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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바이러스의 '가장 친한 친구'는 저습도" 2019-05-14 10:58:41
바이러스 분자와 점액을 제거하지 못하게 방해했다. 저습도는 또 기도 상피세포가 바이러스가 폐에 유발한 손상을 수리하는 능력을 감소시켰다. 마지막으로 저습도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가 이웃 세포들에 바이러스의 위협을 경고하기 위해 신호 전달 단백질인 인터페론을 방출하는 방어 시스템을 무력화시켰다. 이는...
[한경에세이] 달팽이 단상 2019-04-01 17:46:50
끈적끈적한 점액을 내뿜으며 애쓰듯이 기어 다닌다. 하지만 언제나 주위를 맴도는 것만 같다.요즘은 급격한 도시화로 쉽게 찾아볼 수 없지만 달팽이는 여전히 여유와 느림의 미학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우리 곁에 남아 있다. ‘상추 안에 달팽이를 잡아 오면 쌀을 드려요’라는 로컬푸드 매장의 행사를...
[명의에게 묻다] 미세먼지에 꽃가루까지…'최악의 봄' 대응책은 2019-03-20 07:00:04
비롯되는 만큼 증상도 구별된다. 코감기 때는 점액성 코 분비물과 함께 코와 목이 부으면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흔하다. 또 미열이나 무력감과 같은 몸살기를 호소하기도 한다. 반면 알레르기 비염은 주로 아침 시간에 물같이 흐르는 콧물과 눈, 코의 가려움이 흔히 관찰된다. 다만, 코막힘 증상은 다양한 종류의 비염...
미세먼지·황사·독감…봄 불청객 습격에서 살아남는 행동 요령 2019-03-19 16:52:55
점액이 있어 미세먼지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같은 이물질을 여과하는 효과가 있다. 입으로 호흡하면 이런 기능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감기는 잠을 푹 자는 등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면 예방할 수 있다.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침이 나고...
"미세먼지, 물 자주 마시고 과일·해조류 섭취해야" 2019-03-06 14:48:22
"돼지고기를 먹는다고 해서 기관지를 보호하는 점액 등의 분비가 늘어나진 않는다"며 "차라리 물을 자주자주 조금씩 마셔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권했다. 미세먼지를 거르는 1차 관문인 코와 입 등이 마르지 않도록 함으로써 먼지를 최대한 흡착하게 해 체내 유입을 막아줘야 한다는 조언이다. 다...
미세먼지 공습에 추억의 '용각산' 인기…"기관지 마스크 쓰자" 2019-03-06 08:50:10
'용각산쿨'이 친숙하다. 용각산쿨은 기존의 용각산보다 함량을 높인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에 인삼과 아선약이 추가됐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순수 생약성분의 주성분들은 기관지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미세먼지로 자극 받은 목의 자정작용을 높이는데 탁월한...
'미세먼지 배출 효능' 충남 태안서 곰피 채취 한창 2019-01-22 15:45:49
다시마목 미역과의 해조류인 곰피는 풍부한 점액 성분을 가지고 있어 호흡기 속으로 들어온 미세먼지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비타민K가 풍부해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태안산 곰피는 청정해역에서 자라 윤기가 있고 진한 바다향에 식감이 쫄깃해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1월부터 3월까지 수확하며, ...
"달팽이·마 등에 있는 `뮤신`, 미꾸라지에서 추출 가능해" 2019-01-18 17:50:22
미꾸라지 점액 속 `뮤신`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위벽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건 물론, 독성 물질이나 콜레스테롤 등의 유해물질을 흡착시켜 배설을 원활하게 만들어 면역 세포의 70%가 있는 우리의 장까지도 건강하게 해준다. 또한 단백질의 흡수를 촉진시키고 위벽을 보호하며 장내의 `윤활제` 역할을...
茶처럼 물에 타 먹거나, 간편하게 짜 먹거나…진화하는 감기약 2019-01-16 16:27:24
밤 건조시럽에는 강한 진정작용과 비강 내 점액분비를 줄여주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이 들었다. 두 종류 모두에 해열진통 성분과 코막힘 증상 완화를 위한 비충혈제거제가 공통으로 들어 있어 복합적인 감기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어린 자녀가 있다면 한미약품의 어린이 전용 해열진통제 ‘맥시부펜’을 평소...
"노란색 눈곱 많아졌다면 결막염 등 눈 염증 의심해야" 2018-12-11 11:42:45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실 같이 길고 약간의 점액성이 있는 맑은 눈곱이 특징이다. 보통 노란색 눈곱은 염증 질환과 연관되기 때문에 꼭 결막염이 아니더라도 각막염 등 다른 눈 관련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겨울이 되면서 차고 건조한 바람과 난방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안구건조증의 빈도도 늘고 있다. 눈곱의 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