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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번화가 무인사진관서 성폭행…20대 체포 2023-09-23 11:12:37
마포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8시30분께 경기 부천시에서 20대 A씨를 강간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3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무인 사진관에서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성폭행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행인의 눈을 피해 사진관 안쪽에서...
이대옆 앞 도로에 구멍이 '뻥'…6시간 도로 통제 2023-09-17 14:07:49
17일 새벽 서울 마포구 이대역 앞에서 아스팔트 도로 표면이 일부 부서져 내려앉는 포트홀이 발생해 차로가 한 때 통제됐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4번 출구 앞 버스전용차로에 도로 패임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트홀 크기는 지름 가로 1.5m, 세로 1m, 깊이...
소방·구급차 통과 맞춰 '녹색불'…서울 시범운영 2023-09-10 18:46:11
소방서, 경찰서 등과 협의를 거쳤으며 정부가 공모한 '미래형 ITS(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포함돼 국비를 일부 지원받는다. 2019년 시 자체적으로 단기간 테스트한 적은 있으나 차량이 몰리는 거점 구간이 많고 도로 사정이 복잡한 서울의 특성상 다른 지자체와 달리 도입 여부를 신중히 검토했다고...
서울 유명 호텔 여자화장실에 몰카…범인 잡고보니 40대 직원 2023-09-01 21:59:06
마포구의 한 유명 호텔 직원용 여자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남성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여자 화장실 안에 카메라 같은 물체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단독] '환불' 약속하고 수천만원 먹튀…사라진 필라테스 대표 2023-08-28 17:30:13
마포경찰서는 수천만원대 회원권을 판매한 후 잠적한 서울 노고산동 신촌의 B필라테스 대표 장모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필라테스 인근 서강대와 연세대 학생 등 회원 50여명은 대표 장씨가 돌연 폐업을 통보한 탓에 잔여 회원권 총 1700여만원을 환불받지 못했다. 대표는 강사와 아르바이트생 6명의 임금 1200여만원도...
지하철 2호선 맥가이버칼 난동범, 구속 송치 2023-08-24 11:37:04
남성 홍모(51)씨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4일 홍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홍씨는 19일 낮 12시 30분께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가던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맥가이버칼로 불리는 다용도 공구를 휘두르며 남성 승객 2명의 얼굴을 다치게 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열차 안에서...
이동관측 "YTN, 추가취재 않고 허위사실 보도"…고소장 제출 2023-08-23 10:55:11
등 임직원을 23일 마포경찰서에 고소하고 5억원의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했다. 문제가 된 보도는 '이동관 부인 인사청탁 당사자 A씨 "돈 돌려받은 건 다음 날 아닌 한참 뒤"', '이동관 부인 인사청탁 당사자 "2천만 원 한참 뒤 돌려받아"', '"두 달 지나 돌려받아"…'청탁 실패' 이후...
2호선 합정역 맥가이버칼 난동범 구속…"도망 우려" 2023-08-21 17:40:53
서울 마포경찰서는 21일 지하철 2호선에서 소형 공구로 승객들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홍모(51)씨를 구속했다. 송경호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홍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19일 낮...
2호선 난동 50대, 혐의 인정 묻자 "뭘 인정하냐" 2023-08-21 11:17:41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전철 안에서 여러 사람이 공격해 방어 차원에서 폭행했다"는 둥 횡설수설했다. 그는 과거 조현병 진단을 받았지만 2019년 1월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당시 열차 안 상황과 A씨의 병력 등으로 미뤄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전날 구속영장을...
"사람들이 먼저 공격"…2호선 흉기난동 50대, 과거 조현병 진단 2023-08-20 12:46:52
마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된 A씨가 미분화조현병으로 치료를 받다가 2019년 이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미분화조현병은 환각, 망상 등 정신분열증이 특정 조합의 명백한 우위 없이 나타나는 증상을 가리킨다. A씨는 전날 낮 12시40분께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달리던 서울 지하철 2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