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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개발사업 6년 만에 결국 무산…허공으로 날아간 1조6000억…민간출자사 줄소송 예고 2013-04-09 01:06:54
부대사업과 본업인 철도운송사업의 회계분리를 요구하는 등 용산개발을 우회적으로 반대해왔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서부이촌동 주민들도 손배訴 준비▶ 롯데관광 법정관리 개시…김기병 회장 경영권...
<정부가 용산사업 회생에 나서지 않은 이유는> 2013-04-08 20:03:35
또 코레일에 용산개발 등 부대사업과 본업인 철도운송사업의 회계를 분리하라고지시해 철도사업에서 벌어들인 돈을 사업 회생에 퍼줄 가능성을 차단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조심스러운 태도는 코레일이 이 사업에 더욱 깊이 관여했다가 자칫철도 운영에 지장이 초래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용산개발 청산 위기…막판 합의 '변수' 2013-04-08 10:13:41
용산개발사업과 철도운송사업의 회계를 분리하라고지시하는 등 사실상 '제동'을 걸고 나서자 코레일은 사업 정상화를 포기하고 해제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따라서 15.1%의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 롯데관광개발[032350] 등 민간 출자사들이 이사회 전까지 특별합의서에 동의한다면 막판 극적 타결이 이뤄질...
코레일 "정부 직접 지시땐 용산개발 포기" 2013-04-03 17:06:12
또 미리 받은 땅(용산 철도정비창 부지)값 2조4000억원을 돌려줘야 해 자본잠식이 현실화된다.◆갑작스런 입장변경 ‘왜’국토부는 이날 코레일에 용산 개발 사업 통장을 별도로 개설해 자금의 수입과 지출을 명확히 하고, 용산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빌릴 때는 관련 차입임을 분명히 명시하라고 지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레일 "용산사업 공영개발 안한다…계좌분리 못해" 2013-04-03 14:20:14
수 있도록 철도운송사업과 부대사업(용산개발 등)의 회계를 분리하라고 1차 공문을 보낸 바있다. 국토부는 지난 1일 코레일이 제출한 회계분리 계획안이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추진일정을 담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2일 추가 공문을 보내 용산개발사업에 대한 계좌를 별도 개설하라는 등의 세부 방안을 다시 한번...
국토부, 코레일에 용산개발 계좌분리 요청 2013-04-03 11:20:03
철도운송사업과 철도안전에 지장이 발생해서는 안되므로 사전 조치 차원에서 명확한 회계분리, 철도운송 대책 마련 요청과 함께 별도의 통장을 개설해 수입과 지출을 분명히 하도록 코레일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토부는 "용산개발사업은 코레일과 민간회사간 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민간책임의 개발사업이므로...
국토부 "코레일, 용산개발과 철도회계 분리하라" 2013-03-26 20:41:15
포석 국토교통부는 26일 코레일에 철도운송사업과 비운송사업의 회계 분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등의 부대사업으로 자금난이 발생하면 본업인 철도운송사업으로 재무위기가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막을 수 있게 차단하라는 조치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코레일은 그동안 영업적...
국토부, 코레일에 "용산개발과 철도회계 분리하라" 2013-03-26 18:05:26
국토교통부는 26일 코레일에 철도운송사업과 비운송사업의 회계 분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등의 부대사업으로 자금난이 발생하면 본업인 철도운송사업으로 재무 위기가 번지지 않도록 차단하는 조치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레일은 매년 대규모...
中 '북·중·러 3국 접경지대, 국제관광지 개발' 2013-03-26 11:36:14
도시를 연결하는 철도건설을 가속화하고 중국 투먼(圖們)-북한 나진, 투먼-북한 청진, 중국 훈춘(琿春)-러시아를 연결하는 기존 철로를 개보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북간 원활한 여객 운송을 위해 투먼과 북한을 연결하는 여객 육로운송노선을 개통하고, 중국 췐허(圈河)-나진, 투먼-온성-청진을 잇는 도로도 개보수할...
<용산개발 공영화에 정부 반대입장 이유는> 2013-03-25 16:59:05
보인다"며 "이렇게 퍼주다가는 본업인 철도 운송사업에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염려했다. 사업 정상화 방안에 따라 코레일이 추가로 내야 할 자금 부담은 물론 사업 실패시 공기업인 코레일 재무구조가 악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영개발 전환은 신중히결정해야 한다는 게 국토부의 입장이다. 코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