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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원장 "연금개혁 1년 지체될 때 수십조원 추가 부담해야" 2024-02-01 11:45:31
9%에서 2022년 18%대로 확대됐다고 언급했다. 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공공기관의 보증을 통한 전세자금대출, HUG의 대출, 주택금융공사 정책 모기지(적격대출·보금자리론)의 합을 공적지원 대출로 정의할 때다. 금액으로는 2015년 113조원에서 7년 만에 327조원으로 3배가량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조...
'M&A 삼수생' MG손보, 공개 매각 재시동…"소송 리스크 완화" 2024-02-01 06:05:01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달 31일 MG손해보험 정리 관련 회계·법률자문 용역 공고를 냈다. 공고 기간은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다. 회계·법률자문사 선정은 통상 매각 작업의 사전 준비 절차로 통한다. MG손해보험의 대주주는 JC파트너스지만 2022년 4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며 금융당국 주도로...
"모르고 산 건물주는 어쩌나"…'불법건축물 양성화' 논란 폭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24-01-31 12:47:32
정확한 법안명은 '특정 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총 10개의 불법건축물 양성화법이 발의돼 있다. 국민의힘 4명(김도읍·김은혜·이종배·유경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6명(서영교·노웅래·윤영찬·박홍근·김병욱·전혜숙 의원) 등 여야 할 것 없이 골고루 법안을 냈다....
중국, 부실 자산운용사 3곳 국부펀드에 합병 계획 2024-01-29 15:44:23
세계 최대 국부 펀드 중 하나인 중국 중앙후이진투자공사에 '가까운 시일 내에' 합병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당국의 이런 조치는 부동산 부문의 부채 위기가 금융 부문으로 전이될 것이 우려되면서 주식 시장이 폭락한 데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는 이 합병이 부실 자산운용사 개혁 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중...
부동산 PF 부실 우려에…금감원, 건설사 회계처리 중점심사 2024-01-28 12:00:01
관련 건설사 부실에 대한 불안이 지속되자 금융감독원이 건설사들의 회계처리를 중점 심사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건설·조선업 등의 회계처리가 적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건설 등 수주산업 결산·외부감사 시 유의사항'을 마련하고, 수주산업 회계처리를 올해 중점 심사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점검한다고 28일...
금융당국 부동산 PF부실 정리 본격화…"집중관리대상 숫자 있다" 2024-01-28 06:01:04
있다" 금융당국 부실 PF 구조조정 속도 압박 금융당국은 향후 담보가치 등 사업성 평가를 엄격히 해서 충당금 적립을 강화하도록 하고, 밀착 점검을 통해 부실 PF 정리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집중관리 대상으로 꼽는 숫자가 있다"면서 "사업성이 없는 것을 단순히 만기 연장으로 그냥 끌고 가면...
금감원, 2금융권 PF 충당금 일대일 점검…사업성 평가 기준 제시 2024-01-28 06:01:00
사업장에 대한 본격 정리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 2금융권 대상 회의·지도 공문…"미착공 브릿지론 손실 100% 인식"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5일 저축은행과 캐피탈, 상호금융 업계 임원들을 불러 PF 리스크 점검 회의를 열었다. 금감원은 작년 말 결산 시 PF 부실에 대비해 보수적인 충당금...
태영 PF사업장 60곳 구조조정 돌입…'죄수의 딜레마' 시작됐다 2024-01-23 18:20:38
지난해 12월 6일. 태영건설 재무팀이 금융당국을 처음으로 찾아간 날이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였다. 1주일 뒤부터 태영건설 부도설은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당국자들은 즉각 시나리오별 분석에 착수했다. 시중금리는 하락 전망이 우세했다. 은행 등 금융권의 손실 흡수 능력도 괜찮...
이복현 "사업성 없는 PF, 손실 100% 적용해라" 2024-01-23 17:59:46
예상 손실로 인식하면 금융사는 그만큼 충당금을 적립해야 한다. 부실 사업장의 경우 손실을 100% 인식하고 되도록 빠르게 정리하라는 취지다. 일부 금융사가 의도적으로 PF 사업장 정리를 미루고 있다는 게 이 원장의 시각이다. 공매가 유찰된 뒤 다시 만기 연장·이자유예를 결정하는 사업장이 수두룩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복현 "PF 손실 회피하고 배당·성과급 주는 금융사에 책임 물을 것" 2024-01-23 15:04:10
사업장의 정리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금융 분야의 생산적 자금배분이 저해됨은 물론 실물경제의 선순환도 제한되므로 PF 부실을 보다 속도감 있게 제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PF 전환이 장기간 안 되는 브리지론 등 사업성이 없는 PF사업장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2023년말 결산 시 예상 손실을 100% 인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