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제천 화재참사 유족 "세월호 참사 판박이…7대 의문 조사해야" 2018-01-10 16:47:15
누구인지와 지시 시간 ▲16시 6분에 도착한 구조대장이 3층에만 전체 인력을 동원하고 2층 비상계단 진입을 시도했다가 진입을 포기한 이유 ▲시급한 인명구조보다 우선해 LPG 탱크 주변 화재 진압에 주력했는데 LPG 폭발 가능성이 컸는지 여부 ▲충북 소방 본부와 제천 현장의 무선 교신이 원활하지 못했던 이유 등이다....
"2층에 사람 있다" 지휘대장, 보고받은 사실 확인 2018-01-06 21:34:50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그러나 그가 구조대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제천참사 소방합동조사단 변수남 단장은 6일 화재 참사 합동분향소 유가족 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화재조사관이 당시 현장 지휘대장에게 상황(2층에 사람이 있다는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층에 사람 있다" 참사 현장 지휘대장 보고받은 사실 확인(종합) 2018-01-06 20:24:04
소방당국은 그러나 그가 구조대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제천참사 소방합동조사단 변수남 단장은 6일 화재 참사 합동분향소 유가족 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화재조사관이 당시 현장 지휘대장에게 상황(2층에 사람이 있다는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변...
제천 참사 합동조사단 "비공개 18분 무전 교신 청취 불가" 2018-01-06 19:27:37
합동조사단 "비공개 18분 무전 교신 청취 불가" 변수남 단장 "녹취 파일 상태 나빠 내용 확인 못 해" 유족 "공개 녹취록에 18분 교신 내용 빠져" 의혹 제기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화재 참사 당시 119상황실과 현장 구조대 등 사이에 오간 무선 교신 내용 가운데 소방당국이 공개하지 않아...
유족들 부실대응 질타…소방당국 "제천 참사 못막아 죄송"(종합) 2018-01-06 18:52:54
"구조대 현장 대응·의사 소통 능력 너무 부족" 탄식 제천소방서장 "인력 최대 동원했으나 비정상적 연소 감당 못해"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이승민 기자 = 29명이 사망한 작년 12월 충북 제천 화재 참사와 관련, 소방당국이 6일 "참사를 막지 못해 송구하다"고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제천소방서와 합동조사단은 이날 오후...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8-01-05 08:00:06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복합건물 화재 당시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2층 진입을 시도하지 않은데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5일 소방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질의에 대비해 작성한 내부 자료를 보면, 소방청은 '인력부족 문제도 있지만 2층 인명 구조실패는 지휘력 부재라고 보는데?'라는 예상 질의에...
제천 참사 신고받고 18분간 교신 '먹통'…골든타임 놓쳐 2018-01-04 11:51:33
37분이었다. 구조대장은 "구조대원의 산소통을 보충하려고 지하에서 올라왔을 때 소방서장으로부터 2층 진입 지시를 처음 받아 사다리를 설치하는 등 2층 구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결국 2층 여성 사우나 희생자들이 애타게 구조를 요청했지만 소방 내부 교신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구조가 지연됐고, 이곳에서 20명이...
"2층 빨리빨리 다죽어" 요청…구조대는 지하 수색 2017-12-29 12:44:27
2층에 많은 사람이 갇혀 있다는 신고가 잇따랐지만 구조대는 건물 지하 수색에 몰두했다. 당시 지하에는 한 명도 없었다. 생사의 기로에 있던 위급한 시간에 엉뚱한 곳에서 시간을 낭비한 것이다. 구조대가 2층 통유리에 사다리를 댄 건 화재 발생 신고 접수 이후 40여 분 만이다. 그사이 2층 여성 사우나 안에서는 20...
"2층 빨리빨리 다죽어" 절박한 요청…구조대는 지하 수색 2017-12-29 12:22:42
2층에 많은 사람이 갇혀 있다는 신고가 잇따랐지만 구조대는 건물 지하 수색에 몰두했다. 당시 지하에는 한 명도 없었다. 생사의 기로에 있던 위급한 시간에 엉뚱한 곳에서 시간을 낭비한 것이다. 구조대가 2층 통유리에 사다리를 댄 건 화재 발생 신고 접수 이후 40여 분 만이다. 그사이 2층 여성 사우나 안에서는 20...
수원 광교화재 "전쟁이라도 난 줄 알았다" 2017-12-26 08:34:54
뒤 헬기와 구조대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됐다. 한 주민은 수원 광교화재와 관련 "창문 전체를 시꺼먼 연기가 뒤덮어 전쟁이라도 난 줄 알았다"고 전했다. 경기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광교화재와 관련 "초반 소방력을 집중했고 종합지휘센터에서는 정동주 소방경이 현장 상황 영상과 공사 관계자 등을 통해 주변에 LPG 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