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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15억 뛰었다…'괴물 아파트' 등장에 경고 [부동산 공약 톺아보니 下] 2025-05-20 13:26:48
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뜻이다. 특히 지방에 쌓인 미분양 물량을 해소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8920가구였는데, 이 가운데 지방 미분양 물량은 5만2392가구로 76%를 차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도 넘친다. 해당 기간 준공 후...
"주택 공급·GTX 확대" 외친 대선 주자들…디테일은 '실종' [부동산 공약 톺아보니 上] 2025-05-19 13:31:05
올리며 경쟁하느라 현실화하기 어려운 270만호 공급까지 나왔던 것에 대한 학습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무리한 공급 목표를 강제하면 실무에서도 무리한 실적을 내려는 상황이 된다. 지방 미분양이 쌓여가는 상황에도 지방에 주택공급 계획이 계속 잡혀있는 것이 일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에는 기존의 공급...
HDC현산, 용산정비창에 '주거·오피스·상가' 분양책임 제안 2025-05-16 11:06:13
150%를 제안했다. 조합원들의 미분양 리스크 해소를 위해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업무시설 등 모든 분양대상 건축물에 대한 대물변제도 약속했다.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공사 대금을 돈이 아닌 미분양 물량으로 대신 받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자사가 보유한 용산역 전면지하개발권을 활용해 용산역과 직접 연결을...
세종 '후끈'·대구 '냉골'…엇갈린 지방 집값 2025-05-16 10:17:23
이전 기대감으로 수요가 쏠리는 반면 대구, 광주 등은 미분양 물량이 쌓이면서 침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다정동 ‘가온마을1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6일 6억8000만원에 손바뀜해 신고가를 기록했다. 어진동 ‘한뜰마을5단지’ 전용 84㎡도 10일 8억9000만원에 최고가...
"건설경기 침체, 2008년 금융위기보다 빠르고 심각" 경고 2025-05-16 09:12:18
지표인 연도별 미분양(12월 말 기준)은 2008년 16만5599가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6만8107가구로 물량 자체는 적지만 전년 대비 증가율은 284.6%로 매우 가팔랐다. 이런 지표를 토대로 최근 건설 경기 악화가 2008년 금융위기 당시와 비교해 더 빠른 침체 양상을 보이며 우려되는 측면도 그만큼 크다는 게...
李 '공공임대' 金 '청년주택' 외치지만…심각한 미분양 해법은 없다 2025-05-15 17:46:37
낙제점을 줬다. 부동산 시장을 옥죄는 지방 미분양 문제와 건설 업황 악화와 관련해선 근본적인 처방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주택 공급 외치지만 방법은 ‘글쎄’ 1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14만613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한 해(16만9733가구)보다 13% 이상...
"최근 건설경기 침체, 2008년 금융위기보다 빠르고 심각" 2025-05-15 06:00:13
미분양(12월 말 기준)은 2008년 16만5천599가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2022년에는 6만8천107가구로 물량 자체는 그보다 적지만 전년 대비 증가율은 284.6%로 매우 가팔랐다. 건설기업 수익성 지표는 금융위기 당시와 마찬가지로 지속 하락했다. 건설업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2007년 8.5%에서 2009년 2.8%로, 2021년...
서울 청약 고공행진…지방은 '악성 미분양' 속출 2025-05-13 17:37:11
후 미분양 주택은 2월(2만3722가구)보다 5.9% 늘어난 2만5117가구다. 1~2년 전과 비교하면 더 심각하다. 2023년과 지난해 말 기준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각각 1만857가구, 2만1480가구였다. 준공 후 미분양은 대부분 지방에 집중돼 있다. 3월 기준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2만543가구로 전체의 81.8%를 차지했다....
강남도 非아파트 외면…럭셔리 오피스텔 '참패' 2025-05-13 17:36:38
때까지도 대부분 미분양으로 남아 공매로 넘겨졌다. 분양가가 높았던 데다 아파트가 아니라는 점이 흥행 실패 요인으로 꼽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 양극화는 아파트와 비(非)아파트 사이에서도 커지고 있다. 아파트가 쉽게 완판(완전 판매)되는 서울에서도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는 외면받고 있다. 흥행 실패에...
5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7.6p↑…서울 7개월만에 110 넘어 2025-05-13 11:00:02
각각 감소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의 입주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권 매도 지연은 7.4%에서 5.8%로 하락했으나 세입자 미확보는 13.05%에서 19.2%로 늘었다. 미분양 적체 물량 장기화에 봄 이사철을 겨냥한 계절적 공급 집중 현상이 겹친 탓이라고 주산연은 분석했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