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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립 박물관 콘텐츠 전면 평가…트럼프 행정명령 후속조치 2025-06-11 14:59:33
스미스소니언 협회 산하 미국 흑인 역사·문화 박물관, 미국 여성 역사박물관, 미국박물관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비판했다. 미국 역사가 객관적인 사실보다는 이념에 의해 주도되는 왜곡된 서사로 대체됐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JD 밴스 부통령에게 스미스소니언 협회 이사회에 참여해 박물관, 교육...
"집밖으로 나가기 무서워"…연일 계속되는 LA시위에 한인들 '불안' 2025-06-11 10:01:26
안부를 묻는 전화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5년 전인 2020년 5월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BLM) 시위 당시와 비교하면 이번 시위는 피해 규모나 정도가 훨씬 덜하다고 진단했다. 리 사무국장은 "2020년에는 한인타운에도 시위대가 몰려왔고, L...
"시위대는 폭도" 트럼프, 해병대까지 투입…뉴섬 "독재자의 행동" 2025-06-10 17:54:45
흑인 폭동’ 이후 33년 만에 처음이다. 주방위군은 미군과 달리 정규군은 아니다. 다만 북부사령부는 해병대가 시위 진압에 직접 배치되는 것은 아니며 연방정부 인력과 건물 등 자산 보호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는 “연방정부 명령을 받는 해병대와 주방위군은 지원 역할을 하되 직접적인 이민 단속이나...
"디즈니, 보고 있나?"…'흑인 인어공주' 재조명 이유가 2025-06-09 15:49:14
디즈니는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를 주인공 아리엘 역으로 캐스팅하면서 원작과 실사판 사이의 괴리감을 들게 해 '원작 훼손' 논란의 중심에 섰다. 캐스팅 논란은 인어공주의 흥행 저조로 이어졌고 결국 최종 수익은 기대에 못 미쳤다. 지난 3월 개봉한 디즈니 판타지 영화 '백설공주' 또한 라틴계 배우...
33년 전에도 LA에 군대 투입 악몽…당시엔 무장폭동 '무법지대' 2025-06-09 10:33:12
흑인 운전자 로드니 킹을 잔혹하게 구타하는 동영상이 언론에 공개된 상황에서 경관들이 모두 무죄 평결을 받은 것이다. 분노한 흑인 주민들은 거리로 나와 시위를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무장 갱단까지 합류하면서 폭동으로 변질했다. LA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가 연기되고, 통행금지와...
트럼프 명령에 '이민단속시위 진압' 주방위군 LA 배치 2025-06-09 07:04:41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사건 당시 인종차별에 항의하며 미 전역으로 확산한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 시위를 의미한다. 대규모 시위는 지난 6일 ICE와 FBI 등이 다운타운의 의류 도매시장과 홈디포 매장을 급습해 이들 지역에서 일하는 불법이민자...
트럼프 명령에 '이민단속시위 진압' 주방위군 LA 배치…긴장고조 2025-06-09 03:35:58
덧붙였다. 이는 2020년 5월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사건 당시 인종차별에 항의하며 미 전역으로 확산한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BLM) 시위를 말한다. 이 시위는 시간이 지날수록 격화해 폭력성을 띠면서 수개월간 지속된 바...
이민단속 반대시위가 반란?…트럼프 주방위군 투입 명령 '논란' 2025-06-08 16:11:55
때에도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사건과 관련해 전국에서 시위가 벌어지자 주방위군 투입을 시사했다가 철회한 바 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날 늦게 엑스(X·옛 트위터)에 돌린 글에서 "국방부가 주방위군을 즉시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바이든의 입' 前 백악관 대변인, 美 민주당 떠나 무소속으로 2025-06-05 04:32:08
흑인·성소수자 백악관 대변인 지낸 카린 장-피에르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재임 기간 '대통령의 입'으로 활동한 카린 장-피에르 전 백악관 대변인이 수십년간 유지해온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당적을 바꿨다고 CNN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피에르...
아프리카 출신 佛가수 노골적 인종차별 극우단체 법정에 2025-06-04 19:48:52
나카무라를 반대하는 현수막을 만들면서 흑인에 대한 노골적인 차별 발언을 내뱉었다. 한 회원이 그의 출신 국가를 혼동해 "아야, 파리는 킨샤사(콩고민주공화국 수도)가 아니야"라고 하자 누군가 "말리 출신"이라면서 "어차피 흑인이니까 그냥 두자"는 대화를 나눈다. 나카무라가 실제 개막식에서 피아프의 노래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