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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中 일부였다' 발언에서 드러난 韓외교 우려 요인 2017-04-19 21:55:04
두 강대국 지도자의 '우려 요인'을 보여준 일로 평가된다. 그것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이해 부족과 한반도를 향한 시 주석의 패권주의적 시선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지난 12일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6~7일 미국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중국과 한반도, 북한이 아닌...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만족 넘어 특별한 감동까지…소비자 사로잡은 명품브랜드 2017-04-17 18:02:55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바둑에서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 결과는 엄청난 충격을 던져주었다. 말로만 듣던 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실생활에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해 세계 경제 리더들이 모이는 다보스포럼 주제가 ‘4차 산업혁명의 이해’였고, 대선 주자들도 4차 산업혁명의 미래에 대응하는...
환율조작국 지정 '칼날' 피했지만…美 통상 압박 거세질 듯(종합) 2017-04-15 14:04:22
경제대국이자 전세계에서 경상수지 흑자가 가장 큰 국가로서 수요를 진작시키고 무역 불균형을 해소할 책임이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대미 무역 흑자 국가인 한국 등 관찰대상국에도 중국과 비슷한 압력을 가할 것임을 추측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해 주요국의 대미 무역흑자를 보면 중국이...
홍준표, 中 사드보복에 "자위적 주권행사에 간섭말라"(종합) 2017-04-12 18:29:28
당연히 5천 년의 우방"이라며 "최근에 대국(중국)이 소국(한국)에 그런 제재를 가한다는 것은 저희로서는 상당히 서운한 일"이라고 말했다. 우 대표는 "25년째를 맞은 중한 수교가 어려움에 직면했다"면서 "어려움의 원인에 대해 중·한 양측 생각은 다를 수 있다. 어려움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
홍준표 "시진핑 주석이 원칙 위배"…'中사드보복' 맹비난 2017-04-12 17:02:13
당연히 5천 년의 우방"이라며 "최근에 대국(중국)이 소국(한국)에 그런 제재를 가한다는 것은 저희로서는 상당히 서운한 일"이라고 말했다. 우 대표는 "25년째를 맞은 중한 수교가 어려움에 직면했다"면서 "어려움의 원인에 대해 중한 양측 생각은 다를 수 있다. 어려움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
김무성 "사드 배치는 끝난 얘기"…우다웨이 "한중관계 악화" 2017-04-12 11:44:25
이 문제로 한중관계가 나빠질 것에 대해 걱정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대표는 또 "한국 사드가 중국 절반을 들여다보기 때문에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지만 김 위원장은 "우리는 사드 배치 문제를 더이상 바꿀 수 없고 끝난 일이기 때문에 양국 관계를 위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물러서지...
[주요 신문 사설](12일 조간) 2017-04-12 08:02:31
경쟁하라 미세먼지 130위 나라가 ‘관광대국’ 말할 수 있나 2년새 20대 창업기업이 40%나 사라졌다니 ▲ 파이낸셜뉴스 = 퍼주기식 中企정책 언제까지 할 건가 판치는 루머…리스크 관리 빈틈 없어야 ▲ 한국경제 = '통신요금 인하' 선거철 레퍼토리, 지겹지도 않나 통제불능 교육자치, 언제까지 이대로 둘...
日 방위상 "화학무기 사용, 동아시아서도 일어날 수 있어" 2017-04-11 15:04:51
관계, 친구들과의 신뢰관계 등 현대에도 통용할 가치관이 있다"며 "일본은 단순한 경제 대국이 아니라 높은 윤리관과 도덕심으로 세계에서 존경을 받고 의존할 만한 국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교육칙어를 유일한 교육방침으로 다루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 교육칙어는 1890년...
[세계의 창]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건 없어도 배울 건 있다 2017-04-10 17:53:16
보기에 따라서는 양국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관계를 원하는 듯하다. 두 대국 사이에 정말 아무 일도 없는 것인가? 앞으로도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할까? 이번 ‘잔치’에 한국은 기대가 컸다. 당장 손에 잡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얼핏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국제관계의 변화에 새...
시진핑,미중정상회담을 내정에 활용…"당대회 앞두고 입지다져" 2017-04-10 14:17:08
시 주석의 미중 관계 안정노력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로 이어졌다. 중국 정치 평론가 장리판(章立凡)은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겨울 백악관'인 마라라고 리조트를 격식없이 방문한 것이 연말 당 대회를 위한 자신의 의제에 부합했다고 지적했다. 장 평론가는 "시 주석의 목적은 이번 당대회에서 인사개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