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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누비는 청년 항해사…"만선으로 돌아올 때 행복" 2024-07-22 17:53:44
바다를 사랑하고, 김재철 동원그룹 창업주를 존경해 항해사가 된 28세 청년은 만선이 가장 행복하다고 했다. 거친 파도, 바닷바람과 맞선 경험 때문일까. MZ세대 젊은이에게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단단함과 진중함이 보였다. 22일 만난 이승한 동원산업 1등항해사(사진)는 이른바 ‘대치동 키즈’다. 대곡초 대청중...
영진전문대 일본 취업면접 연수 중 합격자 배출 2024-07-22 10:35:06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 중인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쿄서 일하고 있는 컴퓨터정보계열 재경 동창회도 발 벗고 나섰다. 동창회 선배 62명이 후배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후배들을 위해 총 15만 7천 엔(약 138만원)의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수를 인솔하고 있는 서희경 컴퓨터정보계열 교수는...
故 현철 영결식, 18일 '대한민국가수장' 엄수 2024-07-17 10:31:15
후배 가수들이 다녀갔다. 현철은 1966년 '태현철'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사랑은 나비인가봐', '사랑의 이름표'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여년간 무명 생활을 겪었으나 1989∼1990년 2년 연속 KBS '가요대상'을 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전성기를 맞이한 뒤로는 태진아, 송대관,...
박구윤·김수찬, 故 현철 애도…"큰 아버지"·"함께 노래해 영광" 2024-07-16 09:13:36
별세 소식에 후배들의 추모가 잇따르고 있다. 박구윤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희 아버지께 늘 하시던 말씀이 '구윤이 나 주라. 내가 키울게'였다. 그렇게 절 예뻐하시고 업고 키워주신 가요계의 큰 별 현철 큰 아버지꼐서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났다"고 적었다. 이어 "오랜 시간 투병 끝에...
"법적대응? 이건 아냐"…박지성 이어 이동국도 입 열었다 2024-07-14 10:11:18
많은 사랑을 받았고, K리그에서 오랜 시간을 뛰었기 때문에 그만큼 책임감도 느낀다. 후배로서 선배로서 더 잘 챙겨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팬에게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부연했다. 이동국은 또한 KFA의 법적 대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KFA가 전력강화위원으로 감독 선임 과정을 비판한 박주호를 법적 조치하겠다고 한...
구름작가의 공감소설.. 신간 <옥상 상담소-555번지 사람들> 사람사는 이야기로 화제 2024-07-12 17:55:39
그린 무대는 순딩순딩 칠순 아저씨의 순애보 사랑이 있고 고달픈 대한민국 아버지인 장씨의 삶이 있다. 늦깎이 사랑에 덤벙대는 하진이도 있고 그 길에 이야기를 나르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있다. 그리고 시원하게 지나치는 바람과 눈부신 햇살도 있다. 그 안에서 내가 쉬어갈 수 있고 조금 달라도 조금 늦어도 되는 곳, 그...
2024년 주택시장 90년대생이 온다 2024-07-10 16:19:01
큰 사랑을 받은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이 출판된 6년 전만 해도 1990년대생은 사회초년생이었지만 이제 이들도 직장에서 2000년대생을 후배로 둔 선배가 됐다. 한때 마케팅계 ‘큰손’으로 팝업스토어를 유행시키고 ‘무지출 챌린지’를 주도한 이들은 어느덧 30대에 접어들며 2000년대생에게 마케팅의...
암으로 세상 뜬 20대 대학생…"알바로 번 돈 후배 장학금으로" 2024-07-10 11:37:48
살아가겠습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고 차수현(생물교육과 21학번)." 교사를 꿈꾸다 최근 대장암으로 세상을 뜬 대구대 학생이 마지막 유언으로 대학생활 중 아르바이트로 모은 600만원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기탁했다. 10일 대구대에 따르면 이 대학 생물교육과 고 차수현(22) 학생의 아버지 차민수(55)...
美 컨트리 전설들만 선다는 무대…韓 5인조 밴드가 집어삼켰다 2024-07-04 18:21:57
이 음악에서는 농촌 백인들의 애환, 사랑 등 통속적이고 서민적인 정서가 느껴진다. 한국의 트로트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1920년대부터 부흥하기 시작해 록과 포크 등의 영향을 받으며 대중화됐다.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컨트리 색채가 강한 대표적인 가수다. ‘미국 트로트’인 컨트리 장르에서 활약 중인...
김희애 "정치 드라마 부담? 내 출연작은 다 문제작" [인터뷰+] 2024-07-03 12:28:58
작품을 사랑했다. 이 작품을 보면 귀한 부분들이 많아서 소중하게 느껴졌다. 요즘에 트렌디하고, 젊은 배우들이 나오는 작품들을 저 포함해서 선호하는 분위기도 있는데, 이렇게 묵직하게 돌직구로 써 주시는 작품이 감사했다. ▲ 대사의 말투도 문어체였고, 용어도 어려웠다. 읽기도 어려웠다. 연기고 뭐고 간에 대사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