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예금은 떨어지는데 대출금리 치솟아…"은행만 신났네" 2024-09-01 13:25:07
대출금리는 오르면서 은행권이 짭짤한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을 거두고 있다. 이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본격적으로 정책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금리가 계속 하락하고 대출이 잡히지 않으면 은행권 예대차익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달 30일...
은행금리, 예금 줄인하 속 대출 한달새 1%p↑…커지는 예대마진 2024-09-01 05:45:01
은행들이 가계대출 관리 차원에서 가산금리를 인상하는 등 대출금리를 인위적으로 올렸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시장 압박 수위를 높이자 주요 은행들은 지난 7월부터 여러 차례 대출 금리를 올려왔다.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가계대출 증가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으면...
은행채 금리 하락 영향…주담대 금리, 사상 첫 기준금리 밑돌아 2024-08-30 17:38:56
금리의 차이(예대금리차)도 1.14%포인트로 전월(1.2%포인트) 대비 0.06%포인트 좁혀졌다. 예금 금리보다 대출 금리가 더 빠르게 하락하면서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평균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0.434%포인트로 6월(0.514%포인트)보다 0.08%포인트 축소됐다. 우리은행의 예대금리차 하락...
기준금리보다 낮은 주담대 금리…"이런 적 처음" 2024-08-30 12:26:48
대기업 금리(연 4.89%)는 0.11%포인트, 중소기업 금리(연 4.69%)가 0.10%포인트 낮아졌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대출 금리 역전 현상은 이달에도 이어졌다. 지난달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는 연 3.41%로 6월(연 3.51%)보다 0.10%포인트 떨어졌다.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예대금리차)는...
은행 주담대 평균금리 9개월 연속↓…'2년9개월내 최저' 3.50% 2024-08-30 12:00:03
기준)의 비중은 64.2%에서 72.5%로 8.3%p 늘었다.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취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14%p로 전월(1.20%p)보다 0.06%p 줄었다. 대출금리 하락 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은행 주담대 평균금리 9개월 연속 하락…33개월 만에 최저 2024-08-30 12:00:00
대출 금리는 연 4.69%로 각각 0.11%p, 0.10%p 줄었다. 저축성수신금리는 7월 연 3.41%로 전월대비 0.10%p 하락했다. 순수저축성예금이 0.09%p, 시장형금융상품이 0.17%p 줄어든 영향이다. 대출금리와 수신금리 차이를 나타내는 예대마진은 1.14%p로 전월대비 0.06%p 좁혀졌다. 대출금리가 수신금리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2700 붕괴…환율 하락에 수출주 '된서리' 2024-08-26 15:42:45
금리보다 높은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을 해소할 수 있어서다. 은행은 단기로 자금을 조달해 장기로 빌려주며 예대마진을 챙기는 걸 주력 비즈니스로 하고 있어, 이론상 장단기 금리 역전 상황에서는 역마진이 발생한다. 덕분에 KB금융(1.96%)과 신한지주(2.33%)도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6.47포인트(0.84%) 내린...
대출금리 줄인상 속 4대 금융 순익 전망도↑ 2024-08-26 06:30:22
인하 기대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에 예금금리를 낮추면서도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대출금리는 높게 유지하는 상황이 지속될수록 금융지주들의 반사이익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올해 3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총 4조7천735억원으로...
대출금리 줄인상 속 4대 금융 순익 전망도↑…두달새 500억 늘어 2024-08-26 05:55:00
예금금리를 낮추면서도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대출금리는 높게 유지하는 상황이 지속될수록 금융지주들의 반사이익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올해 3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총 4조7천735억원으로 집계됐다. 예대 마진 축소로 이자이익...
ELS 배상에…은행 상반기 순익 11% 감소 2024-08-22 17:44:16
지난해 상반기(29조4000억원)보다 4000억원(1.4%) 늘었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예대금리차 축소로 순이자마진(NIM)은 작년 상반기 1.68%에서 올 상반기 1.62%로 0.06%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가계·기업 대출 확대로 이자수익 자산이 같은 기간 3119조원에서 3248조원으로 129조원(4.1%) 늘어나면서 이자이익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