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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똘똘 뭉친 중국 지도층 '혁신 굴기' 이끈다 2016-12-29 17:30:30
역사, 대외관계 등 다각도로 현대 중국에 관한 통념을 짚어나간다.중국인 공산당이 지배하는 일당제 국가다. 그래서 베이징의 중앙정부가 나라 전체의 정치적 결정을 독점하고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지시대로만 움직일까. 저자들은 “중국의 중앙과 지방 간 관계는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다단하다”고 지적한다....
[미국 재무부의 '환율조작국' 경고] 중국과 통상전쟁 벼르는 트럼프…'종무법 카드' 빼들면 한국도 직격탄 2016-12-27 19:11:56
관계는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 2월엔 환율조작국 지정 요건만 맞으면 바로 협의와 제재에 들어가게 한 무역촉진법(일명 베넷-해치-카퍼 수정법:bhc법)을 발효시켰다.달러화 가치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내년에도 세 차례 인상을 시사하고, 트럼프 당선자가 재정지출 확대를 공약한...
[류재윤의 '중국과 中國' (10) 관시<3>] 중국에서 권력은 그 주위의 인맥이 결정 2016-12-26 17:46:05
관계를 맺는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삶을 보다 더 풍요롭게 한다. 이런 당연한 미덕이 중국 사회에서 특색 있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되는 것은 관시가 ‘유난히’ 권력을 재생산하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중국의 관시를 바둑에 비유한다. 서양의 체스나 혹은 중국 장기의 말들은 각각의 ‘신분’...
[2016 올해의 경제·경영서] 올해 마무리는 이 책들과… 2016-12-26 17:25:56
크다.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에도 경제대국의 지위를 줄곧 유지하고 있다. 자본주의의 역사가 깊고, 일본 제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주변국도 있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은 각국의 추격과 내수 침체로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다.정해진 것은 사회적 미래일 뿐 개인의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다. 인구학이 그려내는...
[다산 칼럼] 새 희망의 해는 떠오른다 2016-12-25 17:49:30
보호무역주의로 한·미 통상관계가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중 간 무역마찰의 고조로 그 사이에 낀 우리 경제가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 게다가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외국 자본이 급격하게 유출될 위험성에 노출돼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은 여전히 민생과 국정은 돌보지 않은 채...
[기고] 한중 문화·인적 교류 축소돼서는 안돼 2016-12-22 17:40:28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문화대국으로서 양국 간 문화 분야의 협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정치·외교적 이유 때문에 문화 분야의 협력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양측 모두에 손해일 뿐이다. 문화 협력과 인적 교류는 과거 2000여년 동안 한·중 관계를 유지해온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어떤 경우에도 축소돼서는...
[Global CEO & Issue focus]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독자 브라우저 '크롬' 개발…대성공 2016-12-22 16:24:07
교류도 단행했다. 구글나우 관계자는 “루빈 체제에선 일어날 수 없는 ‘구글식 글라스노스트(개방)’였다”고 말했다.미니 잉거솔 전 구글 상품매니저는 “피차이는 말을 아끼고 나서지 않지만 업무에 대한 열정은 컸다”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원만하다”고 했다. 피차이는...
중국 "트럼프, 불위에 기름 붓고 있다" 2016-12-19 19:22:08
발언을 한다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지만 차기 대통령인 트럼프는 대국 지도자로서 지녀야 할 책임감이 없다는 것만 보여주고 말았다”며 “트럼프의 말투는 미·중 대국관계를 얕보고 있는 게 아닌지 걱정하게 한다”고 비난했다.환구시보는 “분명한 것은 트럼프가 마음대로 세계에 영향을 미칠...
중국 매체 "트럼프, 중국을 먹음직스런 살찐 양처럼 여겨" 2016-12-06 11:34:24
2위 경제 대국인 중국을 마음대로 다룰 충분한 자원들이 있지 않다"고 비난했다. 환구시보는 "트럼프가 한 많은 말이 실현되지는 않을 것이며 대부분의 미국인도 강대국들이 대립하길 원치 않을 것"이라면서 "트럼프의 강대국에 대한 무모한 발언들은 외교 경험 부족을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트럼프는...
[천자 칼럼] '하나의 중국' 2016-12-05 17:29:42
중국 주석이 2013년 집권하면서 천명한 ‘신형대국관계(新型大國關係)’에도 들어있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으로 요약되는 구형(舊型) 강대국 관계를 대체하는 이 새로운 전략에서 중국은 미·중 양국의 상호존중과 공동 발전을 제안했다. 시진핑은 2013년 6월 미국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