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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감염병 사망자 벌써 31명…"가을 야외활동 주의" 2017-09-14 06:00:12
한다고 당부했다. 1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와 사망자가 8월 말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1%, 2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FTS 환자는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2013년 36명에서 2014년 55명, 2015년 79명, 2016년 165명으로...
서울시내 공원·지역축제서 반려동물 무료 검진해준다 2017-09-13 06:00:07
항체를 가졌는지 살펴본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가 있는지 등도 검사해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나 우편 등으로 알려준다. 기생충 검사, 건강상담, 이상행동 교정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4∼6월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 센터'를 6회 운영해 반려견 128마리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추석 황금연휴 감염병 유입 우려" 2017-09-05 15:30:00
우려가 있고, 성묘객이 많아지면 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쓰쓰가무시증 감염 걱정도 커진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따라 24시간 긴급상황실과 즉각대응팀, 콜센터(1339), 검역소 등을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전까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해...
9∼11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전년보다 발생↑ 2017-09-05 10:17:59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쓰쓰가무시증, 라임병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전국 SFTS 환자는 모두 12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8월 말까지 발생한 환자 63명의 2배 가까운 수치다. 쓰쓰가무시증 환자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조상묘 벌초하다 '악'…예취기 안전사고·말벌 쏘임 주의 2017-08-30 13:24:05
각별한 주의도 요구된다. 추석 전후로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쓰쓰가무시병 등이 대표적인 가을철 감염병이다. 가을철 감염병은 제때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벌초할 때는 긴 팔,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누울 때는 반드시 돗자...
"벌초·성묘 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조심하세요" 2017-08-24 13:44:59
추석 전후로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쓰쓰가무시병 등 대표적인 가을철 감염병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쓰쓰가무시병은 털진드기에 의해 매개된다. 이들 진드기는 주로 숲과 목장, 초원 등 야외에 서식한다. 벌초, 성묘, 등산, 주말농장, 단풍놀이, 캠핑 등...
'살인 진드기 주의보' 포천서 70대 노인 사망 2017-08-23 11:25:50
'살인 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숨지는 등 환자 발생이 늘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경기도와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포천시 군내면에 사는 A(79)씨는 근육통과 발열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뒤 5일 만에 숨졌다. 사망 후 이뤄진 서울대병원 역학조사...
무더위 한풀 꺾이니 가을철 열성감염병 '고개' 2017-08-15 07:30:04
성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농작물 수확도 서서히 시작되면 가을철 열성 감염병 발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의 경우 연간 쯔쯔가무시증 발생건수 973건 중 79.0%(769건)가 9∼11월에 발생했다. 또 렙토스피라증은 24건 중 41.7%(10건), 신증후군출혈열은 138건 중 29.7%(41건)이 이 시기에 집중됐다....
야생진드기 감염 20대 사망…치료제·백신 없어 ‘예방만이 살길’ 2017-08-01 14:23:15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사망했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군 한 축산농장에서 일하던 네팔 국적 근로자 A(24)씨가 SFTS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지난달 30일 숨졌다. 20대 남성이 SFTS 감염돼 숨진 것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A씨는...
야생진드기 물린 20대 외국인 근로자 숨져 2017-08-01 13:14:53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숨졌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군 한 축산농장에서 일하던 네팔 국적 근로자 A(24)씨가 SFTS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지난달 30일 숨졌다. 20대 남성이 SFTS 감염돼 숨진 것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