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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귀천 있다"…한국 1위 봤더니 '아리송' 2024-03-17 06:28:19
국제비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5개국의 18∼64세 취업자 각 1천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생산직, 서비스직, 사무관리직, 전문직 등 직종별로 대표직업 15개를 선정해 각 직업이 '우리 사회에서 갖는 사회적 지위'를 5점 척도(매우 낮다 1점∼매우 높다...
과학기술 공공기관 여성 신규 채용 비율 34%…9년 만에 하락 2024-03-14 14:00:02
밝혔다. 실태조사는 이공계 대학과 공공연구기관, 근로자 100명 이상 민간기업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조사하는 것으로 2022년에는 총 4천8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1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여성 과학기술 인력 채용·재직·승진목표제 추진실적 조사에 따르면 이들 기관의 2022년도 여성 신규 채용...
"야근 2시간 줄였더니 1억 준대요"…직장인들 '들썩' 2024-03-14 13:59:01
수립 △시행 기간별 근로자 1인당 주 평균 실근로시간이 단축 시행 직전 3개월과 비교하여 2시간 이상 감소 △전자·기계적 방법에 의한 근태관리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지원 인원은 지원 대상 근로자(회사 직원 수)의 30%로 최대 100명이 한도다. 지원 대상 근로자가 100명인 사업장의 경우 30명 규모로 지원받게 되니...
[백승현의 시각] 누구를 위한 '주 4일제'인가 2024-03-13 18:11:55
4일 근무가 가능한 대상은 노동시장 최상단 근로자들이다. 제도화된다고 해도 양대 노총에 가입해 강력한 노조의 우산 속에 있는 공기업과 대기업 근로자만 혜택을 보게 될 게 명백하다. 노동시장 아랫단에 있는 대다수 근로자, 특히 중소 제조업 하청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는 줄어든 임금을 보전하기 위해 연장근로를...
대법 "파견근로 직접고용 조건, 유사직종 없으면 법원이 결정" 2024-03-12 18:50:22
파견근로자 근로조건을 정할 때 원청 기업에 비교 대상 근로자가 없다면 법원이 적절한 근로조건을 정할 수 있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2일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 업무를 하는 외주업체 근로자 596명이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바이든 "10년간 세수 6천조원↑"…대선용 고강도 부자증세 공개 2024-03-12 08:05:53
구상을 구체화한 내용이었다. 재정적자를 줄이고, 근로자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며, 부자와 대기업들에게 '정당한 몫'의 세금을 내도록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대기업들의 법인세 최저 세율을 21%(현행 15%)로 높이고, 상위 0.01%에 해당하는 거부들에게는 소득세 최저세율 25%를 적용하는 방안을 담았다....
尹정부 감세·비과세 '고소득층' 집중…수혜비중 5년 만에 최대(종합) 2024-03-11 15:13:21
추세다. 고소득자 조세지출 비중도 커지고 있다. 중·저소득자 대상 비과세·감세보다 증가세가 더 가파르다는 의미다. 지난해와 올해 전체 개인 조세지출 중 고소득자 수혜 비중은 각각 34.0%, 33.4%로 예상됐다. 28∼30%대를 맴돌았던 2019∼2021년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2018년(34.9%) 이후 가장 높다....
尹정부 감세·비과세 '고소득층' 집중…수혜비중 5년 만에 최대 2024-03-11 06:05:20
추세다. 고소득자 조세지출 비중도 커지고 있다. 중·저소득자 대상 비과세·감세보다 증가세가 더 가파르다는 의미다. 지난해와 올해 전체 개인 조세지출 중 고소득자 수혜 비중은 각각 34.0%, 33.4%로 예상됐다. 28∼30%대를 맴돌았던 2019∼2021년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2018년(34.9%) 이후 가장 높다....
정부, 산지 이용 규제 완화…우이령길, 평일 예약 없이 이용 2024-02-28 16:00:03
임업 직불제 대상은 2만여명으로 전체 산주(215만명)의 1%에 불과했다. 관련 예산은 512억원으로 농업직불금 예산과 비교하면 2% 수준이었다. 이에 정부는 직불금 대상 임업인의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임산물 생산업 및 육림업 종사일 수를 90일에서 60일로 완화하기도 했다. 임업...
[사설] 中企 지원으론 대기업 일자리 못 늘린다는 KDI의 쓴소리 2024-02-27 17:59:24
대상이고, 중기는 육성 대상으로 여겼다. 정부도 세제 지원이나 전기료 감면, 보조금 등 기업 지원의 대부분을 중기에 배정해 왔다. 그래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학자와 전문가가 있긴 하지만 반(反)대기업 정서 등 분위기 때문에 침묵으로 외면해온 게 사실이다. KDI의 이번 연구는 대기업 일자리를 외국과 비교하는 것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