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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재입성 김성현 "2부 리그서도 꿈 꺾인 적 없어" 2025-06-23 18:02:13
예약했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니에요. 이왕이면 포인트 랭킹 1위로 올라가야죠.” 내년 PGA투어 복귀를 예약한 김성현은 “2부인 콘페리투어를 제패한 뒤 PGA투어로 당당히 입성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성현은 지난 22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KPGA 선수권대회 최종 4라운드를 마친...
'한국 대표 장타자' 황유민 방신실 "미국서도 통했다"…메이저대회서 경쟁력 확인 2025-06-23 16:22:33
스코어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우승자 이민지(호주·4언더파 284타)를 비롯해 공동 2위 오스턴 김(미국) 짠네티 완나센(태국·모두1언더파 287타)까지 단 세명에 그쳤을 정도다. 황유민 역시 "대회기간 내내 강한 바람때문에 플레이가 굉장히 어려웠고 티샷이 러프에 들어가면 빠져나오기가 어려워 페어웨이를 지키는...
PGA 재입성 김성현 "2부 내려갔어도 꿈은 꺾이지 않았죠" 2025-06-23 13:11:37
아니에요. 이왕이면 포인트 랭킹 1위로 올라가야죠.” 내년 PGA투어 복귀를 예약한 김성현은 “2부인 콘페리투어를 제패한 뒤 PGA투어로 당당히 입성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성현은 지난 22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KPGA 선수권대회 최종 4라운드를 마친 뒤 “국내에서 2주 동안...
'천국의 여왕' 노승희 "마음 비우고 버디만 노렸더니 우승 잡혔죠" 2025-06-22 20:27:34
비우자"였다고 한다. "올 시즌에는 상반기에 1승을 올리는 것이 목표였는데 좋은 기회를 잡고도 마지막에 마음이 조급해져 기회를 놓치곤 했어요. 그래서 오늘 우승보다는 버디를 최대한 많이 잡아서 순위를 끌어올려보자고만 생각했습니다." 이날 노승희의 경기는 완벽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6언더파를 치며 출전 선...
연장서 6.2m 환상 버디퍼트…노승희 '더헤븐 여왕' 등극 2025-06-22 20:00:11
한국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노승희는 석 달 뒤 OK저축은행오픈에서 우승하며 단숨에 다승자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통산 3승을 달성하며 KLPGA투어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긴 부진을 딛고 상승세를 이어가는 임희정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쳐 3위, 유현조는 이지현과 함께 4위(11언더파 205타)로 대회를...
연장서 6.2m 버디쇼... 노승희, '천국의 여왕' 등극 2025-06-22 19:00:02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노승희는 석달 뒤 OK저축은행 오픈에서 2승을 거뒀고 이번 대회에서 통산 3승을 달성하며 KLPGA투어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긴 부진을 딛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임희정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쳐 3위, 유현조는 이지현과 함께 4위(11언더파 205타)로 대회를 마쳤다....
72야드 짜릿한 샷이글…'124전 125기' 옥태훈 생애 첫승 2025-06-22 17:48:36
1개, 버디 7개로 9언더파 62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적어낸 옥태훈은 김민규(17언더파 267타)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18년 KPGA투어에 데뷔해 125번째(아마추어 포함 131번째) 대회 출전 만에 거둔 첫 우승이다.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옥태훈은 125개 대회 만에, 데뷔 이전 출전까지 더하면...
초유의 6시간 라운드…텍사스 '매운맛 코스'에 세계 1위도 진땀 2025-06-22 17:47:47
한편 본선에 진출한 78명 중 3라운드에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낸 선수는 이민지(호주·3언더파), 그레이스 김(호주·4언더파), 앤드리아 리(미국·1언더파) 등 세 명뿐이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클래식에서 우승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이날만 10타를 잃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6시간 만에 경기 마친 코르다…"우스꽝스러운 일" 2025-06-22 13:18:39
본선에 진출한 78명 중 3라운드에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낸 선수는 이민지(호주·3언더파), 그레이스 김(호주·4언더파), 안드레아 리(미국·1언더파) 등 3명뿐이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이날만 무려 10타를 잃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사막여우' 임희정, 대부도에서 부활 예고 2025-06-20 18:10:33
무기는 완벽한 아이언샷이었다. 4, 5번홀 모두 핀 1m 안쪽에 붙여 버디를 잡아낸 그는 6번홀(파5)에선 두번째 샷을 핀 40cm 옆에 붙이며 이글을 잡아내 단숨에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마지막 9번홀(파4)도 버디로 마무리하며 후반에만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임희정은 단 3개홀을 제외하고 모두 그린을 지킬...