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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신경 줄기세포 운명 결정하는 ‘Wnt-Mbd3 축’ 최초 규명 2025-08-12 12:29:56
줄기세포성 유지와 신경세포 분화를 좌우하는 핵심 경로임을 새롭게 규명한 성과로, 뇌 발달 이상과 퇴행성 뇌 질환 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Wnt 신호가 Mbd3 단백질의 안정성을 높이고, 안정화된 Mbd3가 NuRD 복합체와 함께 신경세포 분화 유전자들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신경...
국제학술지 "백신 논문 철회 못해"…美보건장관 요구 거부 2025-08-12 11:04:56
알루미늄 성분이 아동에게 자가면역질환, 아토피, 알레르기, 신경발달 장애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덴마크 정부의 지원을 받은 이 논문은 '방대한 데이터와 높은 품질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연구'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케네디 장관은 백신이 문제가 없다는...
아리바이오, 후지레비오와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개발 파트너십 확대 2025-08-12 09:34:07
등 신경퇴행성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치료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가속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후지레비오는 75년 역사와 신경변성 질환 진단 분야에서 25년 이상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올해 5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혈액 내 특정 단백질 비율(pTau217/β-Amyloid 1-42)을 측정해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진단하는...
LG AI로 알츠하이머 '족집게 진단'…정확도 92%로 높여 2025-08-11 18:14:42
번 있었지만 복잡한 생물학적 과정을 포함한 신경퇴행성 질환을 진단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연구진은 환자의 뇌 세포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snRNA-seq)’ 기술을 활용해 질병에 원인이 되는 세포를 구분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마치...
디지털기기로 치매·파킨슨병·자폐 치료한다 2025-08-11 17:35:38
등도 이어졌다. 연구팀은 뇌파검사와 같은 신경생리학적 검사를 통해서 DTx가 인지나 운동을 담당하는 뇌 영역에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신경 연결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했다. ◇해외에서 폭발적 성장…韓 상용화 7개글로벌 DTx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는 세계...
"너무 걱정된다"…'쌍둥이 임신' 개그맨 부부, 가슴 졸인 이유 [건강!톡] 2025-08-11 14:34:52
혈당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체중 증가 속도에 신경 써야 한다. 홍 교수는 "엄마가 높은 혈당을 유지하면 아기 입장에서는 더 많은 영양소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아기에게는 유리한 현상"이라며 "임신성 당뇨가 꼭 나쁜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홍 교수는 "엄마 몸에 부담을 줄 수 있고, 과도하...
"'이것' 방치 했다간 조기 치매 걸릴 수도"…무서운 '경고' [건강!톡] 2025-08-10 14:40:19
증가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이민우 교수(교신저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천대영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순천향대학교 신경과 이정윤 교수 연구팀은 대사증후군과 조기 치매 발생 간의 상관성을 대규모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파킨슨병 극복하나…日 스미토모파마 iPSC 신약 허가 신청 2025-08-06 15:52:06
치료제는 건강한 사람의 iPSC로부터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생성하는 세포의 토대를 만들어 파킨슨병 환자 뇌에 이식하는 방식이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을 만드는 뇌의 신경세포가 줄어 운동 기능이 점차 저하하는 병인데 아직 근본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제가 정식 승인되면 세계 첫 iPSC 활용 파킨슨병...
폭염 속 ‘뇌건강 지키기’...여름철 뇌졸중 위험 높아 2025-08-05 15:18:55
있는 위험 요인이다. 이런 변화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강남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신경과 전문의 김태경 부장은 “여름철에는 고온과 탈수로 인해 뇌혈류의 자율 조절 기능이 저하되기 쉬운데, 이로 인해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급격히 줄어들면...
치료 난도 높은 두경부암…재건 수술로 숨길까지 연다 2025-08-01 18:04:11
코 등에 생기는 두경부암은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이다. 두경부엔 뇌로 가는 혈관이 지나는 데다 말하고, 숨 쉬고, 음식을 먹는 데 필요한 기능이 집약돼서다. 암이 생기면 이를 없애는 것은 물론 수술 후 환자의 삶까지 고려하는 재건 수술에도 신경 써야 한다. 과거 이런 두경부암 재건 수술은 주로 성형외과에서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