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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차관 "ICT·AI 기술 활용해 에너지시설 재난 대응 강화" 2023-07-25 14:07:09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를 찾아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가스 시설의 피해·복구 현황 등을 점검한 데 이어 이같이 밝혔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강 차관은 "극한 호우, 기상 이변 등 과거와 다른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재난·재해 관리 체계를 면밀히 재점검해 근본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오송 참사' 공무원 12명 수사의뢰 2023-07-24 18:31:15
충청북도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관계자를 24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충북경찰 소속 경찰관이 허위 보고를 했다며 검찰에 수사 의뢰한 지 사흘 만이다. 국조실은 이날 “오송 지하차도 사망 사고와 관련한 원인 규명을 위해 감찰을 진행하던 중 충청북도 본부 및 도로관리사업소, 행복청 관계자의 중대한...
"한국서 일본 레스토랑 예약"…8조 규모 CVC 펀드 조성 [Geeks' Briefing] 2023-07-24 14:53:42
선제적·효율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사업 투명성과 기관 신뢰도 향상을 목적으로 모태펀드 기준규약을 개정했다. 펀드운용본부 사후관리 실무자 의견을 반영해 자조합 사후관리 업무의 실효성을 증대했다. 또 벤처캐피털(VC) 등 운용사를 비롯해 주요 출자자(LP)와 회계사,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했다....
[속보] 국조실, '오송참사' 충북도·행복청 등 추가 수사의뢰 2023-07-24 11:04:53
참사와 관련해 충북도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관계자들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국조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원인 규명을 위해 감찰을 진행하던 중 충청북도 본부 및 도로관리사업소와 행복청 관계자의 중대한 직무유기 혐의가 발견돼 추가 수사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국조실은 충북도청이 참사...
우정사업본부, 등기우편 우체통접수 등 우정서비스 강화 2023-07-19 09:00:19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고객만족 경영이 최고의 가치임을 인식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정사업은 전국 동일 요금으로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적 성격과 자체 수익으로 비용을 충당하는 기업 성격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전국 3400여 개 우체국...
[극한호우의 시대]① 경험 못한 재난이 온다…근본 틀 바꿔야 2023-07-19 05:35:01
도시설에 적용되는 수방(水防) 기준을 도시철도(지하철)에도 적용하고 지자체가 건물 지하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조례를 만들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했는데 환경부 소관 법률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 아직 부처 협의가 진행 중이다. 환경부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때린 곳 또 때린 '물폭탄'…수해 대책은 매번 구호에 그쳤다 2023-07-18 16:23:32
특성상 도시계획 단계에서부터 재난방지시설을 철저히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종수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교수는 "도시계획 단계서부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위험평가를 철저히 시행해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침수대책 관련 법안이 없는 건 아니다. 이날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아직 태풍도 안 왔는데…" 장마 참사에 놀란 지자체들 '비상' 2023-07-18 16:23:21
대상이다. 광주광역는 도시철도2호선 주변 지역 등에 대한 시민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즉각 안전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었던 포항시도 이강덕 시장 주재 하에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절개지, 대형공사장 등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대응계획을 논의했다.관련법 발의도...
청주시장, 참사 언급 없이 복구에 '총력'…시민단체 "사과 먼저" 2023-07-18 13:16:52
침수 사고가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연동 부재가 빚은 참사라는 지적에도 이와 관련해서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은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공식 사과와 함께 명확한 원인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 지역 20개 개인 및 단체로 구성된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은 논평을 ...
'지하 참사' 그때그때 땜질 처방…어이없는 지하차도 비극 불렀다 2023-07-17 18:09:08
사고는 범람이 잦았던 미호천 관리 부실이 1차적인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하 주차장과 반지하 대책에 ‘올인’하는 사이 치수사업 등 근본적 문제 해결에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충청북도는 잇단 물난리에도 하천 재해 예방 관련 예산을 오히려 줄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 잇단 물난리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