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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죄 없는 것 전국민 알아"…의협 회장 경찰 출석 2024-06-20 10:37:44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을 부추긴 혐의를 받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20일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임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임 회장은 오전 10시 3분께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달 초 한 차례 출석해 조사받았으나...
"밀양 성폭행 가해자 해고하라"…공기업에 민원 폭주하더니 2024-06-19 18:52:22
공단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A씨는 한 유튜브가 자신을 성폭행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한 이후 밀양시와 해당 공단에 자신의 해고를 요구하는 글과 전화가 빗발치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예측된다. 공단은 내부 인사 매뉴얼에 따라 신원조회 후 이르면 이번 주 내 사직 처리할 방침이다. A씨는 밀양에 있는 민간...
의협과 3차전 나선 공정위…핵심은 '휴진 참여 강제' 입증 2024-06-19 11:03:06
근거로 들며 강제성이 없었다고 판단했다. 이번 집단 휴진 사태에서도 휴진을 신고한 개원의는 4%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지자체에서 각자 집계한 실제 휴진율이 반영되더라도 전체 병의원의 휴진율은 10% 안팎일 것으로 관측된다. 패소했던 2014년 파업 당시보다도 휴진율이 저조한 상황인 만큼, 강제성을 입증하기가 쉽...
[데스크 칼럼] 의대 교수들 폭주 더는 안된다 2024-06-18 17:29:54
팽개치고 휴진을 선택했을까. 우선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4개월 동안 병원을 지키던 의대 교수들이 사실상 번아웃된 영향이 크다. 환갑을 넘긴 교수들조차 낮에는 외래 진료를 하고 밤엔 당직 근무를 섰다. 체력적으로 지칠 수밖에 없다. 몸이 지치고 힘들어 사명감마저 흔들렸을 수 있다. 오죽하면 더는 몸 갈아 넣는 거...
[천자칼럼] '전문가 집단의 죽음' 2024-06-17 18:25:21
기억되지 않을까.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집단 휴진을 철회하는 조건으로 전공의 행정처분 완전 취소와 내년도 의대 정원 재조정 등을 내걸었지만 과연 국민에게 얼마나 설득력 있게 들릴지 모르겠다. 정부는 이미 수련병원을 이탈한 전공의 사직을 허용하고 복귀 시 행정처분 철회 방침을 밝히며 한발 물러섰다. 그런데도 ...
서울의대 교수들 '자중지란'…휴진기한 놓고 내부 갈등 2024-06-17 18:15:29
없다”고 했다. 의료계에서도 집단행동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홍승봉 거점뇌전증지원병원협의체 위원장은 “의사들의 집단휴진은 중증 환자에겐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며 “10년 후 의사 1509명이 더 나와 의사가 1% 늘어난다고 한국 의료가 망한다고 말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의대 증원에 대한 의사들의 반대...
동네 병원도 18일 휴진…정부, 의협 집행부에 집단행동 금지명령 2024-06-17 18:13:06
의대 증원으로 빚어진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이후 동네 병의원과 대학병원 등이 집단휴진에 가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의협 집행부에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리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춘천성심병원 원광대병원 등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이 의협 주도 집단휴진에 동참할 것으로...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의사 1000명 수사선상 2024-06-17 12:17:26
집단휴진 예고에 대해서는 "보건당국에서 요청이 오면 적극 협조해 현장 실사를 돕는 역할을 하고, 보건당국이 관련 법률에 따라 고발하면 해당 사건 수사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여의도에서 예정된 전국의사총궐기대회와 관련해선 "집회·시위 관련 일관된 기조에 따라 신고된 집회는 얼마든지 보장하겠지만,...
"의사 1% 늘어난다고 한국 의료가 망하나"…명의의 '일침' 2024-06-17 10:04:53
언론에 기고문을 보내 "의사들의 집단 휴진은 중증 환자에겐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환자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10년 후 의사 1509명이 더 나온다면 그때 전체 의사 15만명의 1%에 해당한다"며 "1% 의사가 늘어난다고 한국의료가 망한다고 말할...
서울의대 교수 55%가 '휴진'…말기암 환자 "진료 한달 밀려" 2024-06-16 18:43:18
등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정부는 집단휴진으로 병원 손실이 발생하면 교수에게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기로 했다. 16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강남센터 교수 529명이 17일부터 휴진하거나 외래진료를 축소한다. 진료를 보는 전체 교수 967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