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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 직후 "헤헤"…박대성, 악마의 웃음소리 '소름' 2024-10-11 08:57:14
덧붙였다. 박대성은 지난달 26일 순천시 조례동 거리에서 A(18)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4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사건 당시 A양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위해 약을 사러 나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더욱이 박대성은 범행 당시 소주 4병을 마셨다고 진술했으나, 이는...
이번엔 160년 된 오페라 극장…유니클로, 유니버스 완성 2024-10-10 17:27:10
가게가 문을 열었다. 번화가에서 살짝 벗어난 골목의 이 로컬 상점은 훗날 패션 공룡 유니클로의 모태가 된다. 현재 유니클로는 전 세계에 매장 2600여 개를 거느렸지만, 단순히 매장 개수만 늘리는 데는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 그 지역의 문화를 최대한 존중하는 태도로 매장을 계획해야 한다는 게 유니클로의 철학이다....
리가켐 기술이전 낭보…제2리가켐 찾기 분주 [장 안의 화제] 2024-10-10 16:33:35
거리가 멀다 보니 한화오션으로부터 외면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조선업이 최근 슈퍼사이클을 맞으면서 신규 건조선박 가격인 신조선가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제해사기구인 IMO의 환경규제로 컨테이너선이 이중연료 추진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친환경화되면서 고가선박이 되었습니다....
김영대 "중학생 때 팬이었던 신민아, 상대역으로 만나니…" [인터뷰+] 2024-10-10 12:05:59
게 있어서 후회하지 않는다. 어쨌든 군대에 가게 되면 휴식기가 찾아오니까, 작품을 끝내고 배우고, 느끼고, 충전하는 시간은 없었다. 일단 닥치는 대로 다 배웠다. 치열하게 살아왔다. 군대에서 돌아보자는 마음이었다. 군대에서 뭐가 문제였고, 힘들었고, 부족했는지 보고자 했다. 그전까진 적어도 20대만큼은 생각 없이...
"'이모카세 1호' 사장님 감사합니다"…경동시장 '오픈런 대란' [현장+] 2024-10-08 19:31:01
대기 줄이 길다 보니 손님들이 일단 우리 가게에서 점심을 먹고, 저녁에 다시 안동집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고마워서 매일 안동집 사장한테 고맙다고 인사할 정도"라고 말했다. 지하상가에서 상회를 운영하는 70대 김모 씨는 "식사 후 상가를 둘러보는 손님들이 오징어, 약과 등 간식거리를 많이 사 간다"며 "(방송이...
'여고생 살해' 박대성 "소주 4병 마셨다"더니…거짓말이었다 2024-10-06 21:14:43
것으로 확인됐다. 박대성은 범행 당시 문을 닫은 가게에서 혼자 소주 4병을 마시고 만취 상태여서 범행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는데, 2병만 마신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나머지 2병 중 1병은 마개가 따져 있었지만, 술은 그대로였고 나머지 1병은 마개도 따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소주를...
순천 10대 여성 '묻지마 살해범' 박대성, 검찰 구속 송치 2024-10-04 10:02:32
26일 0시44분께 순천시 조례동 거리에서 A(18)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도망친 박대성은 만취 상태로 거리를 배회하다가 행인과 시비를 벌였고, 사건 약 2시간 20분 만인 오전 3시께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배달음식점을 운영하는 박대성은 자신의 가게에서 혼자 술을...
무서워서 해외여행 못 가겠네…물총 쏘더니 이번엔 '세금 폭탄' 2024-10-03 16:25:18
혼잡하고 더러워진 거리, 물가 상승, 질 낮은 기념품 가게 등에 불만을 토로하며 관광객 유입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우선 그리스는 호텔 투숙객에게만 부과하던 관광세를 크루즈 승객에게도 적용하기로 했다. 그리스 항구에 도착하는 모든 크루즈 승객은 관광세를 지불해야 한다. 지난해 크루즈선을 이용해...
"홍대 거리 난리났다"…日 유명 요리주점, 웨이팅이 무려 [현장+] 2024-10-03 07:47:13
바다를 건너오며 44%가량 비싸진 셈이다. 홍대거리 일대서 만난 시민 박모 씨는 "직장이 가까워 전날 와봤다"면서 "매장에 일본인 유학생도 많아 여행 간 기분도 나 즐거웠지만, 현지에서의 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보니 다소 비싸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반면 가게서 막 나온 대학생 김모 씨는 "요즘 홍대...
"술 마시면 눈빛 변해"…박대성 지인, '폭력 성향' 증언 2024-10-01 21:23:20
순천 조례동 거리에서 피해자인 A(18)양을 흉기로 수차례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장사도 안돼 소주를 네 병 정도 마셨고 범행 상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박대성은 사건 당일 가게에서 흉기를 챙겨 나온 다음 지나가던 A양을 800m가량 쫓아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