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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대체되는 신입사원 채용, 10년 후 우리 조직의 미래는? 2025-12-16 16:46:08
일은 오직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입사한 지 1년 반이 지난 이 대리는 여전히 막막하다. 하지만 리더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시간을 내서 "요즘 어떤 게 어려워?" 물어봐 주고,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이번에 우리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알아?" 설명해준다면 2년 후의 이 대리는 달라질 것이다. 오늘의 효율이 내일의...
AI 거품론에 中경기 우려까지…코스피, 장중 4,000선 깨져 2025-12-16 15:20:49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오후 3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94.36포인트(2.31%) 급락한 3,996.2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2.73포인트(0.07%) 오른 4,093.32로 개장한 직후 하락 반전해 4,020선까지 밀린 뒤 횡보하다가 오후 2시 30분을 전후해 낙폭을 더욱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약세로...
호주 총리 "시드니 총기 난사, IS 이념 따른 범행인 듯" 2025-12-16 11:27:14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그와 연루된 2명은 기소·수감됐지만, 그는 당시에 주요 용의자로 여겨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이 "치밀하게 계산됐고 냉혹했다"면서 지금까지 수사 결과로는 총격범 2명 외 추가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ABC는 나비드가...
'도예의 배신자'에서 혁신가로…흙에 서린 신상호의 60년 순애보 2025-12-16 10:47:46
도자 작가로는 최초로 과천관 제1전시실과 2전시실을 모두 사용한다. 전통 도자에서 시작한 흙을 향한 작가의 사유가 조각, 건축, 회화로 옮겨가는 과정을 시간순으로 전시함으로써 한 사람의 일대기를 다룬 역사서를 읽듯 그 발자취를 따라가며 감상할 수 있다. 무려 1000평이 넘는 대규모 전시인 만큼 공간을 채운 작품...
1030 여성서 '걸스나잇' 뜨자…지그재그, 파자마 매출 514% '쑥' 2025-12-16 10:25:20
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보온성이 높은 ‘누빔 파자마’ 거래액은 514% 급증했다. ‘파자마 팬츠’와 ‘크리스마스 파자마’ 역시 거래액이 각각 179%, 114% 증가했다. 최근 집에서 연말 파티를 즐기는 ‘걸스나잇’ 문화가 1030세대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퍼지면서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럼프 "시리아 대통령 신뢰…그는 IS의 미군 공격과 무관"(종합) 2025-12-16 06:49:25
또 트럼프 대통령은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78)가 홍콩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은 데 대해 그의 석방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안에 대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는 고령이고 건강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에게 이...
호주 시드니 최악 총격 테러로 16명 사망…범인들 IS 관련 수사(종합2보) 2025-12-15 19:45:12
겨냥한 방화 공격 2건을 지시한 것으로 보고 호주 주재 이란 대사를 추방한 바 있다. ◇ 앨버니지 총리, 총기 규제 강화 예고 이번 사건은 1996년 4월 남부 태즈메이니아주 포트아서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35명이 숨진 이후 29년 만에 호주 최악의 총기 참사다. 특히 테러 공격으로는 호주 역사상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얼라인, 코웨이에 공개 주주서한…"중장기 ROE 목표 명시해야" 2025-12-15 19:10:20
기재할 것을 권고했지만, 코웨이가 올해 2월 발표한 기업가치 재고계획에는 이러한 내용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또 코웨이의 목표자본구조 정책의 구체화, 기업설명(IR) 자료 내실화 및 주주소통 강화, 최대주주와의 이해충돌 소지 해소 및 내부거래위원회 설치, 경영진 보상의 주가연계 강화를 요구했다....
'칠레의 트럼프' 카스트, 대선 승리…중남미 '블루 타이드' 확산 2025-12-15 17:34:33
재검표가 이뤄지고 있는 온두라스에서도 1·2위 후보가 우파와 중도 성향으로, 좌파 정권 교체는 사실상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때 ‘핑크 타이드’(좌파 바람)가 거셌던 중남미에서 우파가 득세한 배경에는 장기화한 경기 침체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카스트 당선인 역시 이...
19일 만에 500만 돌파…‘주토피아2’가 바꾼 흥행지도 2025-12-15 17:29:24
맥락이다. ‘주토피아2’ 제작에 참여한 이숙희 수퍼바이저는 최근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마다 웃는 포인트가 다르다”며 “여러 동물의 공존을 다루다 보니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공감할 요소가 있었다”고 했다. 올해 ‘흥행 TOP5’는 외화 일색 ‘주토피아2’ 흥행을 바라보는 영화계의 속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