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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또 뒤바뀐 학생 시신…유족 두번 오열 2014-04-22 14:33:40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안산 단원고 학생 시신이 또 바뀐 것으로 확인됐다.21일 오전 1시 15분 a군이라며 안산 제일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한 시신은 dna검사 끝에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dna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a군 빈소에는 유족과 학교 선·후배, 친구들이 참배하며 오열했다.하루가 지난 22일 오전 10시께...
[여객선 침몰] 단원고 희생자 65명…사망자 100명 넘어 2014-04-22 10:21:20
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22일 수학여행길에 참변을 당한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사·학생 사망자가 65명으로 늘었다.22일 경기도 합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확인된 단원고등학교 교사·학생 사망자 수는 65명으로 학생 62명, 교사 3명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수학여행을 떠났던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등 33...
[여객선 침몰] 사고 7일째…단원고 학생 11명 오열 속 발인 2014-04-22 08:56:42
치러졌다.시신이 이송된 고려대 안산병원에서는 이날 오전 7시 2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같은 반 남학생 온 권모, 임모, 정모군 3명을 태운 운구차가 차례로 병원을 나섰다..같은 반 친구인 이들은 사고 첫날인 16일 목포한국병원 안치실에 나란히 도착한 뒤 안산 장례식도 함께 했다. 수원연화장 등에서 화장절차를 거친 뒤...
[여객선 침몰] 안산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 22일 대국민호소문 발표 2014-04-21 16:37:33
학부모들이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정문 앞에 모여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한다.대부분 고려대 안산병원에 입원해있는 생존자 73명의 학부모 중 10여 명은 이날 별도 언론 인터뷰 없이 각계각층과 시민사회에 바라는 가족들의 입장을 담은 짤막한 호소문을 읽어내려갈 예정이다.호소문에는 민·관의 구조작업을...
[세월호 침몰 사고] 단원고 학생 첫 발인…"미안하다는 말 밖에…" 2014-04-20 17:23:20
동안산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던 3반 전영수 양의 발인식은 오전 8시 30분께 열렸다. 전 양을 태운 운구차는 이날 모교인 단원고에 들렀다가 수원 연화장으로 향했다.4반 김대희 학생의 장례식은 이날 오전 11시 온누리병원에서 열렸다.단원고 학생 희생자 중 일부의 발인식은 유족의 요청에 따라 연기된 것으로...
[여객선 침몰] 학생들 안타까운 조문 발길 이어져 2014-04-20 16:12:58
희생된 학생 2명과 교사 2명의 발인식이 치러졌다. 다음날인 21일 발인 예정인 박지우 학생도 안치돼 있어 친구와 선후배의 조문 발길이 오후 내내 이어지고 있다. 고대 안산병원 장례식장의 유족들은 합동 장례식을 유념하는 듯 장례 일정을 미루고 있는 분위기다. 이들 장례식장은 언론보도에 민감해진 유족의...
인천시, 특별재난지역 포함 건의 2014-04-20 13:47:59
경기도 안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안건으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세월호 희생자가 다른 지역의 화장시설을 이용할 때 해당 자치단체 주민 감면 조례를 적용받도록 조치해줄 것도 건의했다. 각 자치단체는 해당 지역 주민에게는 다른 지역 주민에 비해 장사시설 이용료를 대폭 낮춰 우선 처리해...
단원고 24일부터 수업재개 2014-04-20 13:43:29
이 가운데 19일 1명, 20일에는 6명이 장례를 마쳤다. 교육청은 각 장례식장에 직원을 배치해 장례절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조된 학생 75명과 교사 2명 가운데 76명은 고대 안산병원 등 3개 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며 1명은 귀가해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안산=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단원고 학생 첫 발인..엄숙한 분위기속 진행 2014-04-20 12:52:01
한편, 동안산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던 단원고 3반 전영수 양의 발인은 오전 8시 30분께 치러졌으며, 전양을 태운 운구차는 모교인 단원고에 들른 후 수원 연화장으로 이동했다.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들의 발인이 이어진 가운데, 시신이 안치된 안산 시내 병원 및 장례식장 7곳 등에는 안타까운 넋을 기리기 위해 많은...
세월호 침몰 희생자, 단원고 학생·교사 발인 `눈물로 보내는 마지막 길` 2014-04-20 12:13:41
20일 엄수됐다. 가장 먼저 이날 오전 5시께 안산제일장례식장에서 2학년 4반 장진용 군의 발인식이 치러졌다. 장 군의 발인식이 유족 20여명과 친구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후 한시간 간격으로 같은 반 안준혁 군, 6반 담임 남윤철 교사, 3반 담임 김초원 교사의 장례식이 차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