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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된 유골 칭기즈칸 가계 출신 첫 확인 2016-10-10 17:09:57
황금군단과 차카타이칸국, 원나라 영토이던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등과 일치한다. 연구팀은 타반 톨고이 유골들이 칭기즈칸의 직계 자손이거나, 칭기즈칸이 딸들을 시집보내 지배했던 옹구드족 자손일 가능성, 전통적인 몽골 황후 가문인 옹기라트족과의 혼인에 의해 태어난 황족일 가능성이 있다고 소개했다.(끝) /...
"몽골서 발견된 고인골은 칭기즈칸 후손들" 2016-10-10 12:35:59
지배했던 황금군단(러시아), 차가타이 칸국(중앙아시아), 원나라(중국) 등지에 분포돼 있다는 사실을나타낸다. 또 이들의 모계 하플로타입인 D4 하플로타입과 가장 유사한 현대인은 일본, 중국, 몽골 등으로 모계 후손들은 주로 동북아시아에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광호 교수는 "2004년 몽골에서 발...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34) 원나라의 일본정벌 2016-09-23 17:17:10
2차 침공으로 원나라는 하노이까지는 점령했으나 베트남의 끈질긴 게릴라전 산악전에 군대를 물릴 수밖에 없었다. 원나라 황제 쿠빌라이 칸에게는 ‘일본정벌’보다 ‘베트남정벌’이 더 다급했던 것이다.현대사에서도 전체를 조망해야 진실이 드러나는 예를 찾아보자. 소련이 일본에 선전포고를 한...
[역사 속 숨은 경제이야기] 문익점의 애민정신이 낳은 '의복 혁명' 2016-09-09 16:35:26
했다. 따라서 목화는 원나라가 엄청난 부를 축척하는 가장 중요한 원천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원나라는 목화씨앗이 해외에 반출되지 못하도록 엄격히 관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목화 씨앗을 해외로 빼돌리려는 문익점의 행보는 외교적 마찰뿐만 아니라 자신의 안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이었다.우리가 문익점이...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30) 중국의 외교 2016-08-19 16:46:41
주장한다. 고려(高麗)는 원나라 때(물론 원나라는 몽골족이 중국 대륙에 건국했던 나라다) 직접적인 군사통치를 받기도 했다. 임금들이 시호에 충성 충(忠)자를 붙여 중국의 신하 나라임을 분명히 했다.시장경제 측면에선 한국이 大國조선(朝鮮)은 국호를 중국으로부터 받았다. 조선과 화령(和寧) 둘 가운데 하나를...
[유광종의 '중국 인문기행' (1) 베이징'] 넘보기 어려운 엉겅퀴 같은 도시 2016-08-15 18:01:04
띈다.아울러 유주(幽州), 원나라 때의 대도(大都), 경성(京城), 경사(京師) 등의 이름이 제법 줄을 잇는다. 그러나 베이징의 인문적 속성을 잘 말해주는 이름으로는 엉겅퀴가 우선 적격이다. 새 사회주의 중국이 들어서기 전까지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의 권력 중심인 황제가 살았던 곳이기 때문이다.자금성 황도가 베이징...
[여행의 향기] 사막을 수놓은 금빛 물결…'황금의 왕국' 닝샤 2016-08-07 15:26:10
‘미지의 왕국’으로 불린다. 원나라가 서하를 멸망시킨 뒤 왕국의 기록과 유적을 없애버렸기 때문이다. 인촨에서 서쪽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서하왕릉은 사라진 서하왕국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유적지다. 200여점의 서하왕국 유물 전시관도 함께 있어 역사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은 둘러보는 것이 좋다.서하...
[증시라인13] 7/14 박문환의 머니칼럼 2016-07-14 14:27:42
바다인데요. 중국은 1279년 원나라 당시에 천문학자인 <곽수경>이 이 주변에 있던 무인도들에 대해서 측량을 했다는 근거로 이 주변의 해역이 자신들의 영해라고 주장하기 시작합니다. 거의 남 중국해의 90%에 해당하는 광할한 구역을 말이죠. 당연히 베트남이나 필리핀 등은 중국의 주장에 맞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여행의 향기] 대륙 서남쪽 하늘과 호수 맞닿은 곳…한 폭의 산수화가 펼쳐지다 2016-05-01 16:38:31
들어선 리장 고성(麗江古城)이다. 송나라 말부터 원나라 초기에 형성된 곳으로 80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성이다.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역사문화적인 가치가 높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1996년 리장에 규모 7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많은 건물이 무너져 내렸지만 고성은 거의 피해를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