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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취소 집행 정지해달라" 대성고 학부모 요구 또 기각 2018-12-03 11:25:02
30일 대성고 학부모회 등이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에 대한 집행을 정지해달라며 낸 항고를 기각했다. 올해 7월 말 자사고인 대성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호서학원은 학생 충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재정부담이 커진다는 이유로 교육청에 자사고 지정취소를 신청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대성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자사고...
세종시의회 촉발 무상교복 파동 '현물'로 재봉합되나(종합) 2018-11-29 15:31:34
취한 셈이다. 이런 결정에 대해 세종참교육학부모회(세종참학) 측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세종참학은 논평을 내 "우여곡절 끝에 조례안이 다시 만들어져 가슴 벅차다"며 "그간의 매끄럽지 못한 과정을 통해 민의를 거스르는 시 의정이 얼마나 큰 저항을 불러오는지 (시의원들은) 깨달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현물...
세종시의회 촉발 '무상교복 파동'…지역 교육계 공분 2018-11-29 11:34:32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협의회는 "수정안을 대표 발의한 박성수 의원은 당장 (안을) 폐기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과하라"며 "이런 사태를 일으킨 의원들도 잘못을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세종참교육학부모회도 수정 조례안 철회를 시의회에 요구하며 현물 지급 방식을 촉구했다. walden@yna.co.kr...
"시의원이 시민 상대 싸움 거나"…세종시의회 '풋내' 2018-11-28 16:31:19
과정에 들썩이고 있다. 윤영상 세종참교육학부모회 지부장은 "브랜드 교복 구매 같은 또 다른 불평등을 막는 현물 지급이 합리적이라는 사실을 간담회와 여론조사 등을 통해 전달했다"며 "시의원들은 세종시민을 상대로 싸우자는 것이냐"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합의 노력은커녕 논란을 스스로 키우고 있다"며 "다수의 민...
"사학 교사징계 교육청이 제어할 수 있어야"…헌법소원 추진 2018-11-28 10:31:27
추진된다. 28일 서울 동구여자중학교 학부모회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는 "현행 사립학교법에 사학법인의 교원 징계권 남용을 제어할 규정이 없어 학습권과 교육권을 침해당했다"는 이유로 오는 30일 국회의 입법부작위에 대한 위헌확인 헌법소원을 제기할 예정이다. 일부 교사도 이번 헌법소원에 참여할 것...
장애학생 특수학급 설치 미적댄 공립고…손 놓은 교육청 2018-11-27 12:03:23
33㎡의 '학부모회실'을 특수학급 설치공간으로 제시했다. 학부모회실은 다른 교실과 떨어져 있어 장애·비장애학생 통합교육에도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을 보면 교육감이 장애학생을 특정 학교 특수학급에 배치하기로 한 경우 해당 학교는 이동이 쉽고 세면장과...
무상교복 파동에 국비사업 퇴짜 세종시의회, 의정비는 오르나 2018-11-27 05:00:13
세종참교육학부모회 윤영상 지부장은 "브랜드 교복 구매 같은 또 다른 불평등을 막는 현물 지급이 합리적이라는 사실을 간담회와 자체 여론조사 등을 통해 분명히 전달했다"며 "이번 결정은 아이들의 교육복지를 인질로 한 민주당 의원 간 추악한 힘겨루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시민들이 '헛발질'로...
내년부터 대구지역 중학교 3학년까지 전면 무상급식(종합) 2018-11-22 16:19:04
학부모와 시민단체들이 반발해 왔다. 참교육학부모회 등 학부모 단체는 전날 오전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촉구했다. 대구지역 초등학교는 2017년 4∼6학년을 시작으로 올해 전면 무상급식을 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내년부터 대구지역 중학교 3학년까지 전면 무상급식 2018-11-22 14:39:57
무상급식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의 6.13 지방선거 공통 공약이다. 그러나 재정 여건 등을 이유로 단계적 무상급식으로 후퇴하자 학부모와 시민단체들이 반발해 왔다. 참교육학부모회 등 학부모 단체는 전날 오전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촉구했다. 대구지역 초등학교는...
교육단체들 "전북교육감 유죄 판결은 과도한 법리 해석" 2018-11-21 14:42:51
네트워크,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등이 참여했다. 앞서 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지난 16일 공무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지방공무원법 위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받은 김 교육감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김 교육감은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