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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성역' 논란, 재계의 방어논리는?…버틸수 있을까 2015-02-06 11:51:28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법인세율을 올리면 당연히 기업의부담은 커지겠지만, 현재 사내유보금 보유량을 보면 '못살겠다'고 죽을소리를 할 정도는 아니다"면서 "우리나라에서 누리고 있는 세액공제 혜택 등이 있기 때문에 해외로 본사를 옮긴다는 것도 현실성이 떨어지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
국세청, 올 세입예산 210.1조 목표…14조원 더 걷는다 2015-02-05 10:57:31
경제활동을 위축시키지 않기 위해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납세협력비용 감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뵀맙痴?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NH투자증권, 자산별 투자전략·정보 자료 개편 2015-02-04 10:34:44
있도록 관련 자료인 wm데일리·wm위클리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wm데일리의 경우 국내 주식 정보 위주로 구성되었던 것에 반해 개편된 자료는 글로벌 마켓 브리핑과 이슈 분석 등을 신설해 그날 그날의 투자 전략, 중요 포인트를 제시한다.wm위클리는 글로벌 투자전략, 펀드시장 트렌드 등을 신설했고 한 주 간의...
NH투자증권, WM 데일리·위클리 자료 개편 2015-02-04 10:32:27
자료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또 종합 투자정보와 포트폴리오 관리의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기 위해 포트폴리오솔루션부를 신설했다. 이 부서는 국내 주식 전문가와 해외 리서치·상품·부동산 전문가, 세무사, 변호사 등의 자산관리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주식에...
[정규재 칼럼] 투표권도 비명소리도 없는…법인들의 세금 2015-02-02 20:40:52
했는데 이미 뼈만 남았다는 상황이다. 조세재정연구원 자료로는 세금 내는 데 들어간 납세비용만도 작년에 무려 10조원이다. 당국이 거두는 데 쓴 돈은 얼마일까. 박 대통령에게 지하경제에서 27조원이나 더 걷을 수 있다고 보고한 얼빠진 ‘소위 전문가’는 누구였나.소득포착률은 여전히 50%를 밑돌고 있다....
[알쏭달쏭 세금] 채권 회수 노력 안하면 기부금·접대비로 간주, 세금 물릴 수도 2015-02-02 07:01:15
지난 수표 또는 어음상 채권도 포함된다.세무조정을 통해 비용으로 인정받는 채권에는 법에 의해 소멸시효가 만료된 외상매출금 및 미수금, 어음, 수표, 대여금 및 선급금, 채무자의 회생 및 파산으로 회수 불능으로 확정된 채권 등이 있다. 해당 사유가 발생한 해에 대손금을 결산서에 비용으로 계상하지 않았다면 그해에...
클릭 한 번에…면세 사업장현황 신고, 이렇게 쉬운 거였어? 2015-01-30 16:15:54
어떨까? 번거로운 세무 신고가 클릭 한 번으로 해결되는 한국정보통신(주)(대표 권순배, www.easyshop.co.kr)의 이지샵 자동장부는 초보 사장님들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인터넷 이지샵 자동장부를 통해 평소 가계부처럼 거래내역을 기록해두고 있다가, 세무신고 기간이 되면 이 자료를 토대로...
'증세 없는 복지' 없고…'증세, 없는 복지'만 2015-01-26 18:36:59
살림만 죽어난다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06년 56조원이던 복지예산은 올해 115조원을 돌파했다. 9년 만에 두 배로 불어났다. 그 중 이른바 '무상복지 3종 세트'로 불리는 기초연금, 무상보육, 무상급식 예산은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무상복지 3종 세트 예산은 지난해 21조8110억원에서 2017년...
모뉴엘, 뇌물 뿌리며 3조원대 사기대출 이어가 2015-01-25 09:16:53
노릇을 했다.모뉴엘은 세무조사가 시작되자 불법자금을 감추려고 세무공무원에게도 뇌물을 줬다.검찰은 작년 10월 미국으로 도주한 전 무역보험공사 영업총괄부장 정모씨(48·기소중지)가 모뉴엘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미국 사법당국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할 방침이다.정씨는 2009년 모뉴엘 담당...
고소득 전문직·개인사업자 탈세추징 2013년 600억원대 2015-01-25 06:03:06
고소득 전문직에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건축사,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이, 개인사업자는 간이과세 대상인 영세사업자를 제외한 현금수입업종 사업자들이 해당된다. 오제세 의원은 "일부 고소득 전문가층이 불성실 신고로 사후검증 추징액이 늘고있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고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