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돈 떼일라" 티메프 학습효과…여행 예약, 대기업으로 몰린다 2025-06-18 17:50:58
G마켓에선 테마파크 입장권과 해외 패키지 상품 판매가 늘었다. 이달 들어 15일까지 테마파크 입장권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패키지 상품 거래액도 93% 급증했다. 여행업계에선 롯데온 등이 ‘대기업 효과’를 누렸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티몬, 위메프가 판매대금을 대규...
CJ대한통운, 틱톡과 손잡고 K셀러 글로벌 진출 돕는다 2025-06-18 16:04:50
등 셀러의 판매 촉진에 실질적인 마케팅 방안도 제시했다. 페이오니아는 글로벌 계좌 개설 방식과 함께, 틱톡샵을 통해 발생한 해외 판매 대금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수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한국 브랜드들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핵심 물류 파트너...
MBK가 홈플러스 대신 분기마다 ‘이자 50억’ 내주는 이유 2025-06-18 08:20:03
판매대금이 입금되지 않아 자금 미스매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홈플러스와 MBK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또다시 금융기관 문을 두드렸다. 이 때도 MBK가 지급 보증을 약속했다. 홈플러스는 실제로 2월 28일 대출계약을 체결하고, 3월 4일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었지만 홈플러스가 이날 돌연 회생을 신청하면서...
"돈 떼일 일 없고 믿을만"…티메프 사태 이후 '우르르' 몰린 곳 2025-06-17 06:00:07
“티몬, 위메프가 판매대금을 대규모로 미정산한 뒤 여행사들이 신뢰성 높은 대기업 계열 e커머스 위주로 입점하고 있다”며 “롯데온, 11번가 등의 여행 상품 구색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자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같은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 쿠팡의 경우 참여 업체가 2만여 곳이었는데, 11번가는...
우리은행, 기업간 거래정보를 금융으로 연결하는 '원비즈e-MP서비스' 출시 2025-06-16 16:57:32
기반 생산자금 대출 실행부터 미정산 판매대금 예치·관리까지 기업뱅킹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에는 구매기업의 발주서를 기반으로 판매기업에 생산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우리CUBE데이터론’과 미정산 판매대금을 금융기관에 별도 예치할 수 있는 ‘우리SAFE예치통장’ 등 차별화된 금융상품...
대명소노, 회장님들의 로망을 ‘알짜 사업’으로 바꿔놓다[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5-06-16 08:27:08
공사대금은 PF 대출로 충당하고요. 다 짓고 나선 분양대금 받아서 PF 대출을 상환하죠. ◆항공업과 다양한 시너지 기대 대명소노가 더 대단한 건 분양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이죠. 대부분의 콘도 회사는 분양으로 매출의 대부분을 올려요. 부동산 사업자에 가깝죠. 아난티가 그래요. 아난티의 경우 2023년 매출이...
"고용보장 한다면서?"…티몬 인수 앞둔 오아시스, '희망퇴직' 단행 2025-06-15 21:15:50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 인수대금 116억원에 추가 운영자금 65억원 등 181억원을 투입하고 티몬 직원의 고용을 5년간 보장하는 조건이다. 아울러 오아시스가 전 직원에 의무적으로 물류센터 현장 교육을 받도록 계획한 데 대한 불만도 나온다. 현장 교육은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오픈마켓인 티몬과 달리...
"고용 보장한다더니"…오아시스, 티몬 직원 직무전환·희망퇴직 2025-06-15 06:31:00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 인수대금 116억원에 추가 운영자금 65억원 등 181억원을 투입하고 티몬 직원의 고용을 5년간 보장하는 조건이다. 다른 퇴사 직원은 "티몬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지난해 7월 이후 끝까지 남아 회사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가 직무 전환과 희망퇴직"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오아시스가...
법원 철퇴맞은 야놀자…예약 후 10분 지나면 숙박 취소 불가 "불공정하다" 2025-06-13 13:49:26
놀유니버스는 통신판매업자 또는 통신판매업자인 통신판매중개자에 해당한다고 봄이 타당하고, 예약 완료 후 10분 이내에만 취소가 가능하다는 규칙은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불공정약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취소 권한이 없다는 호텔 측의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여러 증거에 의하면, 호텔...
[마켓뷰] 3,000 가시권으로…코스피 관세 살피며 속도 조절할듯 2025-06-13 08:15:50
대금은 약 4개월 만에 17조원을 넘겼다. 이란 핵협상 난항에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조선과 방산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발전용량 30만㎾급) 기업 오클로의 원전 수주와 주가 급등에 힘입어 국내 원전주도 크게 올랐다. 간밤 뉴욕 증시는 예상 밖의 물가 둔화세를 재확인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