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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안전하게 맡아줄게"…지인에게 수십억원 가로챈 일당 2025-04-25 13:48:22
보관해야 한다며 지인의 전자화폐 지갑 비밀번호를 알아내 비트코인 45개를 훔친 일당 4명이 붙잡혔다. 이들이 탈취한 비트코인 가치는 당시 기준 24억원가량, 현 시세 기준으로는 60억원가량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A씨 등 4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등 혐의로...
'LS전선 기술유출 의혹' 첫 피의자 소환…수사 본격화 2025-04-25 11:07:48
등 수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한 가운종합건축사무소 관계자 A씨를 전날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이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를 소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는 저녁 늦게까지 장시간 이뤄진...
"해킹당해 개인정보 유출" 인크루트, 과징금 취소소송 '패소'…SKT는? 2025-04-23 17:33:21
비롯해 경찰, 개인정보위, KISA 등의 조사 결과가 나와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앞서 해킹 공격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됐던 인크루트의 경우 과징금 7060만9000원이 확정됐다. 법원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을 경우 개인정보위 과징금 처분이 적법하다는 일관된 판결을 내놓고 있다....
'외압 의혹'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재개…계엄 4개월 만 2025-04-22 12:32:44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다만 공수처는 자체적으로 일부 자료 복원에 성공해 지난해 7월 경찰에 휴대전화를 넘기며 포렌식 협조를 요청했다. 휴대전화는 이달 중순께 돌려받았다. 임 전 사단장은 작년 8월에도 포렌식 참관차 공수처에 출석했다. 외압 의혹은 해병대 수사단이 임 전 사단장 등을 책임자로...
법원, 가세연에 '쯔양 사생활' 영상 삭제 명령…가처분 일부 인용 2025-04-17 20:16:49
충분할 내용일 뿐만 아니라 사생활의 비밀로서 보호돼야 하는 사항을 침해하는 내용임이 소명된다"고 밝혔다. 이어 "불특정 다수가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을 올리는 행위는 정당한 권리행사의 범위를 넘어 채권자의 명예 및 사생활의 비밀을 위법하게 침해하는 행위로서 허용될 수 없다고 봄이 상당하다"면서...
석방 후 차에 타더니 '미소 활짝'…'국민 여동생'의 두 얼굴? 2025-04-17 08:36:26
받았다. 하지만 경찰은 약물 검사 결과에서 불법 약물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히로스에는 석방됐지만 경찰 수사는 계속된다. 앞서 자택 수사가 진행됐고, 집에서도 불법 약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히로스에 소속사 측은 폭행 사건과 관련해 "병원에서 일시적으로 공황 상태에 빠졌다"며 "당분간 모든...
경찰, 경호처와 10시간 대치 끝 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 철수 2025-04-16 20:44:54
대통령경호처의 저지로 무산됐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6일 오후 8시 40분께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및 경호처로부터 압수수색영장 집행 불승낙 사유서를 제출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경호처는 비화폰 서버 등 자료를 임의제출 방식으로 최대한 제출하기로 했고, 임의제출 방식과 절차에 대해서는...
18시간 베란다 갇힌 할머니…'이것' 이용해 SOS 보냈다 2025-04-15 18:57:30
10시께 독립문역 인근을 순찰 중이던 두 사람은 아파트 단지 내 베란다에 길게 늘어진 천 조각을 발견하고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을 직감해 해당 아파트로 이동했다. A씨 집의 위층으로 올라가 베란다에서 A씨의 상태를 확인한 경찰은 현관문 비밀번호를 파악해 집 안으로 진입,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이보배...
'계엄' 틈타 방첩사인 척…北해커, 12만개 피싱메일 공격 2025-04-15 17:41:46
뿌려 개인정보를 탈취한 사실이 경찰에 적발됐다. 국내 이용자가 많은 네이버, 다음 등의 메일 주소를 겨냥하는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범죄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어 보안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네이버·다음 메일로 12만 회 발송1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북한 해커집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北 해커집단, 방첩사 등 사칭해 포털 이메일 12만건 무더기 발송 2025-04-15 16:00:25
주요 메일로 12만회 발송 1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북한 해커집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칭 전자우편(이메일)을 1만7744명에게 12만6266회 발송했다. 사칭 메일 수신자는 네이버, 다음, 구글 등 국내 이용자들이 많은 이메일 주소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포털을 제외한 기업 메일은 10건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