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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없어요"…초등학교 22% 전교생 60명도 안돼 2023-05-07 15:09:43
1명이 처리하는 업무가 많고 이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 운영, 교실 수업, 학생 상담·지도 등에도 지장 받을 가능성이 크다. 소규모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별도의 지원이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배분할 때 통학 여...
[사설] 월소득 1000만원 가구에도 학자금 무이자 공언하는 이재명 대표 2023-04-24 18:02:10
나 몰라라 한다. 우리 대학 교육 경쟁력이 바닥이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가 남아도는 유·초·중·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일부를 떼어내 대학으로 돌리는 방안을 추진하자 발목을 잡은 게 야당이다. 책임 있는 공당이라면 속이 뻔히 보이는 대출이자 면제보다 암울한 국가 미래가 뻔히 보이는...
"장기 성장률 0%대 경고등…무작정 세출만 늘려선 안돼" 2023-04-23 18:31:40
▷교육 재정 문제도 심각합니다.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교육청에 의무적으로 배정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넘쳐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채무가 수천억원인데, 해당 교육청은 쌓아 놓은 적립금만 수천억원입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학령인구 수에 맞춰 줄이는 게 정당한데도 직선제로 선출되는 현행...
[다산칼럼] 나라 곳간이 위태롭다 2023-04-18 17:33:48
장치다. 예타가 재정 건전성을 지키는 방파제라는 인식이 중요하다. 내국세의 20.79%를 자동 배정하는 지방교육교부금을 손질해야 한다. 학령인구는 2022년 528만 명에서 2029년 425만 명으로 100만 명 줄어든다. 교육교부금은 76조원에서 126조원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현행 내국세 연동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기고] 대학은 공공기관이 아니다 2023-04-16 17:53:25
현재 대학은 깊은 겨울잠을 자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글로컬대학 30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재정을 지렛대로 지방 대학을 살리겠다는 청사진이다. 기시감이 든다. 합당한 등록금을 받고 최고 교수진과 학생을 유치할 수 있는 사립대엔 자율권을 대폭 주는 정책 전환이 우선돼야 한다. 정상급 대학의 홀로서기 실험부터...
지자체 96% '부실 재정'인데…개혁 접은 정부 2023-04-12 18:35:33
중 지방세 등 자체 수입 비율이 절반도 안 되는 것이다. 재정자립도가 낮을수록 중앙정부에서 받는 지방교부금 비중이 크다는 뜻이다. 정부는 관련 법률에 따라 국세의 일정 몫을 지방교부금으로 내려보낸다. 내국세 수입의 19.24%와 종합부동산세 전액으로 구성된 지방교부세와 내국세의 20.79%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강진, 무조건 7세까지 월 60만원 지급…정부에 기대면서 돈 뿌리는 지자체 2023-04-12 18:30:29
지방교부금을 활용해 현금성 복지정책을 남발하고 있다. 열악한 지방재정을 지원하기 위한 교부금제도가 지자체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기준 지방에 이양되는 재정 규모는 238조5000억원이다. 전년(228조8000억원) 대비 4.2% 늘어났다. 지방교부세...
선거 앞두고 정치권·지자체 눈치…지방교부금 손 못 대 2023-04-12 18:29:53
‘재정비전 2050’에서 지방교부금 개혁을 제외하기로 한 것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를 의식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재정비전 2050은 중장기 재정혁신 방안으로 부처 합동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여기엔 다양한 재정 개혁 방안이 담긴다. 지방재정 혁신도 대표적인 아젠다 중 하나다. 기획재정부...
교부금 남아돌자…교육청, 업무추진비 '펑펑' 2023-03-21 18:31:06
지출해서는 안 되는 항목이다. 일선 교육청의 업무추진비 지출 내용 중엔 입학식 식사비 지출이 갑자기 3배 넘게 늘거나, 교장실 다과비로만 연이어 수십만원을 지출한 사례도 있었다. 지방교육교부금이 급증하자 각 시·도교육청이 업무추진비 예산을 대폭 증액하면서 업무추진비가 방만하게 쓰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 세금이 회식비로?…교부금 남아돌자 업무추진비 늘린 교육청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03-21 11:36:27
반영하지 못하고 세수 증가에 따라 교육교부금 규모가 무한정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부터 고등교육특별회계를 만들었지만 전체 교부금 규모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초중고 불용예산 > 대학 재정지원 예산김영록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는 예산정책연구에 게재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규모가 시도교육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