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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계엄령에도 항공권 환불·변경 수수료 받는 항공사들 2017-06-01 11:23:15
두테르테 대통령이 남부 민다나오 섬에 계엄령을 선포한 뒤 항공사와 여행사에는 필리핀 노선 예약 취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여행자 카페, 블로그 등에도 필리핀 여행을 가도 되는지 걱정하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 항공사들은 필리핀 노선에 대해 여전히 환불·변경...
필리핀 의회, 두테르테 계엄령 '전폭 지지'…철권통치 길 여나 2017-06-01 10:49:05
두테르테 계엄령 '전폭 지지'…철권통치 길 여나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필리핀 남부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의회의 지지까지 등에 업었다. 브레이크 없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철권통치에 대한 인권단체와 야권의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1일 필리핀통신 등에...
클린턴 딸에 뿔난 두테르테 "네 아버지 성추문은 비난했니?" 2017-06-01 09:02:50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계엄령 선포지역인 남부 민다나오 섬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 반군 소탕에 투입된 장병들을 위문하며 "여러분이 (여성을) 3명까지 강간한다면 내가 저지른 짓이라고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대통령궁은 계엄군의 사기 진작을 위한 두테르테 대통령의...
필리핀 반군에 피랍 신부 "인질 240여명"…정부군 "협상없다"(종합) 2017-05-31 19:13:47
납치된 테레시토 수가노브 신부가 인질들이 어린이를 포함해 240여 명에 달한다며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반군 소탕작전의 중단을 호소했다. 수가노브 신부는 마우테가 촬영해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우리는 하루를, 한 달을, 3년을 더 살고 싶다"며 "대통령이 우리를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마우테의...
필리핀 IS추종 반군에 피랍 신부 "240여명 인질로 잡혀" 2017-05-31 11:06:37
납치된 테레시토 수가노브 신부가 인질들이 어린이를 포함해 240여 명에 달한다며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반군 소탕작전의 중단을 호소했다. 수가노브 신부는 마우테가 촬영해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우리는 하루를, 한 달을, 3년을 더 살고 싶다"며 "대통령이 우리를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마우테의...
필리핀 계엄도시 104명 사망…정부, 반군에 투항 촉구 2017-05-30 18:22:38
파딜라 필리핀군 대변인은 "남아있는 테러리스트들이 기회가 있을 때 항복하기를 요구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확실히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계엄군이 마라위 시 대부분을 통제하고 있다며 조만간 반군과의 교전이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필리핀 상원의원 23명 가운데 15명이 두테르테 대통령의...
中·필리핀 '마약과 전쟁' 공조…1천400억원대 마약 적발 2017-05-30 10:04:07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에 중국 공안부 마약단속국과 마약 근절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내용의 협정을 맺었다. 당시 두테르테 대통령은 인권 유린을 문제 삼는 미국, 유럽연합(EU)과 달리 중국이 자신의 마약과의 전쟁을 지지하는 유일한 국가라고 환영했다. 작년 11월에는 중국 부동산 재벌의 지원으로...
필리핀 정부군 "IS 추종 반군과 교전 소도시 대부분 탈환" 2017-05-29 18:05:02
누르 미수아리는 자신의 대원들을 정부의 테러와의 전쟁을 돕는 데 보낼 수 있다는 서한을 정부에 보냈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작년 11월 수배 중인 미수아리를 대통령궁으로 초청, 평화체제 구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MNLF와 우호적 관계를...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5-29 15:00:05
두테르테 '무소불위' 계엄령…"대법·의회도 나를 막을수 없다" 170529-0312 외신-0053 10:08 한달여 남은 도쿄 도의회선거…고이케 열풍 자민당 압도할까 170529-0324 외신-0054 10:14 스리랑카, 14년 만의 대홍수에 158명 사망·이재민 46만 명 발생 170529-0334 외신-0055 10:20 美알래스카 보로슬로프 화산...
두테르테 '무소불위' 계엄령…"대법·의회도 나를 막을수 없다" 2017-05-29 10:07:10
테르테 '무소불위' 계엄령…"대법·의회도 나를 막을수 없다" 필리핀 남부 '마약과 전쟁'에도 계엄군 투입 계획…"영장없이 검거하라"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 반군의 토벌을 내세운 계엄령 선포를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