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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단속 반대시위가 반란?…트럼프 주방위군 투입 명령 '논란' 2025-06-08 16:11:55
때에도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사건과 관련해 전국에서 시위가 벌어지자 주방위군 투입을 시사했다가 철회한 바 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날 늦게 엑스(X·옛 트위터)에 돌린 글에서 "국방부가 주방위군을 즉시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바이든의 입' 前 백악관 대변인, 美 민주당 떠나 무소속으로 2025-06-05 04:32:08
흑인·성소수자 백악관 대변인 지낸 카린 장-피에르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재임 기간 '대통령의 입'으로 활동한 카린 장-피에르 전 백악관 대변인이 수십년간 유지해온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당적을 바꿨다고 CNN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피에르...
아프리카 출신 佛가수 노골적 인종차별 극우단체 법정에 2025-06-04 19:48:52
나카무라를 반대하는 현수막을 만들면서 흑인에 대한 노골적인 차별 발언을 내뱉었다. 한 회원이 그의 출신 국가를 혼동해 "아야, 파리는 킨샤사(콩고민주공화국 수도)가 아니야"라고 하자 누군가 "말리 출신"이라면서 "어차피 흑인이니까 그냥 두자"는 대화를 나눈다. 나카무라가 실제 개막식에서 피아프의 노래를 부...
미 국방장관 "군함서 동성애 인권운동가 이름 떼라" 지시 2025-06-04 09:18:07
있다고 CBS 방송이 전했다. 이 중에는 흑인 최초의 대법관 서굿 마셜, 진보성향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이름을 딴 군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션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헤그세스 장관은 모든 국방부 시설과 자산에 붙여진 이름이 군통수권자의 우선순위, 미국의 역사, 전사적 정신을...
美 중남부 털사, 104년 전 흑인학살 참사에 1천억원대 배상 2025-06-03 14:48:09
'블랙 월스트리트'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부유한 흑인 거주지역이었지만, 이후 폐허가 됐다. 털사시는 2021년 학살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고, 첫 흑인 털사 시장이 된 니콜스 시장이 '복원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배상 계획을 마련했다. 1억500만 달러를 목표로 하는 신탁 자산 중 절반 이상은 노후 ...
3~5년 앞을 본다…시장을 이기는 부자들의 DNA 2025-06-02 09:57:13
만났다고 한다. 과연 1920년대 흑인이나 여성이 아닌 백인으로 태어나는 것을 누가 선택할 수 있겠는가. 다른 하나는 투자를 일찍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버핏은 10대 이전에 투자를 했으며 오래 살았다. 충분히 복리의 마법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이다. 버핏은 복리의 마법을 몸소 보여준 살아 있는 신화라고 할 수...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역사의 불행은 '순응'에서 비롯됐다 2025-05-30 18:14:42
흑인 플로이드를 체포했는데, 그 과정에서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이 9분29초 동안 왼쪽 무릎으로 플로이드의 목을 짓눌렀다. 의식을 잃은 플로이드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당시 플로이드의 목을 짓누른 경찰 주변에는 동료 경찰 세 명이 더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의식을 잃어가는 혐의자를 가만히 지켜봤다....
[특파원 시선] 트럼프, 라마포사 그리고 대통령의 품격 2025-05-30 07:07:01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은 그들(남아공 흑인)이 땅을 빼앗도록 허용하고, 그들은 땅을 빼앗을 때 백인 농부를 살해한다. 그들이 백인 농부를 살해해도 그들에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며 라마포사 대통령을 압박했다. 방송사 카메라와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상대국 지도자에게 작정하고 공개 모욕을 준 셈이다....
런던 시장 "자연 대마초 소량 소지는 처벌하지 말아야" 2025-05-28 19:19:15
해악에 비해 처벌 과도 지적…경찰 단속, 흑인 집중 문제도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사디크 칸 영국 런던 시장이 자연 대마초를 소량으로 소지하는 것은 비범죄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칸 시장은 현행 마약법이 단순 대마 소지자를 지나치게 무겁게 처벌하고, 경찰의 단속이 흑인 등 소수 인종에게 집중된다며 이...
美 현충일에 떠난 6·25戰 영웅…찰스 랭글 별세 2025-05-27 18:19:43
최초 흑인 위원장을 맡는 등 수십 년간 민주당과 흑인 사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쳤다. 한국과도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그는 1950년 6·25전쟁 초기 미 2보병사단 503연대 소속으로 참전해 낙동강 방어전투, 군우리 전투 등 주요 전투에서 싸웠다. 6·25전쟁 공훈으로 동성무공훈장과 전상훈장을 받았고, 2007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