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핀란드 세계 행복순위 7년연속 1위…한국은 5계단 올라 52위 2024-03-20 12:08:09
20위 밖으로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사람들이 스스로 삶의 전반적인 질을 평가해 매긴 행복 점수에서 핀란드가 7년 연속 가장 행복한 나라에 올랐다. 한국은 작년보다는 5계단 올라 52위로 조사됐다.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20일 유엔이 정한 '국제 행복의 날'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친구도 선생님도 낯선 새 학기 웃으며 먼저 다가가 보세요 2024-03-16 14:38:14
기자 서울 숭의초 4학년 새 학기 첫날 정말 많이 긴장했어요. 등굣길 스쿨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은 친구에게 “나 좀 떨려”라고 말했어요. 친구가 “응, 나도 그래”라고 해서 조금은 안심됐어요. 새 학기 첫날은 모두가다 떨리는 날이에요. 새 교실에 처음 들어가는 순간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낯선 친구와 친해지는 게...
ILO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결사의 자유 위반"(종합) 2024-03-15 12:24:28
폄훼" (제네바·서울=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고미혜 기자 = 2022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 당시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으로 대응한 데 대해 국제노동기구(ILO)가 한국 정부에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권고했다. ILO는 "업무개시명령은 결사의 자유 위반"이라고도 판단했는데, 정부는 이에...
중재 포기한 의대 교수들…15일 '집단사직' 결정할 듯 2024-03-13 18:43:53
인제대 한림대 아주대 단국대 서울대 경상대 충북대 한양대 대구가톨릭대 연세대 부산대 가톨릭대 충남대 건국대 강원대 계명대 등 19개 의대가 참여했다. 위원장은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이 맡는다. 비대위는 교수 사직서 제출과 관련해 소속 대학 교수와 수련병원 임상진료 교수의 의사를 물어 결정하기로...
대미 비난 수위 조절했지만…곳곳에 '가시' 숨긴 中 외교장관 2024-03-07 18:01:23
(베이징·서울=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홍제성 기자 = 작년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교부장 기자회견에서 미국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던 중국이 올해는 비난 수위를 조절하고 유화적 메시지의 비중을 늘려 그 배경이 주목된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매일 술 마셔도 20kg 뺐어요"…개그우먼의 다이어트 비법 [건강!톡] 2024-02-17 12:39:44
계획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박재우 서울조은내과 대표원장(전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진료 교수)은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많고 당분은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면서도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은 주지만, 소화 및 흡수가 오래 걸려 복부 팽만감 등 위장장애를 느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태원 참사 정보보고서 삭제' 경찰 간부 첫 실형 2024-02-14 16:52:52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태원 참사 관련 첫 실형이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14일 증거인멸교사와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 교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부장에게 징역 1년6개월, 김진호 전 과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김 전 과장의 지시를 받고...
독일 화학기업 바스프, 위구르 탄압 논란에 中신장서 철수 2024-02-10 13:19:15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독일의 거대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철수하겠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 합작회사가 소수 민족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감시에 관여했다는 보도 일주일 만에 나온 결정이다 바스프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 코를라 지역에 신장마코화학 등 합작회사 두 곳을...
"로또번호 알려면 기도해야"…3억 뜯은 무당 2024-02-09 11:42:19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윤양지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장모(66)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장씨는 2019년 4월 피해자에게 "당신의 어머니가 당첨될 로또 번호 5개를 알려줬는데 나머지 번호 1개를 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를 올려야 해 기도비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해 돈을 뜯어낸...
"로또 번호 알려줄게, 돈 줘"…사기 벌인 무당, 결국 철창行 2024-02-09 07:43:09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윤양지 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장모(66)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장씨는 2019년 4월 피해자에게 "당신의 어머니가 당첨될 로또 번호 5개를 알려줬는데 나머지 번호 1개를 받아야 한다"며 기도를 해서 번호를 받아야 하니 "기도비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해 돈을 뜯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