-04-06 11:36:58
오무르베코프 중령은 러시아 극동지역 하바롭스크주 외곽의 한 마을에 거주하며 나이는 40세로 추정된다. 2014년에는 드미트리 불가코프 러시아 국방차관으로부터 훈장도 받았다. 우크라이나로 파병되기 전인 지난해 11월에는 하바롭스크의 러시아정교회에서 강복을 받기도 했다. 오무르베코프 중령은 이 자리에서 주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