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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메르켈의 참회와 아베의 역사 왜곡 2015-05-27 20:54:56
메이너드 케인스가 또 다른 전쟁 발발을 염려할 정도였다. 과연 독일인들의 분함은 더 큰 적개심으로 불타올라 결국 민주적 선택으로 히틀러의 나치 정부를 출범시켰다.그러나 독일인들의 분노가 불러온 것은 또 하나의 패전, 수많은 인명과 방대한 영토의 상실, 홀로코스트의 참극이었다. 지금도 이어지는 독일 지도부의...
[책마을] 케인스 KO시킨 화이트…달러를 세계 중심에 세우다 2015-05-07 21:12:04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벌인 대결을 그렸다. 새로운 국제금융질서가 만들어지는 역사적 과정은 물론 각국의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회의 막전막후 이야기, 케인스와 화이트의 개인적 삶 등을 마치 소설을 써내려가듯 세밀하게 묘사했다. 화이트가 옛 소련의 간첩 역할을 한 과정과 그 영향도 흥미진진하게 기술했다.당시 세계...
[책꽂이] '브레턴우즈 전투' 등 2015-04-30 21:14:48
존 메이너드 케인스 영국 경제학자와 해리 덱스터 화이트 미국 재무부 차관이 벌이는 대결도 흥미롭다. (벤 스테일 지음, 오인석 옮김, 아산정책연구원, 592쪽, 2만원)세계 역사를 뒤흔든 금융이야기금융과 화폐가 역사를 어떻게 바꿨는지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분석한다. (왕웨이 지음, 정영선 옮김, 평단,...
[Cover Story] 뉴턴과 케인스…누가 주식투자 더 잘했나? 2015-04-17 19:17:58
메이너드 케인스는 주식시장에서 큰돈을 벌었다. 그는 20세기 경제학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주식 투자에서는 롤러코스터 같은 투자 성적을 경험했다. 1920년대 후반 투자를 시작해 한때 대박을 터뜨렸다가 세계경제가 더블딥(double dip)에 빠져들어 큰 손실을 봤다. 이후 세계경제가 경제 회복 과정에 들면서 백만장자가...
[Book & Movie] "정부를 통해 평등을 달성하려 말라…선택할 자유를 파괴하게 될 것이다" 2015-03-27 18:48:19
존 메이너드 케인스이다. 케인스는 선진국이 사회주의에 오염되도록 만들었다. 그는 개인의 자유와 선택을 대신하여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시대를 활짝 열었다.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는 정부의, 정부에 의한, 정부를 위한 ‘정치의 시대’였다. 큰 정부는 지배적 힘의 실체였고, 모든 사고와 해결방식은...
[책마을] 불확실한 미래, 케인스를 다시 불러오다 2014-10-09 23:59:25
존 메이너드 케인스(1883~1946·사진)의 전기를 쓴 저명한 케인스 연구가다.저자는 ‘세계를 휩쓴 금융 재앙’의 원인과 발생 과정, 결과를 파고든다. 그는 위기의 근본 원인이 경제학의 지적인 실패에서 비롯됐다고 본다. 금융 규제 완화를 정당화한 것은 경제학자들의 실수였으며 규제 완화는 신용폭발을...
[Cover Story] '이기심의 원리' 설파한 스미스…'창조적 파괴' 주창한 슘페터 2014-07-11 19:06:38
메이너드 케인스(1883~1946)는 경제에서 정부 역할을 강조한 대표적 인물이다. 케인스가 남긴 ‘장기적으로 우리 모두는 죽는다’는 말은 그의 ‘간섭주의 경제관’을 잘 보여준다.그가 강조하는 것은 ‘유효 수요’다. 경기가 불황에 빠지면 정부가 유효 수요를 만들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네마노믹스] 최고의 경제학자, 복싱 세계 챔피언도 턱밑까지 들이닥친 대공황을 몰랐다 2014-05-23 18:24:59
투자 등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주장을 충실히 따랐다. 케인스는 정부의 재정지출 증대가 그 지출보다 더 큰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다는 ‘승수효과’를강조했다. 그리하여 1933년 테네시강 유역에서 댐과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규모 공사가 시작됐다. 미국 정부는 18세에서 25세...
[책마을] "수요를 늘려야 경제가 산다"…"억지로 늘린 투자, 대공황 불렀다" 2014-03-13 21:32:51
벌인 존 메이너드 케인스와 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의 인연은 엽서 한 장에서 시작됐다. 오스트리아 빈의 젊은 경제학자 하이에크는 1927년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의 케인스에게 엽서를 보냈다. 50년 전 프랜시스 이시드로 에지워스가 쓴 《수리정신학》을 보내달라는 부탁을 담은 엽서였다. 당시 하이에크는 무명이었지만...
최고의 경제학자, 복싱 세계챔피언도 턱밑까지 들이닥친 대공황을 몰랐다 2013-12-06 21:51:32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주장을 충실히 따랐다. 케인스는 정부의 재정지출 증대가 그 지출보다 더 큰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다는 ‘승수효과’(→케인스가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를 주장하며 내세운 이론적 근거)를 강조했다. 그리하여 1933년 테네시강 유역에서 댐과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규모 공사가 시작됐다. 미국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