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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장하나도 주저앉힌 홀…벙커 빠지면 프로도 '더블 보기' 2022-07-14 17:24:23
홀이었다. 안나린이 보기를 범하면서 장하나에게 기회가 온 듯했지만, 오히려 더블보기로 주저앉았다. 2018년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선 당시 세계랭킹 1위 박성현(29)이 티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면서 더블보기로 홀아웃했다. 결국 박성현은 이날 하타오카 나사(일본)에게 선두를 내줬다. 정병혁 스카이72코스...
아마존, 무인쇼핑 기술 '스마트 쇼핑카트' 홀푸드 매장으로 확대 2022-07-12 10:27:04
카트를 오븐에 넣어 굽기도 하고, 대형 냉동고에 넣는 시험도 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대시 카트는 매장 밖으로 가져나가지 못하도록 했다. 아마존은 쇼핑객이 계산대 직원 없이 쇼핑하도록 한 무인 쇼핑 기술인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을 편의점인 '아마존 고'에 처음 도입한 이후 이를 점차...
'무서운 루키' 윤이나 "신인왕보다는 우승컵" 2022-06-26 17:42:36
18번홀(파5)에서는 티샷으로 268야드를 날렸다. 윤이나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코치님이 ‘OB(아웃오브바운즈) 걱정하지 말고 무조건 세게 치라’고 하셨다”며 “성향 자체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 비뚤게 가도 멀리 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다만 정확도는 다소 아쉬웠다. 2라운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69.2%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 휴일 맞아 대회장 찾은 갤러리들 2022-06-25 15:44:3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 2라운드 경기가 25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유현주가 1번 홀에서 홀아웃하고 있다. 포천힐스CC=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前 우승자도 8타 만에 탈출…'복병' 1번홀서 쓴맛 본 선수들 2022-06-24 17:42:02
홀이 아니지만 보상과 페널티가 가장 심한 홀”이라며 “코스 전체가 왼쪽으로 쏠려 있으면서 오른쪽 공간이 아예 없기 때문에 크게 타수를 잃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톱랭커 중 쓴맛을 본 건 오지현(26·사진)이다. 오지현은 이 홀에서 무려 8타 만에 탈출했다. 시작부터 꼬였다. 티샷이 살짝 밀렸고 결국 오른쪽 러프에...
시즌 3승 vs 생애 첫승…박민지·윤이나 8언더파 공동선두 2022-06-24 17:39:55
홀(파4)에서도 277야드를 찍었다. 윤이나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코치님이 ‘OB(아웃오브바운즈) 걱정하지 말고 무조건 세게 치라’고 하셨다”며 “성향 자체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 비뚤게 가도 멀리 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 덕분에 파4에서 세컨드 샷은 거의 웨지를 들었다. 짧은 거리가 남다 보니 홀에...
샷 할땐 '쉿!'…페어웨이 밟거나, 공 건드리면 안돼 2022-06-23 17:17:04
박수를 보내도 된다. 응원하는 선수가 홀아웃하더라도 퍼팅하는 선수가 있다면 끝까지 기다려주는 게 매너다. 한 매니지먼트사 대표는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뿐 아니라 같은 조에서 경기하는 선수에게도 박수를 보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선수가 친 공이 눈앞에 떨어지더라도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된다. 지난 17일 미국...
가장 만만한 130야드 파3홀?…세계 1위 셰플러도 '더블보기' 2022-06-19 17:53:49
1위 스코티 셰플러였다. 이날 전반 9개 홀에서만 3타를 줄여 한때 선두로 치고 올라가며 승승장구했다. 자신감이 과했던 것일까. 대부분 선수가 티샷을 그린 가운데로 보내 2퍼트로 파를 만드는 전략을 택했지만 셰플러는 과감하게 핀을 곧바로 노렸다. 하지만 티샷은 핀을 넘어 뒤편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말았다. 여기에...
공 도둑맞아 뜻밖의 무벌타 드롭…욘 람의 '운수 좋은 날' 2022-06-17 17:32:39
결국 버디로 홀 아웃하며 ‘언더파’(1언더파 공동 14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US오픈은 ‘PGA투어파’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본으로 운영되는 신생 ‘LIV파’의 정면 승부로도 주목받고 있다. 필 미컬슨(52), 더스틴 존슨(38), 케빈 나(39·이상 미국) 등 PGA투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LIV골프 인비테이셔널을 선택한...
뒷문 열고 OK 없이 'PGA 룰'대로 치면 몇 타 더 칠까? 2022-06-17 11:56:00
티 샷은 잘 맞아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그런데도 홀까지 170m나 남았다. 지난번엔 8번 아이언을 잡고 친 이 홀에서 하이브리드를 꺼내 들었고 겨우 그린 왼쪽에 공을 보냈다. 지금까지 친 골프는 ‘진짜 골프’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첫 ‘멘탈의 붕괴’는 동반자로부터 왔다. 한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