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24건뉴스가 검색 되었습니다.

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 [천자칼럼] 아르헨티나의 '침대 밑 달러' 2025-05-12 17:29:40

    1997년 겨울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받아 국가 부도 위기를 간신히 모면한 한국은 3년 반 만인 2001년 여름 IMF 체제를 벗어났다. 뼈를 깎는 경제 체질 개선과 ‘금 모으기 운동’ 같은 국민의 동참이 있었기에 예정을 2년8개월 앞당겨 조기 졸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23차례나 구제금융을 받은 IMF의...

  • [천자칼럼] '대체불가' 롤스로이스 2025-05-11 17:42:10

    영국 롤스로이스가 1906년 선보인 은색 자동차는 정숙함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속도를 올려도 찻잔 하나 흔들리지 않았고, 차 안에는 ‘재깍재깍’ 시계 소리뿐이었다. “유령처럼 조용하다”는 감탄을 받은 이 차는 ‘실버 고스트(Silver Ghost)’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이후 롤스로이스는 신차에 ‘팬텀(Phantom)’...

  • [천자칼럼] 미국인 교황 2025-05-09 17:52:50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교황은 요한 바오로 2세(재위 1978~2005년)였다. 1984년 5월 100만 신자가 운집한 가운데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한국 순교 복자 103위 시성식은 가톨릭 역사상 최대 규모였다. 방한사에서 “벗이 있어 먼 데서 찾아오면, 이 또한 기쁨이 아닌가”라고 우리말로 인사를 했다. 1989년 두 번째 방한...

  • [천자칼럼] 수학교육 국가책임제 2025-05-08 17:49:44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를 설립한 량원펑은 ‘AI는 돈 많은 빅테크만 할 수 있는 비즈니스’라는 편견을 깨트린 인물이다. 그는 중학교 때 독학으로 미적분을 뗀 수학 천재로, 사회에 나온 뒤에도 수학과 관련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했다. 대학을 졸업한 량원펑이 2013년 설립한 회사가 데이터를 수학적으로...

  • [천자칼럼] 中企 현장의 재소자 2025-05-07 17:37:48

    인테르노(Interno)는 남미 콜롬비아의 여성 교도소 안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옥중 식당답게 수감 중인 재소자가 직접 요리하고 서빙한다.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6일간 저녁때만 영업한다. 에피타이저와 메인 요리, 디저트로 이뤄진 음식 가격이 30달러 정도다. 모범적인 수형자에게만 일자리가 주어지고 출소...

  • [천자칼럼] 스쿨존 속도 제한 2025-05-06 17:21:13

    운전자라면 누구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방심하다가 ‘아차!’ 하고 가슴을 쓸어내린 경험이 한두 번은 있을 테다. 법무법인 한중의 채다은 변호사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다. 채 변호사는 지난 1월 17일 오전 4시41분께 시속 48㎞로 스쿨존을 운행하다가 단속 카메라에 걸려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도심 제한...

  • [천자칼럼] 앨커트래즈 교도소 2025-05-05 17:47:25

    미국 샌프란시스코 피어33에서 배로 15분이면 닿는 바위섬 앨커트래즈는 샌프란시스코 관광 명소 중 하나다. 가마우지의 스페인어 알카트라세스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군 요새였다가 1934년부터 1963년까지 29년간 연방 교도소로 쓰였다. 관광객들은 오디오 가이드 투어로 교정 시설을 둘러보게 된다. ‘사회의 법을 어기면...

  • [천자칼럼] 워런 버핏이 남긴 것 2025-05-04 17:46:32

    1930년생인 워런 버핏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중반께부터다. 그전에도 버핏투자조합으로 엄청난 수익률을 올렸지만 그의 고향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일대에서만 유명한 얘기였다. 버핏은 1965년 섬유회사인 벅셔해서웨이를 인수하고, 2년 뒤 전국 단위 보험사 내셔널인뎀니티를 사들여 벅셔 자회사로 편입했다....

  • [천자칼럼] 대통령의 영어 실력 2025-05-02 17:36:47

    YS(김영삼 전 대통령)는 대통령의 영어 실력과 관련해 전설적인 일화를 남겼다. 1990년대 초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보좌진과 열심히 예행연습을 했다. 클린턴을 보면 “How are you?”라고 해라, 그러면 “Fine, thank you, and you?”라고 돌아올 테니 “Me, too”라고 하면 된다고 대본을 짰다....

  • [천자칼럼] '실세 장남' 트럼프 주니어 2025-05-01 17:55:54

    ‘1789캐피털(1789 Capital)’은 투자 은행가 오미드 말릭과 기업인 크리스토퍼 버스커크 등이 2022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설립한 벤처캐피털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비판적인 보수 성향의 투자회사로 ‘1789’ 숫자는 인간 권리를 천명한 권리장전이 채택된 해를 의미한다. 이 회사는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