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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번트리 IOC 신임위원장 고국 짐바브웨 금의환향 2025-03-24 17:15:10
동물 모피와 새 깃털로 장식한 복장의 무용수들이 나팔과 북소리에 맞춰 아프리카 전통 민속춤으로 코번트리의 귀국을 환영했다. 코번트리는 지난 20일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열린 제144차 IOC 총회에서 최초의 여성이자, 첫 아프리카 출신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7개의 올림픽 메달(금 2, 은...
강수진 알린 창작 발레…'카멜리아 레이디' 韓 공연 2025-03-24 17:14:24
건 지난해 5월 ‘인어공주’ 이후 두 번째다. 국립발레단 측은 “강 단장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시절 노이마이어의 작품을 경험했고 그의 안무 철학을 완벽히 이해한 무용수이기에 작품을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내한한 노이마이어는 곧 주연 무용수를 캐스팅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오감을 깨우는 10년의 몸동작…'데카당스' 춤판 2025-03-20 16:50:38
배치한 의자에서 검정 재킷과 흰색 셔츠를 입은 무용수들이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보이는 장면은 그의 시그니처나 다름없다. 이때 무용수들은 다 같이 “셰바스하마임 우바아레츠(Shebashamaim uva’aretz)”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쏟아내며 노래한다. 히브리어로 ‘하늘과 땅에’라는 뜻이다. 이 지점에서 나하린의 고향이...
[오늘의 arte] 이번 주 클릭 베스트5 2025-03-19 17:20:54
섬머 포트레잇’의 신곡과 함께 히트곡을 선보인다. ● 탱고 - 탱고 아르헨티나 ‘탱고 아르헨티나’가 4월 22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공연된다. GD탱고 무용수들이 아르헨티나 전통 음악인 탱고 라이브 연주와 춤을 선보인다. ● 전시 - 강명희 개인전 전시 ‘강명희-방문 Visit’이 6월 8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이 아침의 발레리노] 불혹의 나이도 잊은듯…강렬하고 뛰어난 몸짓 2025-03-18 17:49:24
감정 표현과 뛰어난 테크닉을 겸비한 무용수로 다양한 레퍼토리에 도전하고 협업의 저변을 넓혀왔다. 지난해 일본 도쿄를 방문해 슈튜트가르트 발레단의 카멜리아 레이디 등 무대에 섰는데, 그의 회차만 빠르게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무용수로 은퇴할 나이지만 그의 커리어는 오늘이 정점인 듯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본토 탱고 음악과 춤…마포아트센터에 뜬다 2025-03-18 17:05:22
개최한다. GD탱고 무용수들(사진)과 파브리지오 모카타 콰르텟, 탱고 소프라노 이바나 스페란자가 처음 한국을 방문해 관객을 만날 예정. GD탱고는 기예르모 데 파지오, 지오반나 단 듀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탱고 안무 그룹이다. 이들은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근거지를...
꿈과 현실의 경계를 지우는 몽환적 체험 2025-03-16 17:14:04
암전되지 않은 극장 뒤편에서 한 남자 무용수가 걸어 나왔다. 무언가에 홀린 듯 두리번대던 그가 무대에 오르자 20여 년간 유럽에서 줄곧 최정상 안무가의 자리를 지켜온 호페쉬 쉑터의 ‘꿈의 극장’이 비로소 시작됐다. ◇유럽 최정상 안무가 호페쉬 쉑터점점 빨라지는 비트와 큰 소리 때문에 뱃속이 소란스레 울렸다....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더 폴'에서 하반신 마비를 연기한 배우 2025-03-16 17:11:28
음악그룹 그레이바이실버의 공연이다. ● 무용 - 인잇 보이지 않는 것 국립현대무용단의 ‘인잇 보이지 않는 것’이 21~23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성용의 안무로 아시아 무용수 8인의 개성을 담았다. ● 전시 - 빛의 거장 카라바조 ‘빛의 거장 카라바조&바로크의 얼굴들’이 4월 8일까지 서울...
"나쁜 남자 알브레히트에게도 순정은 있어요" 2025-03-12 17:11:33
연애하는 나쁜 남자다. 2008년부터 수석무용수로 뛰고 있는 발레리노 이현준과 이제 막 알브레히트로 데뷔하는 발레리노 임선우를 최근 만났다. 무대 위 경력 차는 크지만 두 사람은 누구보다 각별한 사이다. 연습실 캐비닛을 가까이 둔 이들은 이날도 각자 해석한 알브레히트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었다. ◇총 7명이...
B급의 탈을 쓴 S급 딴따라들…현대무용 경계 허물다 2025-03-10 17:06:24
만들 수 있는 게 아니어서다. 엘리트 무용수가 진지한 춤의 향연을 펼칠 것 같은 현대무용판에도 이런 작품이 있다. 수영모를 뒤집어쓰고 녹색 양말에 번쩍이는 쫄쫄이 타이츠를 입은 무용수들이 춤을 춘다. 춤이라기보단 ‘몸짓’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에 빠질 때쯤 200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