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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위기의 韓 경제…다시 기업이 희망이다 2025-04-01 17:50:16
기업가들이 시대를 주도했다. 이병철 회장, 정주영 회장, 김우중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업을 일으켰다. 모두가 힘들었지만 이들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세력은 없었다. 창업 2세대 경영자인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큰 인물로 평가받는 것은 악화한 환경 속에서 세계 일류 기업을 실현했기 때문이다. “완전히 변하지...
한화그룹 경영권 승계논란, 증여로 '정면 돌파'…"본연의 사업 집중" 2025-03-31 17:28:41
김 회장(11.32%)을 앞지르게 된다. 김승연 회장은 한국화약(한화그룹 전신) 창업주인 김종희 선대 회장의 별세로 1981년 회장직을 넘겨받아 40년 넘게 그룹 경영을 맡으며 세 아들에게 승계를 위한 경영 수업을 진행해왔다. 김 회장이 이날 전격 증여를 통해 경영권 승계를 완료한 것은 시장에서 제기되는 승계와 관련한...
구광모 "변화는 생존의 문제…절박함으로 선택과 집중을" 2025-03-27 17:49:49
구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1기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구본무 선대회장이 발표한 2017년 신년사(창립 70주년)를 공유했다. 그는 “경영 환경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바뀐 반면 우리의 사업 구조 변화는 제대로 실행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사업을 다 잘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사장단 회의 소집한 구광모 "절박감 갖고 과거 관성 떨쳐내야"(종합) 2025-03-27 15:47:36
구 회장은 "변화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며 "골든 타임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시급함을 강조했다. 창립 70주년이었던 2017년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의 신년사를 공유하기도 했다. 구 회장은 "당시도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경제 질서의 재편이 본격화되는 시기였으며 경쟁...
구광모 "골든타임 얼마 남지 않아…절박감 가져야" 2025-03-27 15:38:20
이끌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구광모 회장은 구본무 선대회장의 2017년 신년사(창립 70주년)를 공유하며 “당시에도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경제질서의 재편이 본격화되는 시기였으며, 경쟁 우위 지속성, 성과 창출이 가능한 곳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이를 위해 사업구조와 사업방식의 근본적인...
SK주유소, 주유소 부문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 2025-03-26 08:33:35
시장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SK주유소는 최종현 SK그룹 선대 회장의 유지에 따라 2006년 화물차 휴게소인 '내트럭하우스'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사랑을 받았다. SK주유소는 소방청과 협업해 전국 155개 직영주유소에 '우리 동네 응급처치소'를 운영하며 사회 안전망 강화에...
SK주유소, 운전자 쉼터 넘어 응급처치 등 색다른 고객 경험 2025-03-24 15:51:09
마련하기도 했다. 2006년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화물차 휴게소인 ‘내트럭하우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휴게소, 식당 등 편의시설과 주유소, 정비·검사소, 물류주선사 사무실을 갖췄으며 현재 총 2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화물차 운전자의 휴게 시간 증가 및 교통사고...
이재용 "대한민국 미래 위해 투자한다고 믿어"…'동행철학' 강조 2025-03-20 16:20:19
회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전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이 훼손됐다"며 "위기 때마다 작동하던 삼성 고유의 회복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재계 안팎에서는 이 회장이 사실상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로 대변되는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에 버금가는 메시지를...
작년 삼성 국내 계열사 매출 400조 안팎…전자 등 7곳 '10조클럽' 2025-03-20 11:00:00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총수에 오른 뒤 '제2의 창업'을 선언하면서 이날을 창립기념일로 삼아왔다. 다만 2017년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에는 삼성물산(상사부문)의 설립일로 의미가 축소됐다. 그룹 창립기념일과 별개로 삼성전자는 매년 11월 1일 수원사업장에서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모여 창립 기념 행사를 하고...
[이코노워치] 이병철·이건희, 그리고 이재용의 '사즉생' 2025-03-18 06:33:00
이 회장은 반도체를 '인생 마지막의 전력투구'할 사업으로 선정하고 도전을 시작했다. 이 회장의 3남인 이건희 회장이 1974년 인수한 한국반도체가 성과를 내지 못한 데다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 업체들의 비난과 조롱이 쏟아졌다. 국내외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6개월 만에 반도체 공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