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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로맥이 폭발한 KS 3차전…두산 김재환은 없었다 2018-11-07 21:59:30

    뼈아팠던 두산은 이날 경기 1회말에 터진 SK 4번 타자 제이미 로맥(33)의 선제 스리런 홈런을 더욱 속 쓰리게 바라봐야 했다. 1회말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로맥은 두산 선발 이용찬을 상대로 2볼로 볼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끌고 갔다. 이어 이용찬이 카운트를 잡기 위해 던진 3구째 시속 144㎞짜리 바깥쪽 높은...

  • '미스터 스리런' SK 로맥, 인천상륙작전서 대포 두 방 '쾅쾅' 2018-11-07 21:56:56

    기자 =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3)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은 '로맥아더'다. 한국전쟁에서 유엔 군사령관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더글러스 맥아더의 이름을 딴 이 별명은 인천 연고 프로팀 외국인 선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찬사다. 로맥은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으로 돌아온 7일 한국시리즈...

  • 로맥 선제 결승포+쐐기포…SK, 두산 꺾고 KS 2승1패 2018-11-07 21:55:17

    방을 터트린 제이미 로맥과 오른손 에이스 메릴 켈리의 역투를 엮어 두산에 7-2로 이겼다. 4번 타자 로맥은 1회말 1사 1, 2루에서 두산 선발투수 이용찬을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결승 석 점 홈런을 터트리더니 4-2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8회에는 불펜투수 박치국으로부터 중월 솔로 쐐기포를 쏘아 올리는 등 홈런 두...

  • 7회 2사까지 버틴 이용찬, 로맥에게 내준 스리런이 치명타 2018-11-07 21:17:48

    4번 타자 제이미 로맥에게 대형 선제 3점 홈런을 맞았다. 볼 카운트 2볼로 몰린 이용찬은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시속 144㎞ 직구를 던졌다. 그러나 이 공은 타자 눈높이로 들어갔다. 강타자에게는 절대 던져서는 안 되는 실투였다. 로맥은 기다렸다는 듯 잡아당겨 좌중간 담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는 130m였다. 2회 역시...

  • SK 켈리, 진정한 '에이스 본색'…7이닝 2실점 비자책 2018-11-07 21:15:18

    에이스의 면모를 십분 발휘했다. SK 타선이 1회말 제이미 로맥의 스리런 홈런, 2회말 한동민의 적시타로 초반 4점의 리드를 안기자 켈리는 경쾌한 피칭을 이어갔다. 켈리는 4회초까지 볼넷 1개만을 허용했을 뿐 3차례나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며 쾌속 순항했다. 투구 수 관리도 효율적이었다. 켈리는 1회초 13개, 2회...

  • SK 로맥, 한국시리즈 첫 홈런 스리런포로 장식 2018-11-07 18:59:37

    기자 =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한국시리즈 승부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3차전에서 시리즈 첫 홈런을 터트렸다. 로맥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1회말 선제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로맥은 두산 선발...

  • SK 정의윤, 첫 선발…두산은 김재환 옆구리 부상으로 선발 제외(종합2보) 2018-11-07 17:35:34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박정권(지명타자)-이재원(포수)-정의윤(좌익수)-김성현(유격수)-강승호(2루수)의 순서로 라인업을 짰다. 2차전에 선발 출전했던 김동엽과 박승욱 대신에 정의윤과 강승호가 선발 라인업에 새롭게 투입됐다. 힐만 감독은 생애 첫 한국시리즈 선발로 나서는...

  • SK 정의윤, 첫 선발…두산은 김재환 옆구리 부상이 변수(종합) 2018-11-07 17:04:09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박정권(지명타자)-이재원(포수)-정의윤(좌익수)-김성현(유격수)-강승호(2루수)의 순서로 라인업을 짰다. 2차전에 선발 출전했던 김동엽과 박승욱 대신에 정의윤과 강승호가 선발 라인업에 새롭게 투입됐다. 힐만 감독은 생애 첫 한국시리즈 선발로 나서는...

  • SK 정의윤, 7번 타자로 첫 선발 출전…9번에 강승호 2018-11-07 16:33:40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박정권(지명타자)-이재원(포수)-정의윤(좌익수)-김성현(유격수)-강승호(2루수)의 순서로 라인업을 짰다. 2차전에 선발 출전했던 김동엽과 박승욱 대신에 정의윤과 강승호가 선발 라인업에 새롭게 투입됐다. 힐만 감독은 생애 첫 한국시리즈 선발로 나서는...

  • 두산·SK '떠나는 자들'의 '필승' 한국시리즈 2018-11-07 09:11:55

    입을지는 미지수다. 거포로 자리매김한 캐나다 출신 제이미 로맥(33)은 계속 SK에서 뛸 공산이 짙다. 한국을 떠나는 SK의 이방인들과 달리 두산엔 국내외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지도자들이 있다. 이강철 수석코치는 kt wiz 감독으로 선임돼 한국시리즈 직후 곧바로 새 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김태균 두산 1루 주루 코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