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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수백만원 벌이"…금강 다슬기 불법채취 기승 2017-06-14 09:54:38
어민은 "특수제작된 그물로 강바닥을 훑고 다니면 3∼4시간에 족히 100㎏ 정도는 건져 올릴 수 있다"며 "돈 되는 일이다 보니 불법채취가 끊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다슬기 그물은 새끼손가락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촘촘하게 만들어져 어린 다슬기까지 남아나지 않는다"며 "그물질이 이뤄진 곳에서는 한동안...
울산 태화강 보행교에 전망대 추진…2021년 준공 2017-06-06 09:35:00
강바닥에 설치한 별도 기초 구조물 위에 따로 조성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전망대 건물이 공중에 뜬 형태로 울산교 상부에 자리 잡는 것이다. 남구는 계획대로 전망대가 건립되면 개관 첫해인 2021년에 14만6천800명이 방문하고, 부대시설 운영으로 5억5천만원가량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태화강 수면...
"녹조 없는 겨울에도 낙동강 개흙층서 독성물질 검출" 2017-05-28 17:33:33
녹조가 없는 겨울에도 낙동강 강바닥 개흙층에서 상당량의 독성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환경단체 낙동강경남네트워크는 28일 낙동강 개흙층의 마이크로시스틴 축적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간 질환을 일으키는 마이크로시스틴은 인체에 유해한 대표적인 수질오염물질이다. 낙동강네트워크는 작년 12월 28일...
골칫덩어리 낙동강 준설선…남은 17척 언제쯤 빼내나 2017-05-28 10:35:46
떠 있다. 강바닥 모래를 퍼내는 데 사용하는 배다. 이 배들은 가동을 멈춘 지 상당한 기간이 지나 여기저기에 녹이 잔뜩 끼었다. 게다가 정부가 더는 낙동강에서 준설을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 그러나 선주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대로 두고 있다. 정부 역시 사유재산이란 이유로 강제로 빼내지도 못한 채...
"4대강 사업은 최대 실수"…여주지역 기대와 걱정 교차 2017-05-22 17:37:46
떠받치는 교각의 기초공사 콘크리트가 강바닥에서 3m 높이인데, 4대강 사업 전에 이곳까지 가득 찼던 모래가 지금은 모두 사라졌다"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라고 강천보 공사를 할 때 모래가 떠내려가는 것을 막는 보호공 공사를 하라고 했는데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정말 환장할 노릇"이라고 거친 말을 쏟아냈다....
[SNS돋보기] 4대강 사업 정책감사 지시…"털 건 털고 가자" 2017-05-22 16:29:18
종사자들이라면 누구나 의혹을 가진 게 4대강 사업이죠. 보이지도 않는 강바닥은 몇 m을 팠을까? 준설한 모래는 다 어디 갔을까? 아주 꼼꼼하게 현미경 감사로 소중한 국민 세금 지키자"고 말했다. 'ppc2****'는 "털건 탈탈 털고 가자"고 했고 'bsh9****'는 "과거 정부 하에서 실시된 결과를 신뢰해야...
김해시, '4대강 사업' 후 방치 폐준설선 치운다 2017-05-15 16:24:53
폐준설선은 2011년 4대강 사업 공사에 투입돼 강바닥 흙이나 돌을 퍼내는 데 사용됐다. 이 배들은 4대강 사업 후 반출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지 못해 강에 그대로 정박해뒀다가 일부는 침몰하기도 했다. 준설선 가운데 한림면에 방치됐던 1척은 지난 3월 선주에 의해 자진 철거됐다. 하지만 대동면 일원의 3척은 강가에 ...
반구대 암각화 '생태제방 축조안', 문화재위서 18일 심의 2017-05-14 10:12:20
포함된 '그라우팅' 공법은 강바닥에 시멘트와 같은 충전재를 강제로 주입하는 것이어서 환경을 훼손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함께 암각화 앞에 거대한 인공 구조물을 세우면 울산시가 추진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학계 관계자는 "5월 1일에 교체된...
대전 갑천서 물고기 700여마리 폐사…당국 원인조사 2017-05-11 15:28:55
이어지다 최근 비가 오면서 수중의 산소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해 물고기가 폐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존산소량이 5ppm 이하만 돼도 물고기가 폐사하는데, 해당 하천을 조사한 결과 1.5ppm이었다"며 "강바닥에 가라앉아있던 물질이 비가 오면서 섞여 일시적으로 용존산소량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촌 가뭄 비상'…공업용수까지 끌어다 쓴다 2017-05-11 07:11:02
흐르는 물이 없을 정도로 강바닥이 바짝 말라 있다. 이천시는 올해 초 경기도로부터 도비를 지원받아 관정 5개소를 개발 했지만, 가뭄 극복에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해 도에 요청해 관정 10개를 팔 예산 5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았다. 이천시 농정과 관계자는 "기존에 개발한 관정도 지하수가 부족해지면서 물이 제대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