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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도 '빠듯'…"무슨 얼어죽을 저축·투자냐" 2025-12-14 06:30:26
증가세 둔화와 지출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3분기 39세 이하 가구주의 월평균 소득은 503만6천원으로, 1년 전보다 0.9%(4만6천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1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3분기 기준 증가율과 증가 폭 모두 가장 낮았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소득은 감소한 셈이다. 반면, 지출은 더 많이 늘었...
2030 여윳돈 3년만에 감소…벌이는 찔끔 늘고 주거비·이자 껑충 2025-12-14 05:55:04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39세 이하 가구주의 월평균 흑자액은 124만3천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2022년 3분기(-3.8%) 이후 3년 만의 감소다. 전체 가구주의 흑자액(143만7천원)이 12.2%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흑자액은 가구소득에서 세금·이자 등 비(非)소비지출과 식비·주거비 등...
'일자리 밖 2030' 160만명 육박…취업 애로 30대로 번져 2025-12-14 05:55:00
번져 20∼39세 실업자 35.9만명·쉬었음 71.9만명·취업준비 51.1만명 30대 초반에서 늘어…정부 "맞춤형 대책"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안채원 기자 = 실직했거나, 취업 준비 중이거나, 집에서 그냥 쉬는 '일자리 밖' 20·30대가 지난달 16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시·경력 채용 활성화 등으로 20대의...
'수능 불영어' 의아…영어 본고장서도 '절레절레' 2025-12-13 19:33:31
34번 문항과 비디오 게임 용어를 다룬 39번 문항을 그대로 실었다. BBC는 한국 학생들이 70분 동안 45문항을 풀어야 하고, 올해 영어 1등급 비율이 3%대로 지난해 약 6%보다 크게 줄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수능이 약 8시간에 걸친 마라톤 시험으로, 대학 진학뿐 아니라 향후 취업·소득·인간관계 등 삶 전반에 영향을...
'수능 불영어' 의아한 본고장…영국언론 "직접 풀어보라" 소개 2025-12-13 19:10:44
한 39번 문항을 그대로 실었다. 또 39번 문제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반응도 함께 전했다. "잘난 척하는 말장난", "개념이나 아이디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형편없는 글쓰기"와 같은 비판이었다. BBC는 한국 학생들은 70분간 45문항을 풀어야 한다며, 올해 영어 최고 등급을 받은 응시자는 3%대로...
'대홍수'에 사망자 1천명 넘어…"희망 조차 포기" 2025-12-13 18:28:18
39)은 AFP에 "스스로 희망을 품으려고 애쓰는 것조차 포기한 상태"라며 "누구에게 의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아체주를 다시 찾아 지원이 늦어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하면서 정부가 계속 돕겠다고 약속했다.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은 피해...
'인니 수마트라섬 대홍수' 사망자 1천명 넘어…218명 실종(종합) 2025-12-13 17:59:40
39)은 AFP에 "스스로 희망을 품으려고 애쓰는 것조차 포기한 상태"라며 "누구에게 의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아체주를 다시 찾아 지원이 늦어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하면서 정부가 계속 돕겠다고 약속했다.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은 피해...
'인니 대홍수' 사망자 1천명 육박·부상자 5천명…구호품 부족 2025-12-13 11:29:06
39)은 AFP에 "스스로 희망을 품으려고 애쓰는 것조차 포기한 상태"라며 "누구에게 의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아체주를 다시 찾아 지원이 늦어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하면서 정부가 계속 돕겠다고 약속했다.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은 피해...
칠레 14일 대선 결선…강성우파로 정권교체 가능성 2025-12-13 01:26:10
평가와는 달리 좌파 성향의 가브리엘 보리치(39) 대통령 집권 하에서 수도 산티아고를 중심으로 강력 범죄가 늘어나고 경제 성장 속도까지 둔화하면서, 정권 교체 열망이 커진 상황이라고 매체들은 짚었다. AP는 "최근 몇 년간 칠레의 상황을 묻는다면 많은 국민은 재앙으로의 추락이라고 묘사할 것"이라고 민심을 표현했...
[최지혜의 요즘 트렌드] 건강이 곧 능력인 사회 2025-12-12 17:23:59
시기는 30대가 39%, 20대가 34%, 40대는 17%로 나타나 2030세대가 확연히 앞섰다. 길어지는 수명…'삶의 질'에 투자건강이 시대적 화두가 된 이유는 분명하다. 기대수명이 계속 늘어나면서 긴 삶 동안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수명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미래학자 커즈와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