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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FTA 없는 국가에 관세"…韓도 영향 2025-09-11 20:05:04
멕시코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철강·알루미늄, 플라스틱, 가전, 섬유 등 17개 전략적 분야에서 1463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현재 이들 품목에는 0~35%대 관세율이 적용된다. 이번 조처는 멕시코 전체 수입품의 8.6%가량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금액으로는 520억달러(72조원 상당)다....
멕시코,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부과 예고…"자동차 50%" 2025-09-11 03:59:04
중"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는 중국산 자동차의 경우 현재 20%인 관세율을 50%까지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멕시코 경제장관을 인용해 전했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산 차량'이라는 언급을 했다는 일부 현지 매체 보도도 있으나, 한국·일본 등 중국 외의 다른 나라 차량에까지 수입 관세를 부과한다는 것인지에 대한...
[조일훈 칼럼] 美 건설 현장의 체포·구금 사태를 보고 2025-09-10 17:41:11
타결로 약속한 투자금은 물경 3500억달러다. 우리나라가 지난 60여 년간 미국 시장에서 거둬들인 누적 무역흑자 4500억달러를 그야말로 한방에 털어 넣는 규모다. 그래서 앞으로가 더 문제다. 당장 기술 인력 파견과 현지 인력 조달에 비상등이 켜졌다. 인건비 상승과 공기 연장에 따른 고비용 구조가 만성화될 가능성이 있...
[사설] 대만에 수출 추월당한 韓 산업, 낮은 자세로 다시 신발 끈 매라 2025-09-10 17:35:40
크다는 단점이 있지만 우리는 반도체 외에 자동차 조선 방산 원전 등 잘 구축된 산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문제는 뚜렷한 노쇠화다. 반도체, 배터리는 중국에 따라잡혔고 철강, 석유화학은 중국발 위협에 생존의 기로에 섰다. AI, 로봇, 바이오헬스 등 미래 산업 격차도 점점 커지는 실정이다. 세제·인프라 지원,...
"라스베이거스에서 마주치는 절반이 한국인" CES 위상 낮아지나 2025-09-10 14:07:07
자동차 산업의 심장으로 불렸던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직격탄을 맞을 정도로 CES의 위상은 높았다. CES에서 한국 기업이 차지하는 존재감도 커졌다.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기관 등이 방문단을 꾸려 이 쇼를 관람하기 시작했다. 2020년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CES 관람객을 보낸 나라로 기록됐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송언석 "李정부 100일 재정 폭주…與, '명비어천가' 부를 때 아냐" [종합] 2025-09-10 10:08:27
우리나라 GDP 대비 26.7%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입니다. 일본의 대미 투자 5,500억 달러는 GDP 대비 13.1%, EU의 1조3500억 달러는 GDP 대비 6.9% 수준입니다. 여기에 비교해도 매우 과도하고 불평등한 부담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엄청난 선물 보따리를 줬는데, 무엇을 받아왔습니까? 자동차 관세는 도대체 언제 15%로...
트럼프 관세소송 '패스트트랙'...이르면 연내 판결 2025-09-10 06:54:41
한국에 부과한 상호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미국과 합의했다. 다만 IEEPA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부과할 수단은 다양하다.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자동차와 철강 등에 부과한 품목별 관세는 이번 소송과 무관하다. 이는 한국의 대미 수출 주력 품목을 겨냥하고 있다. 이 밖에 무역법 301조와...
美대법원, 트럼프 관세소송 패스트트랙 결정…11월 첫 변론 2025-09-10 06:25:12
대통령이 관세를 부과할 수단은 다양하다.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자동차와 철강 등에 부과한 품목별 관세는 이번 소송과 무관하며, 한국의 대미 수출 주력 품목을 겨냥하고 있다. 이 밖에 무역법 301조와 122조, 관세법 338조도 관세 부과 수단으로 거론된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블룸버그 "한국 투자 유치해 놓고 비자 조치 안 한 건 美 정책 실수" 비판 2025-09-09 23:04:48
현대자동차의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소재 대형 자동차 공장 투자와 루이지애나주에 50억달러 규모의 철강 공장 건설 계획도 불확실해질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다. 칼럼니스트는 켐프 주지사가 이민 단속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주 공공안전부가 ICE와 공조해 작전을 지원했고 이민법을 포함한 모든 법을 항상 집행할...
[정종태 칼럼] 경제부총리란 자리 2025-09-09 17:24:44
마치고 나서 자동차에 대한 미국 측의 25% 관세 협박을 15%로 낮춘 것을 놓고 “선방했다”고 자평한 점도 이해하기 어렵다. 관세 0%를 적용받다가 갑자기 15%를 물게 된 국내 자동차 기업은 뭔가. “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야”라며 경제에 관한 한 관료에게 전권을 부여한 시절도 있었지만, 언제부턴가 대통령 리더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