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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지킨 이건희`…삼성家, `사업보국` 역대급 환원 2021-04-28 11:00:00
미술품 2만3,200여점 국립기관 등에 기증 국보 등 지정문화재가 다수 포함된 고 이건희 회장 소유의 고미술품과 세계적 서양화 작품, 국내 유명작가 근대미술 작품 등 총 1만1,000여건, 2만3,000여점을 국립기관 등에 기증한다.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216호), 단원 김홍도의 <추성부도> (보물 1393호), 고려 불화...
이건희 유산 1조원 의료사업에 기부…미술품 2만3천점도 기증 2021-04-28 11:00:00
고미술품 2만1천600여점은 국립박물관에 기증한다. 김환기 화가의 '여인들과 항아리', 이중섭의 '황소' 등 근대 미술품 1천600여점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된다. 모네, 호안 미로, 살바도르 달리, 샤갈, 피카소 등 유명 서양 미술 작품도 국립현대미술관으로 넘어간다. 일부 근대 미술 작품은 작가의...
"문화는 도시발전의 핵심역량…대구 경제 활성화 이끄는 동력 될 것" 2021-04-22 15:27:28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대구 근대미술의 뿌리를 탐색해 보는 ‘때와 땅’전이 지난 2월 시작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시작한 다티스트 시리즈를 통해 대구 중견 작가와 원로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을 시작했습니다. 이 전시가 쌓이면 대구 작가들에 대한 아카이브가 축적돼 좋은...
"강렬한 오방색"…재조명받는 '한국의 피카소' 박생광 2021-04-05 17:23:21
한국 근대 미술의 핵심 작가로 대우받기 시작했다. 지난 2월 서울옥션 경매에는 박생광의 작품 7점이 출품돼 모두 낙찰됐다. 굿하는 모습을 그린 ‘무당’은 2억2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2018년 ‘토함산 해돋이’가 그의 작품 중 최고가 낙찰 기록(3억1000만원)을 세우고, 2019년 대구미술관이 박생광의 작품세계를...
조선의 비밀정원에서 이중섭·김환기를 만나다 2021-03-25 17:12:33
안병광 유니온제약 회장이 설립한 사립미술관이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장이었던 석파정을 낀 고즈넉한 공간은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전시로 2030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 회장은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출발해 연매출 5000억원대 의약품 유통업체 유니온약품그룹을 일으킨 입지전적인 기업가다. 동시에 국내에서...
[그림이 있는 아침] 케이옥션서 깜짝 고가 낙찰…우향 박래현 '부엉이' 2021-03-22 17:40:41
추정가가 500만원으로 매겨져 프리뷰 기간엔 별 관심을 얻지 못했다. 막상 경매 당일 뚜껑을 열자 반전이 일어났다. 시작부터 치열한 경합이 이어졌고 시작가의 7배에 가까운 3400만원에 낙찰됐다. 우향이 운보의 아내, 부부전의 파트너가 아니라 한국 근대미술을 연 대표 화가로 자리잡았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조수영...
르네상스와 동의어가 된 메디치 가문 2021-03-22 09:00:28
국부’라는 칭호도 얻었다. 근대 기업가의 롤모델…노블레스 오블리주 보여주다금융업자인 코시모가 통치자에까지 오른 것은 누구나 인정할 만큼 피렌체에 두루 기여했기 때문이다. 코시모는 막대한 부를 바탕으로 예술가·건축가·철학자·과학자 등을 후원했고, 교회·공공건물 건립에도 큰돈을 댔다. 19세기 역사가...
8200만원짜리 '물방울' 2021-03-18 03:30:30
이뤄졌다. 호가를 거듭 높인 끝에 경매 시작가의 7배에 가까운 3400만원에 새 주인을 만났다. 박 화백은 운보 김기창 화백의 부인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탄생 100주년을 맞아 재조명됐고 한국 근대미술을 연 대표적인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낙찰된 ‘부엉이’는 가로 45.5㎝, 세로 78㎝ 크기로 부엉이 두 마리가...
대구미술관 10년, 힐링 전시회 2021-03-11 17:56:44
3월 27일까지 공개한다. 최은주 대구미술관장은 “한국 근대미술의 발상지로서 대구가 지닌 문화적 자양분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전시로, 시대와 나라를 생각하는 대구 근대미술의 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에서 선보이기 힘들었던 이인성과 이쾌대의 최고 걸작을 한자리에 모았다”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
김환기의 '달밤', '검은 피카소' 바스키아…감성충전 할까요 2021-02-09 15:06:34
참여형 작품이 공개된다. 관람객은 미술관을 방문하거나 전시 홈페이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스페인 한네프켄재단과 공동 기획한 미디어아트 전시 ‘파도가 지나간 자리’를 즐길 수 있다. 서울과 바르셀로나에 기반을 둔 기관들이 협력해 구성한 전시로, 근대의 시간을 각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