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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윌리엄 왕세손, 예루살렘서 이스라엘 대통령·총리 면담 2018-06-26 22:43:32
홀로코스트 기념관도 찾았다. 그는 나치의 수용소에서 희생된 유대인들이 죽기 전 벗어놓은 신발들을 보고 "끔찍하다"며 안타까워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지난 24일 요르단을 방문한 뒤 25일 텔아비브 벤구리온공항을 통해 이스라엘에 입국했다. 영국 왕실의 최고위층 인사가 이스라엘을 공식 방문하기는 처음이다. 이스라...
미 해군, 불법이민자 2만5천명 수용시설 건설 검토 2018-06-23 20:29:07
수용소가 "소박한 임시 텐트시티"가 될 것이라고 묘사했다고 익명을 요청한 한 정부 관료가 전했다. 앨라배마 외에 캘리포니아의 해군 기지에도 추가로 최대 4만7천 명의 이민자를 수용하는 시설을 지을 수 있다고 이 관료는 덧붙였다. 해당 시설에는 불법으로 국경을 넘은 모든 사람을 기소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철회됐지만 트럼프의 밀입국자 아동 분리는 '돈 낭비 정책' 2018-06-22 15:08:16
채 수용소에 갇혀 있다.무관용 정책이 구금 시설을 운영하는 업체의 배만 불린다는 지적도 나왔다. 경제매체 쿼츠에 따르면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한 회사는 올해만 4억5800만달러를 벌었다. 현재 텍사스에는 16개의 격리시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관용...
美 국방부 "군기지에 밀입국 아동 2만명 수용" 2018-06-22 09:43:48
미 정부가 운용하는 수용소에서 지내왔다. 그 수는 2천300여 명에 달했다. 특히 이들 아동 역시 '동반자 없는 이주 아동'으로 분류돼 체포된 지 72시간 이내에 보건복지부 산하 난민 재정착보호소(ORR)로 넘겨졌다. 콘크리트 바닥의 열악한 이들 시설의 철창에서 아동들은 20명 단위로 수용된 채 후견인이나 친척을...
배우 피터 폰다 "트럼프 아들도 우리에 넣어라" 막말했다 사과 2018-06-21 16:09:37
후원자인 톰 스테이어 넥스트젠 클라이미트 회장이 이번에는 수용소에 격리된 아동들이 부모를 찾으며 우는 음성 파일을 삽입한 광고 방영을 후원하고 나섰다고 CNN방송은 전했다. 스테이어 회장이 후원하는 단체 '라틴계 승리 기금'(Lation Victory Fund) 등이 제작한 이 광고는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배경으로 한...
멜라니아·이방카 '반기'에 트럼프 결국 '아동 격리' 철회 2018-06-21 09:49:27
미 행정부의 격리 정책이 나치의 수용소나 2차대전 기간 미 본토에서의 일본인 억류 등 수치스러웠던 과거를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했다. 멜라니아 사무실의 관계자는 WP에 "그녀는 아이들이 가족과 떨어지는 것을 몹시 싫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백악관 관리도 이 신문에 "그녀가 가족 격리 문제에 대해 자기 생각과...
트럼프, '아동 격리수용' 철회…행정명령 서명 2018-06-21 08:59:08
아이들이 철망으로 둘러싸인 수용소에서 부모를 찾으며 울고 있는 모습이 방송에 나오면서 도덕성 논란과 함께 분노의 목소리가 나왔다. 공화당에서도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공개적으로 비판에 나섰고 프란치스코 교황까지...
"일자리·법·정의도 없어"…미국행 중미 이민자의 비참한 현실 2018-06-21 07:34:12
운영하는 수용소에 격리됐다. 그러나 아이들이 콘크리트 바닥에서 매트를 깔고 자고, 가축사육용 우리 같은 곳에서 대기한다고 언론이 전하는 등 열악하고 비인도적인 격리수용 현실이 알려지면서 이 정책은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았다. 결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비판에 밀려 자국으로 밀입국하다 체포된...
트럼프, 비난 여론 떠밀려 '아동 격리수용' 철회…행정명령 서명(종합2보) 2018-06-21 06:31:15
아이들이 철망으로 둘러싸인 수용소에 부모와 격리된 광경과 아이들이 부모를 찾으며 우는 목소리가 방송 뉴스 등을 통해 전파되자 미국 사회에서는 도덕성 논란과 함께 분노의 목소리가 나왔고, 공화당에서는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난민사태 후유증 유럽 '민족주의 내무장관' 전성시대 2018-06-20 10:17:45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나치 강제수용소를 연상시키는 표현을 사용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4월에는 난민 지위 신청자의 휴대전화를 수거하고 난민신청 절차 비용으로 최고 840유로(약 108만원)를 현금으로 내게 하는 법을 추진해 논란을 일으켰다.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사람이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