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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좋아 고등학교도 안 갔어요" 16세 영재의 꿈 2025-01-05 17:09:53
발레단·뉴질랜드국립발레단 무용수 출신으로 염다연의 아버지이자 스승이다. 딸이라고 특별 대우는 없다. 다른 수강생들과 똑같이 수업을 듣고 혹독한 피드백을 받는다. 염다연은 “늘 하던 대로 연습하다 대회에 나가면 자기 객관화가 잘 된다”고 했다. 어린 시절부터 그는 발레 연습실에서 놀았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춘향 vs 카멜리아…양대 발레단 '아가씨' 결투 2025-01-01 17:18:36
올릴 예정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이번 시즌 개막작으로 4년 만에, 국립발레단은 2년 만에 이 작품을 공연한다. ‘지젤’은 19세기 프랑스 시인 테오필 고티에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낭만주의 발레 대표작이다. 연인에게 배신당한 충격으로 죽었지만, 유령이 돼서도 사랑을 지키려는 시골 소녀 지젤과 지젤을 농락했다가...
미술은 서도호, 공연은 전민철…최고의 전시는 '비엔나 1900'展 2024-12-30 14:26:19
빛난 스타로는 굴지의 발레단인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입단을 확정 지은 발레리노 전민철(207표)을 뽑았다. 배우 조승우는 연극에 진출해 전천후 배우로 공고하게 자리매김하며 2위(187표)에 올랐고,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기민이 3위였다. 영화 분야 1위는 천만영화 ‘파묘’에서 무당 이화림 역으로 분...
[이 아침의 발레리나] 가장 아름다운 '지젤' 김주원 2024-12-25 18:12:57
이 상을 받은 한국인은 강수진(현 국립발레단장)뿐이었다. 탁월한 연기력과 표현력이 장점인 그는 고전 발레 가운데 ‘지젤’을 가장 아름답게 소화하는 무용수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그가 출연하는 지젤 공연은 매번 매진을 기록할 정도였다. 2012년 국립발레단을 떠난 이후 프리랜서 무용수로 다양한 작품을 올리고...
눈꽃처럼 훨훨 날아다닌 환상의 콤비 2024-12-22 17:04:54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이유림과 임선우라는 발레단 기대주들의 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 예전부터 두 사람은 춤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파트너로 서는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서울 무대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날, 마침 눈이 내렸다. 무대 위...
조달청, 정책홍보 영상 올해 주요 광고제 4관왕에 올라 2024-12-17 10:52:22
발레단(단장 강수진)이 협업해 제작했다. 발레와 공공 조달의 역할과 의미를 신뢰, 균형, 조화, 성장의 키워드로 교차 편집해 경제성장과 동행하는 K-조달의 역할을 담아냈다. 구체적으로는 △신뢰-‘공정하고 투명한 공공 조달’ △균형?‘효율과 혁신의 동행’ △조화?‘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 △성장?‘K-조달의...
'눈송이'에서 주인공 마리로…소원 빨리 이뤄져 너무 기뻐 2024-12-12 17:21:55
올해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캐스팅엔 깜짝 발탁이 있었다. 주인공 마리 역할에 코르 드 발레(군무) 등급인 발레리나가 포함된 것. 총 7쌍의 마리와 왕자가 무대에 서는데, 21세의 발레리나 김별은 이 중 최연소로 마리 역할을 맡았다. 지난 4일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신고식을 치른 그는 오는 15일과 20일 서울...
1000번 넘게 공연했는데도…호두까기 인형 아직 설렌답니다 2024-12-12 17:19:17
인형 주인공)로 무대에 서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41). 2002년 입단해 군무 일원부터 수석무용수까지 근성과 집념으로 계단을 차근차근 밟아온 발레리나다. 2009년 유니버설발레단의 자선 공연부터 매해 호두까기 인형의 여주인공인 클라라를 맡고 있다. 출산과 코로나 시기만 빼면, 빠짐없이 호두까기 인형...
"전민철 배출한 韓발레 세계적 수준" 2024-12-11 18:00:44
갖췄죠. 멋진 카리스마가 공연마다 관객에게 아낌없이 전달되는 장면을 볼 때마다 즐겁습니다.” 그는 한국인이기에 어떤 부분을 특별히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은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마린스키발레단의 예술가로서 갖춰야 할 요소에 대해 언급했다. 파테예프는 “예술적인 표현력과 자신의 개성을 갖추는 일은...
세종문화회관, 발레 '호두까기 인형'에 문화예술 소외계층 초청 2024-12-11 08:51:41
공연되는 스테디 셀러 작품이다. 유니버설발레단도 11월 중순부터 매해 지방투어를 진행하고, 12월 중순이면 서울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일반 공연은 무료 초청 공연 다음날인 19일부터 이어진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초청 공연에 대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으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