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언주 "신지예 영입, 득보다 실 많을 것…아쉬운 선택" 2021-12-21 11:13:00
"신지예에게 그만한 팬덤도 없거니와 페미니스트 한 명을 영입한다고 페미니스트들이 지지할 리도 만무하며, 어차피 우리가 페미니즘으로 갈 게 아니라면 그들은 진보정당이나 소수정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마디로 페미니즘을 표방한다고 해서 젊은 여성들한테서 몰표가 오는 게 아니라는 것"이라며...
'이대녀'에 손 내민 윤석열, 신지예 영입 2021-12-20 17:28:35
2018년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최연소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올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무소속 후보로 나왔다. 보수 지지자가 많은 국민의힘이 그동안 당에 적대적이었던 젊은 여성 페미니스트를 영입한 것에 대해 당내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 나왔다. 신 부위원장은 “윤 후보가...
신지예, 국민의힘 합류…정의당 "기괴한 변절" 2021-12-20 17:01:22
"페미니스트 정치인으로서 상징성과 대표성을 가지신 분이신 만큼, 당신께서 택하신 길에 축하를 보낼 수 없는 여성 시민들의 배신감을 생각하면 그것이 가장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신지예 대표는 이날 윤 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신지예 "윤석열, 여성에 대한 정책의지 뚜렷하게 보여" 2021-12-20 17:00:28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대표적인 페미니스트로 그동안 국민의힘에 비판적인 입장이었지만, 이날 윤석열 선대위의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에 극적 합류했다. 신 부위원장은 "예전에는 윤 후보에 대해 '조폭 같다' 얘기하기도 했는데, 그 분의 외모만 보고 판단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가 갖고...
신지예 영입에 우려 목소리도…하태경 "젠더 갈등 심각성 모르나" 2021-12-20 14:40:46
'페미니스트'로 잘 알려진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영입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젠더 갈등 가볍게 바라보는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우려스럽다"며 "젠더 갈등을 격화시키는 페미니스트 신지예 영입을 반대한다"라고 적었다....
윤석열 "신지예와 대화해보니 국힘 분들과 차이가 없어" 2021-12-20 11:07:38
대표는 "2030 남성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펨코’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지지기반"이라며 이 대표를 비판한적 있다. 불과 지난달 24일까지만 해도 신 대표는 트위터에 "국힘은 페미니스트들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썼다. 당 안팎에선 이 대표의 지지층을 중심으로 한 반발 기류와 함께 젠더 갈등의...
국민의힘, '페미니스트' 신지예 영입…윤석열 "선입견 걷어내야" 2021-12-20 10:22:55
당시 '페미니스트 시장'을 내걸었으며, 21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무소속으로 나오면서 페미니스트 진보 정치인으로 행보를 보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는 TV 토론 등을 통해 페미니즘, 젠더갈등을 주제로 수차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국민의힘 홈페이지에는 신 대표 영입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평소...
차별 논란 속 미스 프랑스 대회…우승자 "나는 페미니스트" 2021-12-13 02:47:28
참가한 레르는 "강하고, 자유롭고, 헌신적이며 페미니스트이자 미스 프랑스임을 자랑스러워하는 2022년의 프랑스 여성을 대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8∼24세 사이의 다른 후보 28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페미니스트라고 느꼈다"고 강조했다. 레르는 미스 프랑스 ...
홍콩언론 "펑솨이로 중국 미투 운동 불씨 되살아나" 2021-12-06 13:33:48
5년 전 당국의 압박에 뉴욕으로 이주한 페미니스트 량샤오원은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 미투 폭로에 나선 여성들을 향한 온라인 악플이 현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악플러들은 미투 폭로 여성들을 '중국 사회를 분열시키는 서방 세력의 지지자들'로 낙인찍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펑솨이의 주장은...
이수정 등판에 '이대남' 반발…이준석 우려 현실화 가능성은 2021-12-04 05:37:02
이 나라는 페미니스트들에게 처참히 점령당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단, 이 교수는 대선을 마친 뒤 교단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못을 박은 바 있다. 이준석 대표는 남성들의 반발을 어느 정도 예견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지난달 이 교수의 선대위 합류 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교수가 생각하는 여러 방향성이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