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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나랏돈 부정수급 놔두면 재정확장도 효과 떨어진다 2019-10-08 14:24:57
재정수지 적자가 22조3천억원으로 통계작성 이후 최대 규모다. 4년간 이어지던 세수 호황이 끝나면서 세금은 생각대로 걷히지 않는데 돈 쓸 곳은 많아져 재정지출이 늘어난 결과다. 지방 재정 분권 강화로 부가가치세 수입이 2조5천억원 정도 줄어든 것도 일부 영향을 줬다고 한다. 2000년 누계 통합재정수지 통계를 내기...
1∼8월 통합재정수지 22조원 적자…국가채무 700조 육박 2019-10-08 09:06:45
재정분권의 효과로 총수입이 줄고 추경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출은 늘어난 데 따른 결과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올해 1∼8월 총수입은 326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천억원 줄었다. 우선 누계 국세 수입이 209조5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조7천억원 감소했다. 1∼8월 누계 국세수입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한...
"올해 지방재정 집행률 90% 이상 달성…사상최대 수준" 2019-09-18 14:08:17
지방재정의 집행실적 제고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재정분권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혁신체계 개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는 "지방이 자신의 '일'을 자신의 '돈'을 가지고 스스로 결정·집행·책임지도록 실질적인 재정 분권을 추진 중"이라며 "지방투자협약제도도 올해...
1∼7월 국세 작년보다 8천억 덜 걷혀…중앙정부 채무 700조 턱밑(종합) 2019-09-10 11:28:19
관리재정수지 누계 적자도 2011년 집계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월간 재정동향 9월호'를 통해 올해 1∼7월 국세 수입이 189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천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 재정분권을 위해 지방소비세율이 11%에서 15%로 인상되면서 부가가치세 세입이 2조7천억원...
1∼7월 국세 작년보다 8천억 덜 걷혀…중앙정부 채무 700조 턱밑 2019-09-10 09:00:14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월간 재정동향 9월호'를 통해 올해 1∼7월 국세 수입이 189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천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 재정분권을 위해 지방소비세율이 11%에서 15%로 인상되면서 부가가치세 세입이 2조7천억원 줄어든 영향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정부의 1년 치...
[2020예산] 국세감면 52조 육박…감면율 15.1%로 법정한도 초과(종합) 2019-08-29 16:31:33
전망이다. 다만, 재정분권으로 인한 지방소비세 배분 이전의 국세감면율을 재계산하면 내년 국세감면율은 이보다 0.8%포인트 낮은 14.3%를 기록하게 된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기재부 장관은 국세감면율이 직전 3년 국세감면율 평균에 0.5%포인트를 더해서 구하는 법정한도 이하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강행규정이 아닌...
[2020예산] 세수 10년만에 감소…반도체 부진에 법인세 19%↓ 2019-08-29 09:00:20
기획재정부 장관도 2020년 예산안 브리핑에서 "올해 법인 성적이 내년 법인세로 이어지는데 예측이 아니라 사실에 가까울 정도로 (법인세 급감이) 명약관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부가가치세 세입은 68조8천777억원으로, 올해보다 0.2%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재정분권 정책에 따라 지방소비세율을 15%에서 21%로 인상할...
정부지출 2년째 9%대 확장…재정건전성 급속악화 문제없나 2019-08-29 09:00:19
걷힐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재정분권에 따른 국세 5조1천억원의 지방 이관도 영향을 미쳤다. 세입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 확장 재정 기조를 이어가기로 한 정부는 모자라는 재원을 적자 국채 발행으로 충당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기재부는 내년에 나랏빚이 65조원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이 중...
기재차관 "내년 예산안, 경제활력 위한 재정역할 더욱 강화" 2019-08-23 08:59:38
"재정 시스템도 혁신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크게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구 차관은 "계약제도 개선과 혁신지향 공공조달로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공공서비스 수준도 획기적으로 제고하겠다"며 "재정 분권 지속 추진, 국민참여예산제도 내실화,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구축과 정보공개 확대로 수요자 중심으로...
내년 예산 증가율 8%대 가나…510조원 안팎 전망 2019-08-11 06:01:02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해 내년에도 적극적 재정 운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세금이 작년보다 1조원 덜 걷히는 등 세수 호황이 막을 내리고 있고 내년에는 경제활력 둔화와 재정분권 확대로 세입여건이 녹록지 않아 한계가 있다. 다만, 우려가 제기됐던 재정 건전성 지표에는 당분간 여력이 있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